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5시 57분, 바깥 기온은 30도 입니다. 날씨가 많이 덥네요. 시원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지금 밖에 진짜 더워요. 3시에서 4시 사이에 잠깐 외출하고 돌아왔는데, 햇볕이 무척 뜨거워서 양산 챙겨야 할 날씨였어요. 구름많음이라고 나오지만, 밖에 나가면 그렇게 흐리진 않고요, 실내는 조금 어두운 느낌이 조금 있어요. 그래도 구름 덕분에 오전에는 기온이 28도 정도 되었는데, 이제는 30도가 넘더니, 체감기온은 31도 보다 올라갔고요, 그리고 실내 기온이 조금 전에 32도로 나왔어요.
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전일 10만명 돌파
그냥 오후에 실내가 덥긴 하지만 그래도 바깥이 그렇게 더울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어요. 하지만 밖에 나가니까, 너무 더워서인지, 마스크 벗고서 흔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어요. 실외 마스크 제한이 없긴 하지만, 그래도 요즘 확진자가 늘어서 마스크를 벗기가 부담스러워요. 어제 밤 9시 기준으로 거의 10만명 가까이 되는 신규 확진자가 있었어요. 생각나서 지금 찾아봤는데, 어제 10만명 돌파했네요.
전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만 285명으로 한달사이에서는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지난주 7만 되는 것도 많다고 했는데, 진짜 더블링인가, 계속 늘어나요. 25일 확진자도 거의 9만이지만 후반대입니다. 어제 뉴스 검색해보니, 걱정 많이 되었는데, 당일 집계도 9시 넘어서 발표되는 속보로 나오는 숫자를 보면, 다음날 확진자 추이를 대강 예상할 수 있어요. 적어도 그보다 적지는 않을테니까요.
2. 이번주 우리집 아이스 아메리카노
이렇게 되고 보니, 사람이 많은 곳은 가기가 부담스러워서 조심하고 있어요. 더워도 자주 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사왔는데, 며칠 째 커피전문점을 가지 않고, 대신 편의점에서 사온 액상커피를 조금씩 얼음에 타서 마시고 있어요. 너무 진해서 그냥 마실 수 없으니까, 조금씩 차가운 물과 얼음에 타긴 하는데, 그래도 주문하고 지금 바로 주는 그 커피에는 비할 수 없어요. 그렇게 맛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너무 더워서 얼음 가득 넣은 음료가 꼭 필요해요.
생각해보니, 어제는 오후보다 밤이 되어서 더 더운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아이스팩을 안고 있었는데, 차갑다는 생각이 별로 들지 않았고요, 중간에 한 번 물렁해져서 새걸로 들고 왔어요. 그러다보니, 차가운 물도 많이 마셨는데, 여름에 너무 차가운 물 많이 마시는 게 좋지 않다는 것도 생각났어요. 차가운 물은 위장에 좋지 않다고 하는데, 너무 더우니까 어쩔 수 없더라구요. 그래서 얼음이 있는지,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하는데, 작은 통에 넣어둔 얼음은 늘어나지 않네요.^^;
커피도 하루에 많이 마시는 것이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차가운 음료를 마시기도 합니다. 물처럼 커피를 마시는 건 카페인이 걱정되거든요. 여름엔 옥수수수염차나 보리차 비슷한 차류도 시원하게 마시면 좋아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이런 차들의 좋은 점은 칼로리가 적고 카페인이 없는 점이고 시원하게 마시기 좋아요. 우유가 많이 들어간 라떼류는 당분도 많이 넣게 되니까 칼로리 계산을 하면 생각보다 많을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그것만 먹는 건 아닐 때도 있고요.^^;
3. 목적은 줄이는 것일까, 아닐걸?
