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7시 26분, 바깥 기온은 25도 입니다. 오늘도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구름이 많은 화요일이예요. 오후에도 흐린 날이었는데, 저녁이 일찍 시작되는 것 같은 날씨예요. 아직 해가 떠 있지만, 곧 비가 올 것 같은 느낌도 몇 시간 전과 비슷합니다. 요즘 해가 길어서 8시가 되어야 해가 집니다. 어제 보니까 잠깐 사이에 해가 지면서 어두워지는데, 오늘은 어제와 달리 저녁시간이 길어진 것 같은 날이었어요.

 

 한 시간 전에 첫번째 부분을 쓰다가 저녁을 먹고 나니, 내용이 이어지지 않아서 지우고 처음부터 다시 쓰기로 했는데, 달라진 것은 한 시간 차이라는 것, 그리고 온도는 비슷합니다. 오늘은 어제보다는 기온이 내려갔다고 하는데, 그래도 오후에 조금 더워서 우리집엔 선풍기를 꺼냈고, 발 아래에는 얼음팩을 두었습니다. 네이버의 날씨에서는 어제의 같은 시간과 비교래서 5도 가까이 낮다고 나오지만,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저녁시간이 되기 전에 아이스크림 사러 잠깐 나갔다 왔는데, 잠깐 사이인데 옷이 조금 눅눅해지는 것 같았어요. 어제 마우스를 사러 갔을 때는 그렇게 더운 걸 몰랐는데, 하면서 생각해보니까 어제는 해가 진 다음이고, 오늘은 해가 떠 있는 오후라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소하게 생각했던 것들도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한시간 전에 페이퍼를 쓸 때 너무 더워서 보니까 창문이 닫혀있고, 노트북이 무릎 위에 있었어요. 별 생각 없이 덥다고만 생각했는데, 앗, 그렇구나, 하면서 창문을 열고 노트북을 테이블 위에 올려 두니까 잠깐 사이에 더운 느낌도 많이 줄었어요.

 

 낮에는 더운 공기가 들어오는 것 때문에 창문을 닫으면 조금 덜 더웠어요. 아직 습도가 높지 않아서 실내에서는 한여름 폭염시기처럼 덥지는 않아서 다행이긴 해요. 아직은 그 정도인데, 앞으로 비가 많이 오고, 습도가 많이 올라가는 시기가 되면 그 때에는 선풍기와 에어컨 없이는 너무 더운 시기가 되겠지요.

 

 매일 하기로 한 것들은 미루지 말자는 생각을 하긴 하지만, 늘 미룹니다. 그리고 그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날도 있긴 합니다. 어제는 저녁 시간에 책을 읽다가 너무 졸려서 그 다음엔 계속 읽을 수 없었어요. 옆에 두고 자려고 했지만, 잠깐 사이에 잠이 사라져서 늦게까지 못 잤습니다. 그러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힘든데도요. 어제의 책을 오늘 이어서 읽고, 정리를 해두어야지, 하다가 방을 둘러보니 엉망입니다. 지난주말에 정리를 안 했더니, 오늘 오후엔 아빠가 한 마디 하고 지나가셨어요. 그것말고도 별일 아니지만, 가끔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집중하면 다른 것들은 그만큼 잘 하지는 못하는 것 같긴 해요.

 

 오늘 하고 싶은 일들을 하지 못하면 아쉬워요. 그런데 하루에 할 수 있는 것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오래 전에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것들이 생각나면 다음엔 그런 것들을 할 거야, 같은 생각을 합니다. 지금 할 수 있는 것들도 하지 않으면서 그런 생각을 하는 것 같기도 해요. 어쩌면 지금은 그때와 달라져서 그렇게 필요하지 않은 것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8시가 가까워지니 바깥이 조금씩 더 어두워지는 것 같은데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시원하고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오늘 오후에 찍은 사진입니다. 지나가다 보았는데, 노란색 꽃이 보여서 조화인지 궁금해서 길을 건너가서 보았더니 생화였어요. 전에는 없었는데, 하면서 사진부터 찍었습니다. 이 나무 옆의 나무에도 비슷한 꽃이 있었습니다. 같은 길에는 비슷한 식물을 심었나보다, 하면서 지나왔는데, 익숙한 것들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화단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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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0-06-24 00:1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정말 예쁜 조화 같군요.
저도 오늘 집 오는 길에 아이스크림을 잔뜩 샀어요. 뉴가바를 비롯 수박바, 메론바 등
만오천어치쯤 샀네요. 하나씩 야금 야금 먹으려고요. 사실 아이스크림은 여름 한때 먹게 되는 것 같아요. 가을만 되어도 찬 걸 입에 대기 싫어져요.

