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도와달라는 말을 못할까 - 부담은 줄이고 성과는 높이는 부탁의 기술
웨인 베이커 지음, 박설영 옮김 / 어크로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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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을 부탁하는 게 쉬운 사람은 많지 않다. 부탁은 배워야 하는 행동이다. 부탁을 하려면 세 단계가 필요하다. 첫 번째, 목표와 필요를 정한다. 돈 번째, 필요를 잘 짜인 부탁의 표현으로 바꾼다. 세 번째, 누구에게 (그리고 어떻게) 부탁할지 파악한다. 목표와 필요를 정하기 위해선다음 세 가지 방법 중 하나(또는 전부)를 사용하면 된다. 빠른 시작법,
목표 정하기, 시각화하기.
일단 뭐가 필요한지 찾고 나면 스마트 SMART(구체적이고, 유의미하고, 행동 지향적이고, 현실적이고, 시간 제한적인)한 기준에 맞춰서 필요한 내용을 효과적인 요청문으로 표현하라. 누구에게 부탁할지를 알아내려면 "누가 무엇을 아는지" 또는 "누가 누구를 아는지"를 알아야 한다.
잘 모르겠으면 주소록, 프로필, 약력 등을 참고해 휴면 관계인 지인에게 연락하거나 건너 아는 사람을 찾아보라. 마지막으로, 대면으로 또는 소셜미디어나 소셜네트워킹 사이트를 통해 필요한 바를 널리 알려도 좋다. 그리고 기억하라. 거절은 단지 하나의 의견일 뿐이고, 그 의견은 바뀔 수도 있다는 것을, 즉 방법만 찾으면 싫다‘를 ‘좋다‘로 바꿀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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