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노트북 하나로 월급 독립 프로젝트 - 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디지털 파일 판매의 모든 것
노마드 그레이쓰 지음 / 리더스북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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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에서 하는 월급 프로젝트 , 유튜브, 블로그 , 개인방송 뭐 이런 것들에 대한 이야기 인가 ? 하면서 별 기대없이 책을 펼쳤다 .

이름도 생소한 " 노마드 그레이쓰 " 라는 저자는 디지털 파일을 판매한다고 5년전에 시작한 일이 연매출 1억을 넘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은 그래픽 전공자도 아니고 손재주가 있는 금손도 아니며 평범한 주부라고 말한다.

그런 자신도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 누구나 할수 있다고 말하면서 " 디지털 파일 " A- Z 까지 자세하게 소개 하고 있다 .

 

우리는 누구나 경제적 자유 , 평생직장을 꿈꾸지만 지금의 시대에 인간이 로봇에게 점점 밀리고 있는 불안을 겪고 있다. 그래서 모두 조그마한 나의 재능이 어디라도 쓰일 수 있다면 하는 기대가 누구나 있다. 그래서 그것이 죽을때 까지 나의 노후 생활을 책임지는 패시브 인컴이 되었으면 하는 희망을 품는다.

만약 잠자는 동안 돈버는 방법을 찾지 못한다며 우리는 죽을 때까지 일해야 할 것이다 .

워런버핏

이제는 죽을때 까지가 아니라 죽을때 까지도 할 일이 없을까봐 걱정이 세상이 되어버린 지금 , 저자가 제안하는 방법은 어쩌면 정말 자기의 재능을 하잖게 여기고 있던 사람들에게 단비가 될것 같다.

 

너무 어렵거나 , 많은 스킬이 요구되는 것이 아닌 ,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이일을 하면서 즐겁다면 이라는 두가지 핵심사항만 만족한다면 그리고 거기에 따른 끈기와 노력도 한 몫함을 보여준다.

저자가 특히 디지털 파일이 돈이 되는 이유에 대한 설명을 보면 어쩐지 나도 할수 있을 것 같은데 자신감이 생긴다.

 

 

 

그래서 어떻게 시작하면 되는데라는 의문이 드는 순간 , 책은 "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라는 장에서 진짜 생초보를 위하여 차근 차근 설명해준다.

그림도 못그리고 , 손재주도 없고 ,미적 감각이 없는데 라는 두려움은 우선 걷어내고 저자가 건네는 스킬대로 따라가다보면 답이 나올 것 같다. 어떤식으로 나의 브랜드를 생성할지 , 나의 작품에 내노력은 얼마나 넣어야 할지 말이다. 그런것들에 대한 해답은 물론 , 어떤 사이트에 " 디지털파일"을 올려야 할지 , 그리고 가장 잘나가는 엣지라는 사이트에 내 디지털 파일을 팔고 검색하게 만드는 키워드 그리고 조심해야 할것 그리고 팔리면 결재는 어떻게 하는지 등등 , 무엇하나 빠지지 않고 자세히 적혀 있다 .

이렇게 까지 설명하면 , 본인도 경쟁자가 생기는 것 아닌가 ? 하는 생각이 들겠지만 , 막상 저자가 소개하는 엣지라는 사이트를 들어가보면 거기에 올린 작품들을 보면서 느끼게 된다. 경쟁도 쉽지 않겠지만 그만큼 틈새시장이고 아직 블루오션이라는 것을 그래서 개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가능성이 무궁무진함을 말이다 .

 

보통 이런 자기계발서들을 읽다보면 읽을 때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막상 손에서 책을 놓으면 웬지 나랑은 먼 이야기처럼 보여진다. 누군가 그랬다 . 책에서 어떤 하나라도 실행해보는 것이 진정 책을 읽는 것이라고 특히 이런 실전 탭이 가득 담긴 책은 무조건 해보는 것이다.

그녀가 말하는 아무재능도 없는 무지랭이 똥손도 가능하는 것을 보여주는 제 2의 저자 탄생이 당신이 될 수 있으니까 . 음 그럼 나부터 먼저 해봐야겠는데 ... 어째든 뭐 시작해 보는 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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