저도 오늘 못한 일을 다음날로 미룰 때가 많아요. 단 조금이라도 하면서 꾸준함을 잃지 않으려 합니다. 꾸준함을 사랑할꼬예요. 우리 함께 꾸준함을 사랑하기로 해요. ^^

서니데이 2020-06-24 18:03   좋아요 1 | URL
가까이 가기 전까지는 저도 조화가 아닐까 생각했었어요.
밖에 있는 꽃들이 조화일 때도 있었고, 색이 선명해서요.
요즘 날씨가 더워져서 저희집도 아이스크림을 자주 사오고 있어요.
여름엔 너무 더워서 매일 먹다보니, 자주 가게 됩니다.
갈 때마다 새로운 아이스크림이 보여서 사오고 싶은 마음도 들어요.

매일 매일 미루기를 너무 잘 하는데, 그래도 할 수 있다면 부지런하고 성실한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근데 잘 되지는 않아서, 꾸준히 노력해야겠지요.
오늘도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페크님, 편안하고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6월 22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8시 35분, 바깥 기온은 27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도 더운 하루였어요. 서울은 35도가 넘었다고 하고, 가평은 38도가 넘었다고 들었어요. 저녁 뉴스에서 보았는데, 서울 도심의 온도를 찍은 사진에서는 붉은 색이 많이 보이면서 51도가 넘었어요. 도심은 대부분 포장된 길 위라서 뜨거워지기 시작하면 저녁에 해가 진 다음에도 식지 않는데, 오늘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아직 열대야가 오기는 너무 이르지 않을까 하면서도, 이제 진짜 더워질 시기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 하지를 지나서 그런지, 저녁에 늦은 시간까지 해가 떠 있어요. 조금 전에 7시 50분이었는데그 때도 바깥이 살짝 흐린 오후의 느낌이었어요. 멀리 노을지는 붉은 하늘이 보였고요, 그리고 잠깐 생활용품점에 들어갔다 나오니까 그 시간에는 조금씩 어두워졌습니다. 잠깐 사이였는데도 해가 지는 시간은 빨랐어요. 지금까지 여름을 처음 만나는 것도 아닌데도 오늘은 조금은 신기한 기분이 살짝 들기도 했어요.

 

 이제 진짜 여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아직은 습도가 높지 않아서 오늘도 저녁에 긴 바지를 입을 수 있습니다. 장마가 시작되었다고 하지만, 매일같이 비가 많이 오는 것도 아니라서 기온이 올라가는 걸까요. 장마가 오기 전에 이불을 빨아야 한다고 서둘렀지만, 아직 하지 못한 것들이 많이 남아있어요. 매일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사는지는 모르지만, 오늘 저녁에는 어쩐지 시간이 아까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가끔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간을 아껴쓸 수 있지만, 그게 지나치면 아깝다는 생각만 하면서 끝나는 순간도 있어서, 오늘은 그러지 말아야지, 했어요.

 

 그래도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을 했으니까, 집에 바로 가서 페이퍼를 쓰고 좋은 시간을 보내야지, 아쉽다는 생각을 조금 덜 하고 말이야, 같은 생각을 하면서 집으로 왔습니다. 냉장고에서 얼음팩을 꺼내서 발 아래 두고, 타닥거리는 소리 들으면서 페이퍼를 쓰는 저녁시간, 별일 아닌데, 매일 하는 것들이란 익숙한 거구나,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끔은 중요하지 않은 것들에 산만해질 때가 있지만, 운이 좋으면 중요한 것들을 찾아낼 수도 있어요. 집으로 돌아오는데, 화장품 가게에서 네일 1+1 세일 광고 앞(지난번과 다른 가게입니다.)도 잘 지났고, 새로 시작한 팥빙수 광고도 잘 지났고, 그렇게 집으로 와서는 가만히 있으면 그것도 아까우니까, 그건 진짜 아까우니까 하면서 뭘 하면 좋을까 생각하다 페이퍼를 우선 쓰기로 했어요.

