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과 시작이 포개지는 곳.즐거운 기분과 쓸쓸한 기분과 새로운 기분의 경계선,무슨 일인가 일어날 것만 같고,특별한 일 없이 지나가더라도자, 그럼 내일부터는, 하고 생각하게 되는,역시 주말은 그런 것."「작가의 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