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찾아올 거라 확신하며 기다렸다. 사랑한 적 없었던 사람들, 삶이고통과 공포로 얼룩졌던 사람들을 위해서는 레테라는 시커먼 아이나에게는 아무것도 없었다. 혜아릴 수 없는 수천 년을 관통하는동안 내가 만났던 모든 사람들은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고 나와 닮마련되어 있었다. 그 강물을 마시면 기억을 지울 수 있었다. 이 얼마은 이들만 남을 것이다. 올림포스의 신과 티탄 신족, 내 여동생과 남사람들과 손을 잡고 걸어갔다.
나 엄청난 위안인가.
동생. 나의 아버지.
그때 내 안에서 뭔가가 느껴졌다. 길 하나가 내 발치에서 갑작스럽고 선명하게 열렸던 그 옛날, 내가 마법을 처음 배우던 시절 같았다. 그 오랜 세월 동안 몸부림치고 싸웠음에도 불구하고, 여동생이얘기했던 것처럼 내 안에는 달라지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그 창백한생명체가 시커먼 심연 속에서 내는 속삭임이 들린 듯했다.
그럼 아가, 다른 걸 만들려무나..
고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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