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한 화가들 - 살면서 한 번은 꼭 들어야 할 아주 특별한 미술 수업
정우철 지음 / 나무의철학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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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거 아세요? 오늘날 야수파의 대장 격으로 여겨지는 마티스는 자신의 그림을 ‘야수 같다‘고 표현하는 게 불만이었어요. 그가자유로운 색채를 통해 말하고 싶었던 것은 즐거움이었으니까요.
마티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내 노력을 드러내려 하지 않았고, 그저 내 그림들이 봄날의밝은 즐거움을 담기를 바랐다. 내가 얼마나 노력했는지는 아무도 모르게 말이다." - P51

나는 나의 세계, 나의 삶, 내가 사랑했던, 꿈꿨던말로 표현할 수 없었던 모든 것을 그렸다.
_마르크 샤갈

거리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전시장이 될 것이다.
_알폰스 무하

나는 아픈 것이 아니라 부서진 것이다.
하지만 내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한, 살아 있음이 행복하다.
_프리다 칼로

인간은 추악하지만, 인생은 아름답다.
_룰루즈 로트레크

나는 보기 위해 눈을 감는다.
_폴 고갱



수많은 비난과 좌절에도뜨겁게 살아 불멸의 작품을 남긴 세기의 거장들그들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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