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양이로소이다 현암사 나쓰메 소세키 소설 전집 1
나쓰메 소세키 지음, 송태욱 옮김 / 현암사 / 2013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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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덮으면서 별4개? 하다가, 하루가 지나면 5개를 주게된다. 허튼소리 같은 잉여들의 이야기 저 깊은 바닥에서 슬픈 소리를 들은 고양이처럼, 눈에 보이는 그대로 묘사해가는 글 속에서 생을 바라보는 작가의 마음을 읽게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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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1-11-18 14:09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실제로 키웠다는 그러나 끝까지 이름을 붙여주지 않았다고 들었어요. 저 이 책 넘 좋아해요 그레이스님. 소설인듯 아닌듯. 묘한 매력이 있는 ㅎㅎ 짧은데 뭔가 꽉 찬 듯한 백자평이옵니다 👍

그레이스 2021-11-18 14:37   좋아요 5 | URL
감사합니다.
리뷰도 써야 하는데 아직은 살이 붙지 않는 느낌이예요.
바쁘기도 하고...
어쨌든 현암사 나쓰메 소세키 전집14권 다 읽었습니다아~~!^^

Falstaff 2021-11-18 15:01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별 네 개였다가 며칠 지나면 다섯 개 된다는 말씀에 백퍼 공감합니다!!!!

그레이스 2021-11-18 18:29   좋아요 5 | URL
폴스타프님도 그러시군요^^
모두 겪는 현상인듯!^^

미미 2021-11-18 15:02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그레이스님 전집 다 읽으셨군요👍👍 별점 주는 거 어쩔땐 참 애매해요. 어떤 작품은 단 한 문장만으로도 5개를 줘야할것같고요ㅋㅋ

그레이스 2021-11-18 15:04   좋아요 4 | URL
^^
맞아요
애매한데 점점 마음이 기울죠
^^

새파랑 2021-11-18 16:5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와우 드디어 14 권의 전집을 완독 하셨군요~!! 대단~!!
풀베개, 태풍, 춘분 빼고 다 별 다섯개더라구요~! 저도 따라 일겠습니다~!

그레이스 2021-11-18 17:09   좋아요 4 | U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