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광시증 (외전 포함) (총4권/완결)
몽슈 / 플로린 / 2024년 1월
평점 :
판매중지


희본이가 너무 가엾다. 그리 아름답게 태어나기도 힘든데 연인을 만나 알콩달콩 사랑도 못 느껴보고... 여주가 오빠의 죽음으로 무척 힘들어하긴 하지만... 희본의 죽음에 위로가 되지 않는다... 일방적인 희생은 너무 서글프다... 동생을 보살펴야 해서 가뜩이나 개인 삶이 없었는데 죽기까지 하다니... 가혹한 운명은, 피폐한 삶은 여주가 아니라 희본이다... 여주는 지켜주는 남주라도 있지 희본이는 홀로 자신을 책임져야 했고 여주도 책임져야 했고... 결국 죽었다... 정말 그 삶이 너무 슬프다... 누리지 못 하고 고생만 하다가 간 삶... 나이도 꽃답고 외모도 꽃답던 희본이의 피지도 못 하고 일찍 져버린 삶... 이미 세상을 아프게 떠난 이라는 걸 알기에... 나오지도 않겠지만 희본이의 외전이 나와도 슬플 것 같다. 행복한 시절의 희본이도 아픈 마음으로 볼 것 같다...

그나저나 표지의 남주가 작품에서 느껴지는 것보다 젊다. 작품에서는 40대로 느껴지는데... 표지는 30대 후반으로 보인다. 잘생김도 작품 속보다 표지에 더 묻어있다. 체격도 더 클 것 같은데 표지는 의외로 가늘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표지 이미지와 작품 속 이미지가 맞지 않는다. 여주 눈도 가려 놔서 아쉽다. 희본이와 여주가 닮았다는데 여주를 통해 희본이를 그려볼 수 없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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