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6시 32분, 바깥 기온은 17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이제 진짜 해가 많이 길어졌어요. 지금 시간이 오후 6시 반인데, 바깥이 그냥 오후 같습니다. 오늘은 7시 19분에 해가 진다고 하니까, 아직 시간이 조금 더 남긴 했네요.
점심을 먹으면서 12시 뉴스를 보았는데, 뉴스는 잘 보지 못했고요, 끝나고 나서 나오는 광고를 보는데, 무슨 안내 같은 내용이 나오고 있었어요. 외출할 때는 긴 소매옷을 입고, 안경을 쓰고, 실내 공기청정기 등 여러가지 내용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요즘엔 마스크는 매일 쓰는 거라서, 그냥 일상적인 일이지만, 안경과 긴소매 옷은 조금 낯설어서, 뭐지? 했는데, 황사였습니다.^^
오후에 공기가 무척 좋지 않았어요. 휴대전화에서도 오늘 날씨를 표시하는 쪽에 오후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이라고 나오면서 빨간 색으로 표시되어 있었어요. 확인해보니까 미세먼지가 126, 초미세먼지 41로 나쁨이었는데, 요즘엔 그런 날이 없으니까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한시간쯤 지났을 때는 미세먼지는 102 나쁨, 초미세먼지는 34 보통으로 달라졌습니다. 그리고 4시가 되었을 때는 미세먼지는 95 나쁨, 초미세먼지는 31로 낮아졌어요. 그리고 조금 전에 확인해보니까, 지금은 미세먼지 66보통, 초미세먼지 25 보통으로 아주 나쁜 시기는 지나간 것 같아요.
오후에 안내방송을 보아서, 창문을 열지 않았고, 외출하지 않을까 했는데, 바깥을 보니까 많이 노란색은 아니어서 그냥 외출을 했습니다. 긴소매 옷을 입었고, 마스크를 썼어요. 조금 뿌연 느낌이 있긴 했는데, 하늘이 파란색이고 맑고 좋은 날이라서 날씨 안내를 보지 않았다면 잘 모르고 있었을 것 같았어요. 밖으로 나오니 사람들이 많았고, 경쾌한 봄 느낌이 있었지만, 공기가 나쁜 날이라는 건 진짜 였는지, 목이 조금 좋지 않고요, 얼굴의 피부도 조금 따끔한 건 있어요.^^;
오늘은 오후에 20도 정도 되는 것 같았는데, 잘못 본 건가봐요. 지금 확인해보니까, 최저기온 11도, 최고기온 19도 라고 나오고 있고요, 지금은 17도 정도로 나와요. 어제보다 4도 가까이 낮은 기온인데,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에 잠깐 외출했을 때의 느낌은 그냥 따뜻한 날이었어요. 추운 날은 이제 지나간 것일지도 모르지만, 15도 전후의 날씨가 좋았는데, 어느 날 20도가 넘어가는 날이 찾아와서 조금 덥고 불편하긴 했습니다.
오후엔 잠깐 생활용품점에 갔어요. 가끔씩 가면 새로운 상품이 있어서 자주 가는 것을 좋아하지만, 코로나19가 심각한 시기에는 필요한 것들이 있어도 자주 가지 못했어요. 오늘은 오후 시간인데 사람이 적지 않았습니다. 문구류만 생각나서 두 가지 사고 계산하고 왔어요. 오는 길 편의점에 들렀는데, 편의점이나 생활용품점이나, 정리가 잘 된 물건들이 있는 공간 같다고 생각했어요.
날씨는 이제 많이 따뜻해졌지만, 공기좋지 않은 날이 찾아오네요.
황사 오는 시기가 되었나봐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어제 찍은 사진. 오늘 편집
보정하면서 환하게 했더니, 연보라색이 잘 보이지는 않게 되었어요. 하지만 조금 밝게 찍힌 사진이긴 했습니다.^^
지난 오늘의 기록 읽어보는데, 작년 기록에 라일락에 대해서, 그레이스님이 댓글로 수수꽃다리라고 불러달라고 하신 내용이 있었어요. 그래서 생각나서, 어제 찍은 사진 찾아봤는데, 라일락이 있었어요.
어제 이 꽃은 같은 나무인데도, 가지에 따라서 조금 더 진한 자주색에 가까운 꽃도 있었고, 하얀색에 가까운 연한 색도 있었어요. 조금 신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