통찰지능 -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힘
최연호 지음 / 글항아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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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유는 정신적 상호 연관성의 피륙을 짜는 방법이다. 은유를 은유로 표현한 이 말의 진정한 의미는 관계가 은유의 핵심이라는 것이다. 관계를 볼 수 있으면 맥락을 보는 것이고 그것은 본질에 다가가는 지름길이다. "빛깔이 나를 갖는다. 나와 색은 일체다. 나는 화가다" 현대 추상회화의 시조로 불리는 파울 클레의 말이다." 색채에 대한 자각을 독특하게 실현한 클레는 보는 것, 즉 관찰에 대해 유명한 말을 남겼다. "관찰은 보이는 것을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는 것이다. "관찰은 은유로 표현되고 은유는 관계를 불러일으킨다.
보이는 것을 잘 보는 것은 중요하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줄 아는것도 참으로 중요하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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