 

 좋아하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 것도 있고, 실수도 하고, 운이 좋을 때도 있고, 여러 가지의 일들이 있습니다. 하루는 단순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귀찮기도 하고, 복잡하기도 해요. 어느 날 어느 날을 잘 보내는 것도 중요하고, 어느 날 어느 날이 올 때까지 잘 기다리는 것도 중요하고, 매일은 여러 가지 복잡한 색이 겹쳐져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저녁이었습니다. 지나오면서 보았던 저녁노을도 좋았지만, 다른 일들이 지나가면 잊혀지는 것처럼, 이런 많은 것들도 지나가겠지만, 오늘은 그런 생각이 조금 지나갑니다.

 

 오늘 많이 더우셨지요. 내일도 많이 더울 것 같아요.

 오늘은 어제보다 습도도 조금 더 높은 것 같고요, 밖에 나오면 해가 진 저녁에도 더워요.

 날씨가 더운 날에는 마스크 쓰기도 덥고 불편한 점이 없지 않은데, 날씨가 일찍 여름이 되어서 아쉽습니다.

 밖에서 들어오는 공기가 겨울에 난방기구 앞에서 나오는 따뜻한 바람 같아요.

 그래도 오늘만의 좋은 점은 있겠지, 하고 생각해보려고요.

 잘 모르지만, 늘 가까운 곳에 있을 수 있다는 말이 생각나서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기분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조금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노을이 아주 진한 붉은 색이었는데, 사진에서는 노랗게 보이네요. 눈으로는 잘 보이지만, 사진으로는 잘 나오지 않아서 확대해서 찍었더니 노란 색이 되었어요. 그 때는 해가 있었는데, 잠깐 지난 다음에는 어두워졌습니다. 조금 전의 일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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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0-06-23 19: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사진 같지 않고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멋져요!!!

오늘은 더웠는데 내일부터 장마 시작, 비가 온다고 하니 기다리게 되네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을 저도 합니다. 아까운 줄은 알겠는데 어떻게 사는 게 잘 사는 건지
알 수가 없네요. 중용의 자리를 찾기가 늘 어려워요. 뭐든 지나치거나 모자랄 때가 많아요.
아예 뭘 하지 않든지.ㅋ

낮엔 덥지만 아직은 밤잠을 자는 시간이 덥지 않아 다행입니다. 곧 밤잠을 설칠 만큼 더운 날이 오겠지요. 올 여름 잘 보내도록 합시당~~

서니데이 2020-06-23 20:15   좋아요 1 | URL
페크님, 오늘도 더운 날이 이어지고 있어요. 비가 곧 올 것처럼 흐린 날인데, 내일 비가 오려고 그런 걸까요.
내일은 조금 덜 덥다고 하는데, 비는 오지 않아도 조금 시원한 바람 불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가끔씩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어요. 그런데도 시간을 잘 쓰는 건 쉽지 않아서, 그런 점은 아쉬워요. 말씀하신 것처럼 어떻게 하는 것이 더 좋은 것인지를 잘 모르기 때문에 그런 것들도 있고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지금보다는 시간을 잘 쓰고 싶긴 해요.
네, 아직은 낮에는 더워도 열대야가 아니어서 다행이예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페크님도 시원하고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6월 21일 일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6시 36분, 바깥 기온은 27도 입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보다 오늘은 더운 것 같은데요. 오전에는 잘 몰랐는데, 오후엔 더운 공기가 실내로 들어오는 느낌이예요. 뉴스를 보니까 날씨가 어제보다는 더운데, 내일이 더 더울 거래요. 뉴스가 맞다면 내일 서울 최고기온은 35도 라고 하는데, 그 정도면 폭염인데, 하면서 뉴스를 보았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다 더울 것 같더라구요. 아직 7월도 있고 8월도 있는데, 더운 날이 오면 참 걱정이네요.

 

 오늘은 하지입니다. 22일이 하지가 되는 날도 있는데, 올해는 21일이예요. 찾아보니까 2월이 29일입니다. 그래서 하루가 일찍 오는 것 같은데요. 오늘은 그것 말고도 특별한 일이 하나 있어요. 오후에 4시에서 6시 정도에 일식이 있었어요. 오늘은 날이 흐린 날이 아니어서 일식이 일어나도 잘 보일 것 같긴 한데, 육안으로 보면 시력에 손상이 있다고 들어서 바깥에 나가서 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오후에 뉴스 보고 알고 있었어요.

