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목요일입니다. 오늘이 입춘이라고 하는데, 어제보다 기온이 많이 올라갔다고 해요. 그냥 생각하기에 봄은 3월이나 4월인데, 2월 초에 입춘이라는 게 조금은 빠른 것 같은 기분도 듭니다. 3월에도 추운 날은 꽤 많은걸요.
오늘 낮에 따뜻한 날씨였나요? 어제는 조금 덜 추웠다, 그래도 추웠다, 두 가지가 다 있었던 날 같았어요. 그래도 오늘 날이 좋으면 며칠 전에 추웠던 것이 오래전 일 같습니다. 요즘은 날이 추우면 추워서, 조금 덜 추운 날은 미세먼지가 마음이 쓰여서 창문을 잘 열지 않는데, 겨울에 건조한 것도 더해져서 감기 걸리기 쉽다는 말을 들은 다음부터는 환기도 좀 해야 할 것 같았어요. 그러나 조금만 문을 열어도 추워지는 바람에 잘 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오늘도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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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알라딘 이웃분이 책을 넣을 수 있는 파우치 말씀하셔서 만들어보았습니다.
크기는 가로30 세로 23이고, 앞면은 프린트, 뒷면은 단색으로 구성됩니다.
http://storefarm.naver.com/sewingdaisy/products/360346712
에 보다 자세한 사진 올려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