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토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6시 37분, 바깥 기온은 19도 입니다. 편안한 밤 되셨나요. 좋은 아침입니다.


 이번주 계속 아침 기온이 내려가고 있어요. 오늘은 현재 19도 이고, 어제 아침의 같은 시간대보다 2도 가까이 기온이 낮아요. 체감기온도 19.9도라서 20도가 되지 않습니다. 앗, 갑자기 왜 이러지? 싶은데, 빠르게 계절이 달라지고 있는 것 같기도 해요. 습도가 66%라면 며칠 전에는 없었던 건조한(?) 날씨가 되었고요.


 여름에 날씨가 더울 때, 더 힘들었던 건 습도가 높은 날이었어요. 곰팡이도 걱정이 되고, 덥기도 하고요. 그렇지만 좋은 것 하나 있었는데, 피부가 건조하지 않아서 그건 참 좋았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얼굴을 살짝 손으로 만져봤는데, 오늘 아침에 조금 건조한 느낌이 들어서, 왜그러지? 했는데, 점점 계절이 달라져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앗, 그런 거 모르고 살았는데, 이제는 하루가 다르구나, 싶어요. 


 오늘은 아침에 해가 뜨는 시각이 5시 59분이었습니다. 지금은 6시 40분 정도 되어서 바깥은 이른 아침 같아요. 오늘은 6시 10분 조금 전에 일어났는데, 그 때만 해도 이런 느낌과는 달랐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시간을 잘 쓰자, 어제 여러번 생각했지만, 아침 시간을 잘 쓰는 것이 아직 습관이 되지 않아서, 잠깐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잠깐 지난 것 같은데 6시 30분이 되어서, 앗, 안되겠다, 하고 페이퍼부터 쓰기 시작합니다. 아침에 매일보는 방송이 있는데, 오늘은 토요일이라서 방송일정이 없나봐요. 아, 아쉽다, 아침에 들으면서 쓰면 좋은데.^^; 하면서 그럼 오늘이 토요일이지? 에이 늦게 일어나도 되는데, 하는 두 가지 마음이 서로 잘 맞지 않지만, 동시에 들었습니다.


 앞으로 매일 이 시간에 일어날 거야! 하는 건 어려울 지도 모르겠고, 앞으로 늘 같은 시간에 페이퍼를 쓰겠어! 그것도 자신은 없어요. 하지만 매일 하루에 한 번씩 쓰고 싶다, 까지는 해도 되겠지, 거기까지만 오늘은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매일 이런 정도의 말랑한 목표설정을 하면서 살 수는 없겠고, 더 열심히 힘들어도 해야 하는 것들이 있으니까, 중요한 것과 급한 것 먼저 순서를 잘 정해야겠어요. 그런 게 잘 안되면, 그 날이나 그 달, 또는 그 주는 결과가 좋지 않습니다.


 매일 어떤 일을 하고, 결과를 확인해보고, 다시 점검한 대로 계획을 수정하고, 그런 것들은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닐지도 모르지만, 조금 귀찮거나 하기 싫을 때가 있어요. 그게 뭐라고 싶은데, 그렇게 하는 걸 잘 하지 못하는 것일수도 있겠지요.


 어떤 일들은 갑자기 일어나서,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되기도 해요. 우리집 텔레비전이 갑자기 상태가 좋지 않아지면서, 이번주에는 예상하지 못했던 일, 그러니까 텔레비전을 사야 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하기에는 잘 모르는 상품이라서, 월요일에는 대형마트를 갔었어요. 대형 마트를 마지막으로 갔던 건 2020년이 시작하기 전의 일이라서, 오랜만의 마트는 정말 좋았습니다. 


 우리집 식구들은 주말이면 마트를 가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었는데, 그동안 가지 못하고 대신 동네 편의점을 자주 갔었어요. 그러니 거의 3년만인데, 너무 오래되어서 많이 낯설더라구요. 요즘에는 마트에서도 예전 백화점과 같이 주차시간에 따라 주차요금이 신설되어서, 요금을 선정산 하는 무인기기가 많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저게 뭐지? 했었는데, 중요한 거였어요. 이제는 달라진 요금제에 따라서 30분 이후로는 10분 단위로 요금이 있습니다. 대신 마트에서 일정 금액을 구매하면 금액에 따라 무료 시간이 있는데, 일정 단위로 늘어나는 만큼 무료주차 시간도 늘어납니다.


  그러고보니 백화점에 가본 것도 그만큼 오래되었는데, 거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월요일에 마트에 가서 실물의 텔레비전을 보긴 했는데, 엄마가 원하는 크기는 상당히 커서 우리집에 들어올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그리고 상당히 비쌌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고 찾아보니까 상당히 많고 복잡해서, 이것도 선택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어제 다시 다른 마트를 갔는데, 거기도 거의 3년 가까이 되어서인지 뭐든 낯설게 보였습니다. 


