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관능의 형식 (총3권/완결)
청자두 / 스칼렛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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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자신의 죄를 친언니에게 덮어 씌우고 잘 사는 모습에 눈살이 찌푸려졌다. 언니는 동생 때문에 범죄자가 되었는데... 언니가 동생에게 복수하고 싶은 마음도 이해가 갔는데(동생을 죽이려 한 건 심했지만... ) 언니를 나쁘게 몰아가서 결국 죽이는 전개는 마음에 들지 않았다. 첫 회독 때는 씬이 너무 많아서 지쳐서 대충 보다가 나중에 재독 시에 제대로 완독을 했는데 재독 해서도 언니의 죽음이라는 전개는 맘에 안 든다. 재독하니 씬이 의외로 좋았다. 여주가 나쁜 여주인데 피해자로 만들어 결국 벌도 안 받고 사는 전개가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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