얼마 전에는 다이어트 레시피가 있는 책을 샀는데, 읽다보니, 제일 중요한 건 어떤 음식을 먹는지도 중요하지만, 적게 먹는 게 기본일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적게 먹기 시작해도 그렇게 다이어트가 잘 되진 않던데?? 운동을 해도 그렇게 체중이 줄어들지 않았던 것 같기도 하고요. 밥을 반 공기만 먹는 것도 좋지만, 배고파서 간식을 더 먹으면 실제로는 칼로리가 더 많이 되겠지?? 그 생각이 들었더니, 조금 덜 달게 먹고, 간식 줄이고, 그런 것들이라도 해봐야겠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지난번에 사온 글레이즈 도넛 있는데, 그건 다 먹고 해야 할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다이어트와 시간관리가 비슷한 점이 있어요. 줄이는 게 잘 안되고, 바꾸는 게 잘 안됩니다. 목적도 조금은 다르고요. 사실 다른 거니까요. 하나는 눈에 보이는 것이 있고, 또 하나는 눈에 보이는 것으로 잘 연결하지 못할 수도 있어요. 잘 보이지 않는 것들을 생각할 때는 잘 안되면 잘 보이는 것으로 바꾸어서 생각합니다. 그러면, 추상적인 생각을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구체적인 방식으로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시간관리 같은 것들을 고민하다가, 다이어트 책을 조금 찾아보고 참고하려고 샀는데, 그 책은 음식 사진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아무래도 다이어트는 못할 거 같아요. 건강을 위해서 덜 달게 먹는 것과 다이어트를 위해서 달지 않게 먹는 것, 어느쪽이 더 어려울 지는 모르지만, 둘 다 적응하기 전에는 맛있을 것 같지 않아요. 하지만 덜 달게 먹기 시작하니까, 단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걸 보면, 적응하면 달라지는 건 있을 거예요.
4. 요즘 필요했어요. 조금
오늘 오후, 생활용품점에 갔을 때,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너무 더워서 그런가, 여긴 여름에는 저녁에도 사람이 많거든요. 그래서 낮에는 조금 낫겠지, 하고 더운데도 갔던 건데, 낮에는 새로 정리할 상품들도 플라스틱 박스에 담겨있어서 공간을 채우고 있었고, 사람도 진짜 많아서 꼭 필요한 것만 사고 나와야 할 것 같았어요.
오늘 살 것들은 급한 건 없었는데, 엄마가 손뜨개 하는데 필요한 단수표시기랑 주방에서 쓰는 비닐팩 같은 것들이라서, 간단하게 생각했지만, 단수표시기는 원하는 게 아니라고 하셔서 그건 사지 않았지만 가서 돌아보니 지난번에 없었던 것들 보여서 몇 개 더 사니까 하나하나 올라가네요. 필요한 것만 사면 편한데, 구경하다 하나씩 사는 것들이 늘어나면 조금 더 많아져서 요즘엔 조금 줄이는 편이예요.
그래서 처음에 계산을 하고 잠깐 나와서 휴대전화 확인하고 다시 들어가서 스티커를 하나 샀어요. 이런 걸 내가 살 줄이야. 지난 번에는 있었고, 그 다음에는 없었는데, 다음에 또 있을 지 없을지 몰라서, 살까 말까 하다가, 아우, 그냥 사. 하는 마음으로 샀어요. 마스킹테이프도 디자인별로 사서 모으고, 스티커도 다이어리에 쓰면 좋은 건 아는데, 그래도 이건 조금...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스티커 이야기는 내일 계속.^^;
오늘은 여기까지 써야겠어요.
바깥 날씨가 많이 더워서 그런지, 더운 밖에 있다가 실내로 들어오니까 선풍기 바람만 맞아도 시원한 것 같았어요. 나가기 전에는 더웠는데, 더운 곳에 있다와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시원한 느낌이었지도요. 오늘은 습도가 63%로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고 구름이 있어서 실내에서만 있으면 조금 참으면 될 것 같았는데, 그 때도 32도 였어요. 이렇게 더우면 오늘도 밤에는 열대야 될 것 같은데요.
어제가 중복이었다고 해요. 어제 페이퍼를 쓸 때만 해도 잘 몰랐는데, 그리고 달력을 보니, 벌써 7월은 조금 남고, 그리고 더운 날은 이제 시작인 것 같은 기분이 조금 들었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많이 더워서 차가운 음식 많이 먹게 되는데, 그래도 많이 덥습니다.
저녁엔 시원하고 맛있는 음식, 아니면 시원한 곳에서 따뜻한 건강식같은 맛있는 음식 드시고,
더운 여름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