 

 유튜브에서는 실시간으로 일식이 진행되는 과정이 나오는 채널도 있었지만, 계속 보고 있으려니 몇 시간이 걸리는 거라고 잠깐 잠깐 보았어요. 오늘은 일식이 있어서 그런지, 네이버의 날씨 그림 표시도 평소에는 없었던 모양이었습니다. 맑은 날에는 동그란 노란 해에 반짝거리는 표시가 있지만, 오늘은 동그란 해의 외곽선이 연하게 보이는 표시였는데, 그게 아마도 일식이 있다는 그런 표시 아닐까 싶어요. 이제는 시간이 지나서 거의 끝났을 것 같은데요.

 

 일요일엔 어떤 것들을 하겠다고 하다가 오후에 간식을 먹고 대충대충 보내다 보니 텔레비전에서 복면가왕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조금 있으면 저녁을 먹고, 그렇게 일요일이 지나가겠구나, 하다가, 조금은 아쉽고, 조금은 대충대충 잘 보냈지, 같은 생각도 합니다. 대충대충이 뭐야, 대충대충이, 하면서도 잘 쉬었다는 생각도 들긴 해요. 하지만 다음 주말에는 대충대충보다 더 좋은 계획 세워서 잘 하고 싶은 마음도 듭니다. 근데 그런 것들을 내일부터 하면 되는데, 왜 다음 주말부터 시작하고 싶은 걸까요. 그래도 한주일이라도 대충대충 더 살고 싶어서? 아니면 주말은 주말, 평일은 평일, 다른 시간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한편으로는 모른 척 하고 싶기도 합니다.

 

 주말에 꼭 해야 할 일들은 없었지만, 주말에 잘 해두면 다음 주 월요일이 좋은 것들은 있어요. 정리나 청소도 그런 것들이지만, 주말의 재충전 같은 것들도 요즘은 조금 필요했으니까, 잘 쉬었어, 하고 저녁에 남은 시간을 잘 보내려고요. 늘 잘 할 수는 없지만, 조금 더 잘 할 수 있는 것들을 찾는 것을 하고 싶거든요.

 

 날씨가 계속 더워지고 있는데, 여전히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더워지면 좋아질 줄 알았던 처음의 예상과는 다르게 가고 있어요. 오후의 브리핑을 보니, 이대로라면 병상의 수가 부족해질 수 있어서 경증환자의 입원기간이 변경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보고 있으면 걱정되고, 보지 않으면 몰라서는 안될 것 같아서, 요즘 뉴스를 많이 보긴했는데, 좋은 소식보다는 걱정되는 내용이 늘 있습니다.

 

 텔레비전에서 복면가왕이 나오고 있어요. 바로~~~~ 하는 소리가 크게 들리고 광고로 화면이 바뀌었습니다. 어느 날에는 잘 맞추지만, 어느 날에는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있어요. 보다 보면 예상하지 못했던 반전이라는 것이 있기도 하지만, 늘 있는 건 또 아니고요. 그런 것들 생각하다가, 지난주의 일들과 다음주의 일들도 생각해보게 됩니다. 지난주엔 이런 것들 아쉬웠어, 하다가 다음주에는 잘 하자, 같은 것들도요. 하지만 아직 오지 않은 일들은 잘 모르고, 그리고 결과가 되기 전까지는 잘 보르지요.

 

 조금 전에 광고가 끝나고 화면이 바뀌어, 다시 조금 전의 바로~~~ 하는 소리로 돌아갔습니다.

 예상했던 가면을 쓴 사람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어요.

 다음주의 일들도, 걱정은 해도 잘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돌아갑니다.

 

 이번주도 바쁘고 좋은 날들 보내셨나요.

 주말 잘 보내시고, 건강하고 좋은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6월 2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목련나무인데, 오늘 일식이 있었던 생각이 나서, 사진을 조금 바꾸어보았습니다. 처음에 찍었던 것과는 조금 달라진 느낌의 사진이 되었어요. 봄에는 하얀 꽃이 피었던 목련은 요즘도 매일 매일 잎이 커지고 초록색으로 가득차있습니다. 지나가면서 가끔씩 보는데, 초록색 가득한 나무가 되어 있는 것도 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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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별 2020-06-22 22: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복면가왕을 보시고 계시는군요~~^^ 일요일은 왠지 무엇을 하려는 의욕이 적은것같아요. 일요일이 되면 무엇을 해야지 하면서도 막상 일요일은 그냥 쉬고 싶은거있죠~~^^ 오늘은 월요일...한주 다복하고 즐거운 날들되세요...

