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6시 11분, 바깥 기온은 영하 2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도 춥긴 하지만, 기온이 조금 올라가는 것 같은데요. 어제보다 2도 기온이 올라갔지만, 여전히 체감기온은 영하 7도 정도 되는 추운 날이긴 합니다. 날씨가 춥고 바람 불어서인지 미세먼지가 좋은 편이예요. 미세먼지 7 좋음, 초미세먼지 5 좋음으로, 한 자리 숫자입니다. 매일 잊어버리고 살지만 하루하루 해가 길어지고 있어요. 오늘은 아침에 오전 7시 14분에 해가 뜨고 저녁에는 18시 21분에 해가 집니다. 그래서 창문 밖은 아직 해가 떠 있어요. 하지만 페이퍼를 다 쓰고 나면 달라지겠지요.^^;
어제 페이퍼를 쓰면서 잠깐 말씀드렸는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드디어 17만명을 넘었습니다. 어제 9시 집계가 거의 16만명에 가까웠는데, 더 많을 것 같긴 했어요. 그래도,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빠르게 온 것 같기도 하고, 실감나지 않기도 합니다. 너무 많아서요. 전에 100명도 많다, 1000명도 많다고 하다가, 3000명, 5000명, 7000명을 지날 때, 그리고 갑자기 1만명을 지나고 3만, 5만 단위로 올라갈 때도 불안한 건 있었는데, 이번엔 숫자가 커서 그런지 셀 수 없는 단위의 느낌입니다. 이렇게 일일확진자가 많다보니, 오전에 우리 시에서 발송한 문자에서는 전일 기준 확진자가 11,063명이라고 하네요.
저녁 뉴스를 보지 못해서, 인터넷 뉴스를 검색해서 조금 정리합니다.
중요한 내용이나 관심사에 대해서는 각자 다를 수 있고, 간단한 내용의 정리라서 내용이 자세하지 않습니다. 관심있는 내용은 조금 더 찾아보시고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1. 오미크론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다음주 개학 또는 개강을 앞둔 학교에서는 2주간 비대면 수업을 할 예정이라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2. 대구지방법원에서 '방역패스 의무화 고시' 집행정지 신청을 대부분 인용했습니다. 법원은 식당, 카페 이용시 방역패스 확인 또는 코로나19 음성 확인을 의무화한 대구시 고시 중 60세 미만 시민에 대해 효력을 정지시켰습니다. 12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에 대한 방역패스 의무화와 코로나19 음성확인제에 대해서도 효력을 정지했습니다. 효력 정지 기간은 원고가 낸 '방역패스 고시 취소 행정소송' 본안의 결과가 나오는 날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입니다. 또한 원고 측 요청 중 유흥주점 등 식당 카페 외의 시설에 대한 효력 정지 신청은 기각되어, 유흥주점에 대해서는 방역패스 의무화, 음성확읹[가 그대로 실시됩니다.
3.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셀트리온사의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의 국내 신규공급을 중단한다는 뉴스가 있습니다. 2월 18일부터 신규 공급이 중단되며, 2월 28일까지 델타로 확인된 경우 잔여물량 사용 가능합니다. 신규 공급 중단 사유는 국내 유행 우세종이 오미크론 변이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4. 소상공인에게 지급되는 2차 방역지원금이 오늘부터 신청 지급됩니다. 오늘 오전 9시부터 시작되었고, 오후 4시까지 104만 8천명이 신청했습니다. 지난해 12월 15일 이전 개업해서 올해 지난달 17일 기준 영업중인 소상공인과 소기업, 연매출 30억 이하 사업체가 지급 대상이며, 영업시간 제한을 받은 식당, 카페 코인 노래방, 실내체육시설 등은 별도 증빙없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 제한을 받지 않았지만 매출이 줄어든 업종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전 소상공인 지원금인 버팀목자금플러나 희망회복자금을 받은 소상공인이라면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보고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이 지원금을 받지 않은 경우에도 지난해 11월이나 12월의 매출액이 2019년 또는 2020년 같은 기간보다 줄었다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매출 감소의 증빙이 어려웠던 간이과세자도 지난해부터 부가세 신고매출액이 2019년이나 2020년과 비교해 줄었을 경우에 지원대상이 된다고 합니다.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영업 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면 좋겠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다시 추워지면서, 오늘도 추운 날씨가 계속 입니다. 낮에도 거의 영하에 가까운 날씨였을 거예요. 하지만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올라가는 것을 생각하면, 내일은 조금 덜 추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3월이 되어도 추운 날은 있지만, 그래도 4월이 되면 봄처럼 느껴지는 시기가 옵니다. 어느 해를 보니까, 아주 잠깐 사이에 가지만 남아있는 나무에 새싹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한두 주 사이에 잎이 많아지고 평소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아주 잠깐 사이에 그렇게 나무가 달라지는 것도 신기했지만, 나무에 초록잎이 없던 몇달간의 시기가 얼마전에 있었는데도 나무가 계속 초록잎 그대로 있었던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서, 그게 익숙하다는 느낌 같았습니다.
지금은 한파가 찾아오고 확진자도 많이 생기고 있어요.
이 시기를 무사히 잘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