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목요일입니다. 겨울이라서 그런지, 많이 춥지 않은 날도 아침 기온은 영하네요. 며칠 지나면 또 추운 날이 올 것 같은데, 오늘 날씨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아침이라서요. 내일은 눈이 올 것 같긴 한데, 오늘은 조금 덜 추웠으면 좋겠고, 미세먼지도 조금 덜 했으면 좋겠지만, 미세먼지는 조금 조심해야 할 것 같은데요.^^
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일찍 잠이 깼는데, 아무것도 하기 싫어, 하는 기분이 들어서 인터넷만 조금 보았습니다.... 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금방 가네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하루가 길다는 건,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부지런히 움직인다는 말이 생략되어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낮 시간에 할 수 있는 일들이라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날이 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리고 하루 24시간 내에 언제든 원하는 시간에 하면 되는 일이라면, 좋은 시간에 맞춰서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어떻게 쪼개서 쓰든지 간에, 하루는 24시간이고, 한 시간은 60분, 그리고 1분은 60초니까요.
어떤 날은 시간이 무척 빨리 지나가는 것 같고, 또 어떤 날은 아주 느리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이런 순간을 관심이 있는 것을 할 때와 지루한 일을 할 때와 같은 그 때의 감정이나 기분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만, 가끔은 그날의 컨디션 차이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전에는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것이 좋았는데, 요즘은 조금만 천천히 지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전보다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은 조금 덜 하는 모양인지, 요즘 다이어리가 빈 공간이 많습니다.^^;
오늘은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페이퍼를 썼습니다. 오후에 쓰는 것과는 느낌이 또 다른 것 같아요. 아침의 게으름은 잠시 쉬고, 오늘도 즐겁게 보내야겠어요. ^^
기분 좋은 하루, 즐거운 목요일 되세요.^^
---------------------------
소잉데이지 슬림한 파우치입니다.
소잉데이지는 가방, 파우치, 티코스터 등 핸드메이드 소품이 있는 사이트입니다.
사이트 바로가기 -- http://storefarm.naver.com/sewingdaisy
지난번에는 슬림한 파우치(카키) 였는데, 오늘은 슬림한 파우치 (블루)입니다.
지퍼 위치가 조금 달라서 사진을 보니까 조금 더 다른 것 같아요.
알라딘 위클리 다이어리가 잘 들어갈 수 있는 크기예요. 다이어리 크기는 옆에 있는 펜으로 비교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자세한 사진과 설명 아래 주소에 있습니다.
http://storefarm.naver.com/sewingdaisy/products/636078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