서니데이 2020-06-22 21:02   좋아요 0 | URL
초록별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오늘도 무척 더운 날인데요.^^
일요일에 가끔씩 복면가왕 볼 때가 있어요.
가면이 재미있기도 하고, 노래 잘 하는 분들도 나오니까요.
주말에 여러가지 바쁘고 즐겁게 지내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일요일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잘 쉬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한 주 내내 다른 것들 하느라 많이 바빴으니까 주말엔 쉬면서 에너지 재충전 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서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페크pek0501 2020-06-22 14: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그래서 어제가 하지가 되는 거군요.
올해는 아무래도 코로나19와 연말까지 갈 것 같군요. 빨리 끝날 것 같지 않아요.
그래도 티브이가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우리 어머니는 코로나로 폐쇄되어
노인정에 못 가니 티브이로 미스터 트롯을 보시는 게 낙이신 듯합니다. 저도 코로나 발생 이후
티브이를 많이 보게 되네요. 우선 확진자 수를 확인하게 되고 북한과의 상황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아보고 말이죠. 신문보단 방송이 정보가 빠르니까요.

옛말을 하는 날이 오겠지요. 그땐 마스크로 더 더운 여름을 보냈어야 했다고...
한 주 즐겁게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0-06-22 21:05   좋아요 0 | URL
페크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올해는 2월이 29일이라서 하지와 동지가 하루씩 빠르게 오는 것 같아요. 동지도 21일이예요.
코로나19는 계속 변종 바이러스가 나오고 있어서 금방 끝날 것 같지 않아요. 계속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어서 걱정도 되고요.
그래서 외출을 하지 않으니까 텔레비전을 더 많이 보게 되는 것도 있어요.
어머님께서도 미스터트롯을 좋아하시는 군요. 요즘 트롯 장르가 인기가 있다고 하는데, 저는 그 방송을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
날씨가 더워지면서 마스크 쓰기도 쉽지 않은 시기가 곧 올 거예요.
건강 조심하시고, 시원하고 좋은 여름 되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6월 20일 토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7시 07분, 바깥 기온은 25도 입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어제보다 더운 것 같은데요. 오후엔 시원한 바람이 조금 들어오다가 더운 공기로 바뀌었어요. 아주 많이 더운 건 아니지만, 어쩐지 어제보다는, 이라는 말을 추가하고 싶어요. 날씨를 찾아보았는데, 구름이 많은 날로 나오지만, 그렇게 흐린 날은 아니었어요. 오후엔 그냥 조금 더운 공기와 적절히 맑은 날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조금 전에 7시가 지났지만, 여전히 오후 같은 느낌입니다.

 

 해가 길어지는 시기를 좋아하는데, 요즘은 그런 시기라서 좋긴 해요. 아직 아주 더운 시기가 온 건 아니고, 그리고 장마가 6월 초에 시작되었다고 하지만, 비도 그렇게 많이 오진 않았어요. 지난주였던 것 같은데, 제주와 남쪽 지역에 비 피해가 크다고 들었을 때는 그냥 갑자기 여름이 되어서 더운 날과 장마기간과 여러 가지가 그냥 이제 시작된 것 같았는데, 이번주를 생각해보니, 생각했던 것과는 또 달랐어요. 지난 겨울도 일찍 오는 것 같았고, 초반에 많이 추워서, 올 겨울 어쩌나, 하는 걱정을 많이 했지만, 그래도 걱정했던 것보다는 좋은 편이었어요. 추운 날이 없었던 건 아니고, 3월 늦게까지 추운 날이 있었고, 늦은 시기에 눈도 내렸지만, 그래도 좋았던 것 같은 기억이 남았습니다.

