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투스트라, 그에게 삶의 의미를 묻다 -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 대한 서울대 박찬국 교수의 명강의
박찬국 지음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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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것 자체가 끔찍한 고통이다. 만일 내가 정신과 도덕에 대한 분야에서 교훈적인 여러 가지 시험이나 시도를 하지 않았다면 나는 이미 오래전에 나의 삶을 던져 버렸을 것이다. .… 이러한 인식욕구에서 느끼는 기쁨은 나를 고양시켜서 모든 고통과 절망을 잊게 한다." - P55

아이의 정신은 낙타의 정신이 겪고 있는 죄책감이나 양심의책으로부터도, 사자의 정신이 겪고 있는 삶의 허무감으로부터도자유로운 무구한 상태를 상징합니다. 아이의 정신은 인생을 춤추듯 ,유희하듯이 사는 정신입니다 - P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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