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월요일입니다. 오늘은 비오네요.^^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비오는 줄 모르고 있었거든요. 창 밖으로 둔 화분은 비맞았어요. 비가 많이 오는 건 아니지만 안에 들여놓을지 그대로 둘 지 망설여집니다. 비가 더 많이 올 것 같지는 않은데, 지금은 비가 오는 중이라 비맞으면서 다시 들여놓기도 조금 귀찮아서요.^^ (갑자기 기회비용과 매몰비용은 왜 생각나는 걸까요.^^;)
비가 오는 한산한 월요일인데, 밖에서 지나가는 차소리, 아이들 소리같은 생활소음이 비오는 날에는 조금 잘 들리는 것 같아요. 지금 제일 잘 들리는 건 어디선가 떨어지는 물소리인데, 한두 방울 떨어지느 소리도 크게 들리는 걸 보면, 오늘은 꽤나 조용한 날 같습니다.
창틀에 화분을 두고 사진을 찍는 때가 많은데 오늘은 화분이 작아서 찍기가 쉽지 않았어요. 그 대신 사진은 크게 찍었습니다.^^
어쩌다보니 아직 점심 못 먹었어요. 점심 먹고 오후엔 오후에 하고 싶은 것들을 해야겠습니다. 이런 날은 시간 여유 있으시다면 책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치만 월요일이네요.^^;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