 

 올해 여름은 얼마나 더울까요. 올해 무척 더울 거라는 말을 들어서, 조금만 더워도 이제 더운 날인가,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듭니다. 뉴스에서 오늘은 30도 일 거라는 말을 들으면, 이제 진짜 더울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아직은 습도가 높지 않고, 가끔씩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선풍기 없이도 잘 지냅니다. 밖에 나가면 덥겠지만, 요즘 밖에 나가는 일도 적어서 그런 것들을 작년보다는 잘 모르고 지내는 것 같긴 해요.;;

 

 오늘은 별일 없이 대충대충 보낼 예정이었는데, 예정은 조금 달라졌어요. 세탁기가 잘 돌아가다가 갑자기 문제가 생겼습니다. 점심을 먹고 나서 대충대충 보낼 생각이었는데, 거기서부터 조금 달라지기 시작해서,  그 다음부터는 마음이 급해질 일도 있었고요, 오후에 그러고 나니 시간이 지나가버렸습니다. 오늘은 예상과 조금 다른 날이었지만, 그 중간 과정이 그래도 지금 시간이 되어서는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 날이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오늘 오후는 그냥 지나가고, 저녁이 되어서, 조금 있으면 저녁을 먹고 다시 대충대충 보낼 계획을 세웠습니다.

 

 주말에 정리를 잘 해두고, 주중에 밀린 것들을 하고, 그러면 다음주가 편합니다. 그런데, 어쩐지 이번주에는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 하면서 대충대충 어때? 하고 생각했지만, 오늘 오후엔 예상과 다른 일들이 생겨서 대충대충은 조금 어려웠어요. 그래서 이제부터 해야 할 것 같지만, 그러기에는 테이블 위에 있는 책들이 보여서, 주말엔 그 책들도 읽긴 해야할 것 같아요. 한동안 책을 읽을 시간이 없을 때에는 읽을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이 사는 걸로 마음의 부족함을 채웠지만, 이제는 읽을 만큼만 사려고 합니다. 그래도 아직은 조금 더 사는 것이 많아서 이번 주말에는 참아야겠어요.

 

 내일은 하지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요즘이 일년 중 해가 가장 긴 시기예요.

 밤이 짧고 해가 긴 시기엔 어쩐지 하루가 길다는 생각이 들어요.

 엄마가 곧 저녁을 먹어야 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셔서 오늘은 여기까지 써야겠어요.

 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6월 2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이 때에도 장미가 가득 피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늘 보니까 익숙해져서 그냥 늘 이렇게 피어있는 것 같은 느낌이거든요. 다른 꽃보다 장미가 조금 더 오래 피어있는 것 같긴 하지만, 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그게 그렇게 많이 남지 않은 것들이 오늘 저녁에는 생각나네요. 있을 때는 잘 모르지만, 지나고 나면 좋은 것들은 찾아보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오지 않은 더 좋은 것들도 있긴 할 거예요. 그렇다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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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0 19: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0-06-21 18: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6월 19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9시 48분, 바깥 기온은 22도 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도 10시가 가까워져서 페이퍼의 첫 문장을 쓰기 시작합니다. 실은 9시가 되었을 때, 알림 소리를 듣고 그 때부터 시작하긴 했지만, 오늘은 페이퍼에 어떤 책을 써야 할지 한참 찾다가 시간이 한 시간 가까이 지났어요. 이제 10시가 되려면 10분도 채 남지 않았어요. 금방 잘 찾는 날도 있는데, 오늘은 어쩐지 마음에 드는 책을 금방 찾지 못했어요. 사진은 다행히 어제 저녁에 찍은 것이 있지만, 책은 매일 그날그날 고르거든요.^^;

 

 오늘 낮에 뉴스를 보니까, 서울은 27도가 넘었고, 더운 시간에는 30도가 넘을 것 같다고 했었어요. 더 더운 지역도 있었고요. 그리고 저녁을 먹으면서 뉴스를 보았는데, 우리 나라 지도 한 가운데만 파란색 점이 있었어요. 화면에 문제가 있는 건가, 하고 봤는데, 내륙지역에 비가 오는 거였습니다. 그만큼 작은 부분으로 표시된 지역만 비가 오고, 다른 지역은 덥거나 아니면 맑은 날이었을 거예요. 제가 사는 곳은 오늘 맑고 좋은 날이었습니다. 지난주 더운 시기처럼 덥지도 않았고, 이번주 흐린 날처럼 어둡지도 않았어요.

