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해해상 국립공원 내에 있는 정도리 바닷가에 다녀왔습니다.

 

 

 

 

 

 

 

 

 

 

매일같이 밥상에 오르는 김을 어떻게 만드는지 아세요?

김뜨기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겨울에 다도해상 국립공원 사무소에 신청하면 할 수 있다는군요. 

 

 

 

 

 

 

 

 

 

 


발에 뜬 김을 완도지역 전통 방식으로 건조시키는 모습.

 

 

 

 

 

 

 

 

 

 

 

200여 년 전에 해풍과 파도로부터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정도리 바닷가에 정착한 사람들이 

인공적으로 조성했던 방풍 숲에서

자연환경안내원으로부터 해설을 듣고 있는 선우와 지우.

 

 

 


 

 

 

 

 

 

 

숲을 나서면 하늘 아래 바다와 섬만 보입니다.

멀리 보이는 섬이 소안도이고 그 옆에 보길도가 있습니다.

 

 

 

 

 

 

 

 

 

 

 

정도리 구계등(갯돌이 아홉 계단으로 이루어져서 붙은 이름) 갯돌.

큰 바람과 파도가 치는 날에는 마을에서도 갯돌 구르는 소리가 들린대요.



 

 

 

 

 

 

 

 

 

 

구계등 한가운데 홀로 우뚝 솟은 느티나무 아래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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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7-03-12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우와 지우 아주 즐거워 보이는데요 정말 다행이에요

치유 2007-03-12 0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맨들맨들돌맹이들이 쫘악펼쳐진곳..즐거운 곳을 다녀오셨군요..

홍수맘 2007-03-12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숲을 나온 곳에서 찍은 전경이 너무 아름다워요. 저도 얼른 기운을 차려 홍/수를 데리고 나들이를 시작해야 겠네요. 느티나무 아래에서 노는 선우와 지우가 너무 즐거워 보이는데요?

2007-03-13 10: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씩씩하니 2007-03-14 14: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우와 지우 모습이 완전..한장의 그림의 같아요..
님의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좋으네요..
새로운 곳에서 사람에도 환경에도,,,얼른얼른 적응하시고...섬마을서 행복하게 지내는 님 페퍼 늘 기대하고 있을께요...
그나저나,,님 완도까지가려면 돈 많이 들어요?섬이라면 왠지 끌리네요...섬아줌마였나? 전생에..ㅎㅎㅎ

동율엄마 2013-05-04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다도해관련정보를 찾다가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혹시자연환경안내원 신청은 어떻게하는건지 자세하게 설명좀 부탁드려도 될까해서
댓글 남깁니다 문학기행을 완도로가는데.. 막막해서요.. 부탁드립니다

소나무집 2013-05-04 17:40   좋아요 0 | URL
해설을 원하시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사무소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전화번호는 061-554-5474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