 다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라서, 사람이 많은 곳으로 가고 싶지 않았지만, 어쩌면 오늘도 한 번 가봐야할 지도 모르겠어요. 월요일에는 다들 좋았지만, 금요일이 되니 조금 다시 저녁에 나가서 봐야 하는 것이 일처럼 느껴졌는데, 오늘은 조금 가기 싫어집니다.


 주말 날씨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구름 많음으로 나오고 있어요. 낮에 맑음이 되어서 햇볕이 좋으면 조금 더울수도 있는데, 지금처럼 구름이 많다면 많이 덥지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이번 주말은 8월 마지막 주말이예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차일드44" 라는 소설을 읽어본 적 있으세요. 저는 이 책 무척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 영화로도 제작되었는데, 원서는 영국 작가가 쓴 러시아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이었어요. 그 책을 쓴 작가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번역한 분은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책 검색을 하다가 이름이 눈에 들어와서 상품 소개를 읽어보았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그 번역자 박산호 작가가 맞았습니다. 이번에는 번역 작품이 아닌 자신의 오리지널 스릴러 소설을 출간했습니다. 소개를 읽어보니 첫 장편소설이라고 되어 있어요. 현대 우리 나라를 배경으로 갑자기 연기처럼 사라진 사람을 찾는 이야기입니다. 간단한 소개를 읽고 다시 표지를 보니까, 한 사람의 여성과 연기로 보이는 일러스트가 내용을 잘 설명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재미있었으면 좋겠어요.














 월간 여성지 "여성조선" 9월호 입니다. 부록이 있는 A형과 B형, 그리고 전자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월간 잡지도 전자책으로 나오는 건 많지 않은데, 이 책은 전자책이 있어요.


 월간 여성조선 9월호 A형 특별 부록 : 리얼라엘 글로우 케미스트리 키트

 월간 여성조선 9월호 B형 특별 부록 : 르누베르 코코넛 더블유 마스크팩 (5매입)


A형의 부록인 "리얼라엘 글로우 케미스트리 키트"에는 글로우 케미스트리 세럼과 모이스처 멜트 스노우볼 세트로 구성되어 있고, 85000원 상당의 정품이라는 소개가 상품 페이지에 사진과 함께 있습니다. 


 B형의 부록인 : 르누베르 코코넛 더블유 마스크팩 (5매입)"은 마스크팩 5매가 들어있고, 48000원 상당의 정품이라는 소개가 상품 페이지에 사진과 함께 있습니다.


 두 제품의 브랜드는 제가 쓰는 제품이 아니라서 조금 낯선데, 정품이고 실제 판매되는 정품 판매가가 상당히 높은 것 같아요. 세럼과 스노우볼세트, 또는 마스크팩 세트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상품 페이지를 조금 더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전자책에는 특별부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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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2-08-27 15:2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벌써 토요일 오후네요. 여긴 햇살이 쨍합니다. 그런데 여름의 그 쨍함보단 조금 기력이 떨어지는 가을볕이란 느낌..이렇게 애증의 여름이 가나봐요 서니데이님~ ㅎㅎ 전자책엔 부록이 없습니다란 뭔가 단호한 말투 재미있습니다. 서니데이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2-08-28 03:43   좋아요 1 | URL
어제는 오전에는 날씨가 많이 흐린 편이었고, 오후에는 맑은 날이지만, 공기가 차가웠어요. 이제 더운 날은 지나간 걸까, 같은 기분이 들 정도였습니다. 이번 여름 많이 더웠지만, 계절이 달라진다고 하니까 아쉽네요.
월간 여성 잡지가 전자책으로도 나온다니 조금 신기했어요. 월간지는 매달 나오는 책인데도 전자책이? 하면서요. 그런데 부록이 없다니 다시 생각해봐야겠던데요.
감사합니다. mini74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프레이야 2022-08-28 00:4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도 백화점 가본 지가 얼마나 오랜지 ㅎㅎ(썰렁)
그것도 체력이 필요해요.
오래전에 저런 여성지 부록에 가계부가 많았죠.
그래서 12월호 아니면 1월호만 몇 번 샀었던 기억이 나요. 가을이 오나 봅니다. 아침 저녁 선선해요.^^