 

 오늘도 계속해서 확진자 소식을 긴급문자로 받았습니다. 가까운 동에 계속 확진자가 늘고 있어요. 같은 구 아니면 인접한 구에서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는 중입니다. 5월에 확진자가 늘어날 때에는 집에서 멀지 않은 장소가 텔레비전 화면에 나오기도 했었어요. 요즘은 외출을 자제하고, 모임을 취소하라는 내용을 어디서든 보는 것 같은데, 그게 어디서 본 건지 잘 모르지만, 조심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실내에만 있는 건 너무 답답해서, 저녁에 해가 지고, 사람들이 조금 적어지는 시간에는 잠깐이라도 바깥에 나갑니다. 그냥 바깥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나쁘지 않은 기분이 들어서요.

 

 저녁을 먹고 8시 뉴스가 시작하는 것을 보고 집에서 나왔는데, 아무데도 가지 말아야지 했지만, 갑자기 머리 고무줄이 몇 개 남지 않은 것이 생각났어요. 그래서 가까운 생활용품점에 갔습니다. 그리고는 그것만 사면 좋은데, 며칠동안 참았던 ... 새 디자인의 마스킹 테이프를 몇 개 샀어요. 집에 많이 있지만, 사고 싶었어요. 별로 필요없는 것들이지만, 그냥 오늘은 샀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좋아하시는 아이스크림 골라서 사서 오니까 집에 가까이 왔을 때 9시 알람이 울렸어요.

 

 지난주부터 시간을 조금 더 잘 써야겠다는 생각을 자주 하지만, 요즘 많이 느슨해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마음이 급해지면 걸음이 빨라지고, 급한 것들만 하게 되고 그런데, 요즘은 그렇지 않은 것 같거든요. 목표가 잘 설정이 되면 그런 것들에 맞춰서 시간이나 계획도 잘 세우지만, 요즘 목표가 없는 걸까, 하면 그건 또 아닌 것 같고요. 아직 말일이 되지는 않았지만, 지난 한 달을 생각해보니까, 좋은 점도 많아졌고, 좋아져야 할 점도 많이 보였어요. 아직은 좋아지지 못했지만, 좋아질 수 있을 것들을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어떤 것들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일 수도 있지만, 많은 것들은 알고 있는데 잘 되지 않는 것들과, 어떤 것과 어떤 것의 연관성을 잘 몰라서 생기는 것들도 있었어요. 그런 것들을 조금 더 잘 안다고 해서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은데도, 가끔은 알면 달라지는 것들도 있었다는 것이, 지난 한 달을 생각하면 드는 생각이었습니다.

 

 주말은 내일부터 시작이지만, 금요일 저녁이 기분이 제일 좋아요. 진짜 주말이 아직 남았고, 그리고 주말 같은 기분이 드는 시간이 시작되어서 그런 것 같아요. 금요일 저녁엔 꼭 주말의 계획을 생각하는 것을 하고 싶어합니다. 내일은 늦잠을 자고,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지 하는 날보다는 주중의 5일동안에도 못했던 많은 것들을 주말이면 다 하려고 하는 해낼 수 없는 계획을 열심히 세워요. 그리고 토요일이 되면 그 때부터는 그냥 대충 지나가게 되지만, 그래도 금요일 저녁엔 그런 것들을 좋아합니다. 오늘도 그렇고요.

 

 주말 날씨가 많이 덥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편안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어제(18일 목요일)에 찍은 사진이예요. 어제 저녁에 잠깐 나갔는데, 화단에 장미가 크고 예쁘게 피어서 사진을 찍어왔어요. 잠깐 자동차가 지나갈 때 찍었는지 다시 보니까 밤에 찍었지만, 그래도 어두운 느낌 적게 나왔어요. 낮에 보면 무슨 색일지 잘 모르지만, 핑크색에 살짝 주황색이 섞인 것 같은, 그러니가 화장품에는 코랄 오렌지 정도 될 것 같은 색이었던 것 같아요. 밤에 본 것과 낮에 본 것은 색의 느낌이 조금 다르니까, 자신할 수는 없지만, 꽃이 막 예쁘게 핀 것 같은 느낌은 밤이어도 볼 수 있었어요. 어제는 운 좋게 이 앞으로 지나갔던 것 같은데, 오늘은 그 앞을 지나가지 않아서, 사진을 보기 전까지는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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