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수인물이다!!! 라고 말해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을 시작으로 시리즈인 감금욕, 사육욕이 있다. 도장깨기 중. 남주가 육아를 전담하는 게 신선했다. 아들은 같은 뱀족이 아니라 늑대족 딸과 맺어져 같은 종족이 아님에도 이어지는 세계관이 어색한 듯도 하고 어울리는 듯도 했다. 아들이 무척 요망해서 자기 반려를 아빠보다도 더 잘 구워삶을 듯하다. ㅋㅋ 아이를 배면 바로 알 수 있다는 설정도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