서니데이 2022-08-28 03:41   좋아요 2 | URL
네, 저도 백화점 가보고 싶어요. 너무 오래되었어요.
저희집도 엄마가 가계부 필요하다고 하셔서 매년 연말 아니면 연초에 가계부 나올 때 잡지 샀었어요. 다이어리 같은 상품 나오면 사기도 했었고요.
올해부터 잡지를 매달 조금씩 사는데, 요즘엔 화장품 부록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 조금씩 사는 것도 좋았어요.
네, 잠깐 사이에 계절이 달라지는 것 같은 한 주였어요.
덥지 않아서 좋은데, 여름이 지나가는 건 아쉽습니다.
프레이야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파이버 2022-08-27 21:2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에 대형마트에 가셨군요! 가전제품을 사는 일은 언제나 힘들죠ㅎㅎ 부디 좋은 상품으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서니데이 2022-08-28 03:38   좋아요 2 | URL
네, 텔레비전 실물을 한 번 보고 싶어서요. 처음에는 대리점을 갔는데, 제품군이 다양하지 않아서 마트에 가서 설명을 들었는데, 할인 설명이 달라서 여러곳 갔었어요. 처음보다 점점 더 크기가 커지고 있어서 예산도 다시 생각해봐야할 것 같아요. 요즘엔 제가 텔레비전에 관심이 적어서 어떤 제품이 적합한지 선택이 어렵더라구요.
감사합니다. 파이버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기억의집 2022-08-27 21:4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마트를 삼년 만에 갔어요?? 대형마트는 자주 가긴 하는데.. 가전은 마트보다 하이마트나 대리점 가게 되더라고요. 아니면 인터넷인데.. 전 티비 치우고 싶어요. 아무도 안 보고 벽에 고정 되어 있어서.. 남편도 야구 안 보더라고요. 요즘 스포츠 채널은 따로 돈 받아서 안 보겠다고 ㅎㅎ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서 살 만 합니다~

서니데이 2022-08-28 03:37   좋아요 2 | URL
네, 저희집은 주말이면 마트 가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부모님은 명절이나 필요한 시기에 몇 번 가긴 했는데, 저는 2020년 이후로는 최대한 외출 줄였어요.

이번에 전자제품 실물 보고, 설명 들으려고 마트랑 대리점을 몇 번 갔었어요. 텔레비전을 이제 저도 많이 보지 않는데, 그래도 없으면 안된다고 하셔서요. 큰 텔레비전이 진짜 필요할지 모르겠는데, 매장 설명을 들었더니, 점점 크기가 커지고 있어서 조금 더 생각해봐야겠어요.

이번주 기온이 조금 더 내려갈 것 같아요. 어제는 바람이 차가웠습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scott 2022-08-28 00:2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책값이 몇 천원씩 야금 야금 올라가더니
이제 잡지들도 가격이 상승 중인것 같습니다

백화점 요즘 세일 왕창이여서
마구 긁어 왔는데
인터넷 보다 싸게 사서
흡족ㅋㅋ

물가 상승 불안이
이렇게 충동 구매(쟁여두기)를 더 부축이는 것 같습니다 ^^

서니데이 2022-08-28 03:26   좋아요 2 | URL
네, 요즘 물가가 인상되면서 다 올라가는 것 같아요.
백화점도 세일하나요. 찾아봐야겠네요.
인터넷보다 싸다고 하시니, 꼭 봐야겠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실제로 상승하는 것보다 기대심리 때문에 저도 조금 더 삽니다.
매일 뉴스에서 다음에 인상한다고 하니까요.
그런데, 그렇게 급하지도 필요하지도 않은 것들도 많이 사서, 그렇게 좋진 않아요.
집에 물건이 너무 많아졌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희선 2022-08-28 03:5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아침에 일찍 일어나셨군요 저는 어제 내일부터는 조금 일찍 자야지 했는데, 생각뿐이군요 아직도 안 자니... 어제는 자고 일어났는데도 졸려서 안 좋았습니다 철이 바뀔 때가 돼서 그런 건지... 선선해서 좋기는 하네요 어제 밖에 나가지는 않았지만 날시 좋았을 것 같아요 잠깐 본 하늘이 멋졌습니다 가전제품은 고르기 어려울 듯합니다 마음에 드는 걸로 잘 사시기를 바랍니다 어제 사셨을지...


희선

서니데이 2022-08-28 04:04   좋아요 2 | URL
계절이 달라질 때가 되면 아침잠이 많아져서, 조금 더 일찍 일어나려고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도 휴대전화 검색하고 그러면 아쉬워서 조금 더 좋은 것들 해보고 싶어요. 날씨가 갑자기 차가운 느낌이 들 정도로 이번주 기온이 내려갔습니다. 처서가 지나고 나면 진짜 많이 달라지네요.

텔레비전 고르는 거 저한테는 어려운 일 같아요. 저는 요즘 텔레비전에 관심도 적고, 많이 보지 않아서, 요즘 유행하는 것이나, 우리집에 필요한 것들을 잘 모르는데, 매장에서는 최신유행으로 65인치나 75인치 처럼 대화면을 할인하면서 특판하니까요. 그게 필요한지도 솔직히 모르겠고요. 오늘 안에는 결정을 하자고 생각중인데, 너무 어려워서 안 사고싶기도 해요.

희선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