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회랑 : 국가, 사회 그리고 자유의 운명 - 2024 노벨경제학상 수상작가
다론 아제모을루 외 지음, 장경덕 옮김 / 시공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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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친구 한 명이 자기 여자친구에게 전화해서 말했어요.

"자기야, 내 전화로는 잠깐 통화가 안 될 거야. 내가 아민 전화로 연락할게. "
얼마 후 그녀가 제게 전화해 그 친구에 관해 묻기에 저는 그가 살해됐다고 말해줬지요. 그녀는 울었고친구들은 제게 ‘왜 그걸 말했냐‘고 했어요. 그래서 제가 그랬지요. 왜냐면 그게사실이니까. 이게 일상이야. 그는 죽었다고.‘
제가 휴대폰을 열어서 연락처를봤더니 아직 살아 있는 사람은 한두 명뿐이었어요. 사람들이 그랬지요. ‘누가 죽으면 연락처를 지우지 말고 그냥 그 사람 이름을 순교자라고 바꿔 놓으라고.‘ …그래서 내 연락처를 쭉 봤더니 전부 순교자, 순교자, 순교자였어요."

시리아의 국가 붕괴는 엄청난 규모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초래했다. 전쟁전 약 1,800만 명이던 시리아 인구 중 목숨을 잃은 이들이 50만 명에 이르는것으로 추정된다. 600만 명 이상이 국내에서 살던 곳을 떠나야 했고 500만명은 국외로 도망쳐 현재 난민으로 살고 있다. - P25

시리아의 국가 붕괴는 엄청난 규모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초래했다. 전쟁전 약 1,800만 명이던 시리아 인구 중 목숨을 잃은 이들이 50만 명에 이르는것으로 추정된다. 600만 명 이상이 국내에서 살던 곳을 떠나야 했고 500만명은 국외로 도망쳐 현재 난민으로 살고 있다. - P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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