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의 편지
조현아 지음 / 손봄북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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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른 사람의 부당한 일에 나서서 그만하라고 할 수 있었던 건네가 나에게 그렇게 해주었기 때문에,
모두 네 덕분이야.
나도 다른 사람에게 할 수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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