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이 항상 린인할 수는 없다.
린인은 훌륭한 자세지만 우리를 너무 지치게 한다.
몇 시간씩 자신만의 생각과 행동에 빠져 있는 상태를 벤처 투자자 폴 그레이엄은 " 혼자 만의 풍요로운 발상의 시간 " 이라고 표현했다.
이는 매일 아이를 학교에서 데려오는 일 , 연로한 부모님을 돌보는 일,
정원을 가꾸는 등의 취미 활동도 될 수 있다.
사업을 키우고, 경력을 쌓고, 일을 하는 동안에도 그 밖의 관심사를 추구할 여유를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은 성공신화가 그간 감춰온 비밀이다.
나는 이 책이 그 비밀을 드러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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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성향 테스트를 통해서 나자신을 제대로 바라볼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우리가 겪고 있는 " 왜 나만 제외하고 모두 저기 있지 ?" " 왜 나만 제일 불행하지 ?" 나타내는 지표가 되는 인스타 ,페이스북 등의 SNS에 겪는 증후군 -포모 증후군 현상을 말한다.
결국 진짜 증상이 아닌 , 어떻게 보면 그 포털들이 우리를 중독시키게 만들기 위한 마케팅 전략에 속아서 점점 더 우리 자신이 우리를 힘들게 만들고 있다고 말한다.
모두 자기를 드러내야 행복해지는 세상은 결국 드러냄으로써 점 점 불행해지는 결과를 만들고 있다는 현상을 남긴다는 것을 요즘 여러매체와 책을 통해 이야기한다.
알면서 우리가 고치지 않고 계속하는 이유는 아마도 그것이 가장 흔한 행복을 추구하거나 나를 나태내야 성공할 수 있다는 스토리들 때문일 것이라고 말한다.
그럼므로 혼자 일하고 , 재택 근무를 하고 , 자신만을 시간을 가지기 등 혼자 일하면서 성공 할 수 있을까?
대한 불안을 위한 안내서 같다.
어떤식으로 혼자만의 일을 하고 그리고 같이 일하는 방식을 만들고 나자신을 지키기 위하여 같이 일하는 사람, 혹 상사 ,클라이언트를 설득 하고 협상 할것인지를 차근 차근 풀어냈다.
" 화장실 숨기"는 화장실에 숨어라는 이야기가 아닌 , 화장실에 숨지 않고 일할 수 있고 행복해지고 ,은둔형이 아닌 사람들을 어떻게 적절하게 만나고 소통할 지에 대한이야기이다.
웬지 이책대로 하면 , 또다른 나, 자아를 찾을 것 같은 용기가 생긴다.
읽는다고 해서 그녀처럼 " 화장실 숨기"를 당장 벗어날 수 없겠지만 , 그래도 내가 왜 화장실에 숨는지를 알 수 있는 책이 될것 같다.
내향적 성격과 불안증, 화장실에 숨믄 성향은 약점이 아니다.
사업가로서 장점이자 성공으로 가는 열쇠일 수 잇다.
의뢰인과 상담하는 데 세심함이 활용될 수도 있고, 불안이 밑거름이 되어 더좋은 상사가 될 수도 있고, 자신만의 공간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새롭고 흥미로운 길을 찾을 수도 있다.
오직 자신의 기준에 맞춰 개인적 신념이나 목표와 더 잘 들어맞는 사업을 꾸려나갈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