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8시 14분, 바깥 기온은 22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연휴가 지나고 첫 날입니다. 그래서인지 목요일인 걸 아는데도 월요일 같은 느낌이 있어요. 월요일에서 목요일이 되려면 한참 있어야 하는데, 연휴의 월요일에서 수요일은 아주 빠른 속도로 지나가서 그런지, 오늘은 목요일인데 낯선 느낌이예요. 조금 전에 저녁 먹으면서 뉴스 잠깐 보고, 그리고 목요일에 하는 프로그램 나오는 걸 보고, 아, 목요일이지, 하긴 하면서도요,


 연휴에 따뜻하고 날씨가 좋은 편이었지만, 비가 오고, 조금씩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하더니, 낮 기온이 조금 내려갔습니다. 그 전에 더운 날에는 밖에 나가면 28도 전후로 뜨거운 햇볕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 시기는 조금 지나가는 것 같기도 해요. 저녁에 해가 지는 시간도 점점 짧아집니다. 요즘엔 네이버 날씨를 검색하면 일몰시간이 나오는데, 오늘은 18시 30분이고, 매일 조금씩 몇 분 사이로 짧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날씨가 흐리면 해가 더 일찍 지는 것 같은 느낌인데, 그러고 보니, 오늘이 추분입니다. 이젠 진짜 가을에서 겨울이 가까워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오늘 저녁 뉴스를 보았는데, 연휴 기간에 뉴스를 조금 덜 보아서인지 정리할 내용이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많지 않지만 조금만 정리합니다.


 1. 위드 코로나


 오늘 8시 뉴스는 시작하면서 바로 나온 첫 뉴스가 '위드 코로나' 입니다. 현재 계속 코로나백신 접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일정 기간이 지나고 나면 전국민의 일정 비율로 백신 접종 완료자가 됩니다. 아직 미접종자의 비율도 전국민의 11% 이상이라서 적지 않습니다만, 앞으로 위드 코로나로 전환된다면 지금과는 많이 달라진 방식으로 살게 될 것 같아요. 


 위드 코로나가 되면 달라지는 것들은 많아집니다. 지금은 매일 신규확진자를 발표하지만, 그러한 것도 나오지 않고, 사회적거리두기 방식도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중증 환자 중심으로, 독감과 같이 일정 기간 유행시에만 시행될 수 있다는 내용이 잠깐 나왔는데, 아직 시행하지는 않지만, 단계적으로 준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 나라는 아니지만, 이미 접종비율이 높으면서 위드 코로나에 준하는 방식으로 전환한 국가의 사례가 예시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전기요금 상승, 우유가격 상승


 전기요금이 8년만에 상승할 예정입니다. 4인 가구 평균 월 1050원 인상 가능성이 있고, 현재 연료비연동제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유 가격의 인상으로 우유가 들어가는 식품의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유는 빵, 과자, 기타 여러가지 상품의 원료라서 조금 더 많은 식품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중국 헝다 그룹


 어제 뉴스에서도 나왔던 헝다 그룹의 뉴스가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이자 지급 시한의 연장 가능성이 있고, 중국 주식은 소폭 상승하며, 폭락하는 헝다 그룹의 주식도 오늘은 상승했습니다만,2대주주가 보유 주식 전량 매도 의사를 표시했다는 뉴스도 나오고 있어서, 앞으로 뉴스에 계속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헝다 그룹이 파산할 경우에는 아시아 시장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제2의 리먼브라더스 사태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는 전문가의 설명이 잠깐 나왔습니다. 


 이번 연휴는 금요일 저녁에 시작하면서 길게 느껴졌는데, 주말 지나고 월요일부터는 정말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연휴 기간에 잘 쉬었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어떻게 지나간 건지 잘 모르겠어요. 그렇게 부지런하게 일을 한 것도 아니고, 잘 쉰 것도 아닌데, 그냥 날짜가 지나간 것만 같아서 조금 아쉽더라구요. 긴 휴가 처럼 처음에는 설레는 기분이었는데, 4일째 되는 날부터는 거의 끝난 것 같은 기분이 찾아오면서 마지막날은 더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오늘은 연휴가 끝나고 나서 첫 날이지만, 월요일 아니라 목요일이라서 이번주 잠깐만 있으면 주말이 오겠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낮에는 날씨가 좋지만, 아침 저녁에는 바람이 조금 더 차가워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잘 때 창문 닫고 주무세요.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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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1-09-23 20:4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1등^^

서니데이 2021-09-23 20:44   좋아요 3 | URL
요즘 경쟁이 심하기 때문에 여기가 아니면 제가 1등 하기는 더 어려워졌습니다.^^ 한번 봐주세요.^^

오거서 2021-09-23 21:55   좋아요 2 | URL
서니데이 님, 정말 기발하군요!!! 감탄! 감탄! 감탄!!!

서니데이 2021-09-23 21:57   좋아요 1 | URL
오거서님 감사합니다.
좋은밤되세요^^

scott 2021-09-23 21:4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낼만 참으면
주말!!

서니데이님 뺴고

✌ ^^

서니데이 2021-09-23 21:50   좋아요 3 | URL
네. 내일 이면 금요일 주말이네요.
scott님 좋은밤되세요.^^

오거서 2021-09-23 21:58   좋아요 2 | URL
서니데이 님 빼고~~ 대단한 위트! ^^

mini74 2021-09-23 21:5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우유 ㅠㅠ 빵이랑 다 오르겠군요. 전 빵순인데 ㅎㅎ 서니데이님도 감기조심하세요. 일교차가 좀 있네요 ~~

서니데이 2021-09-23 21:55   좋아요 2 | URL
네. 우유가 들어가는 상품이 많아서 가공식품류 가격이 오를 것 같아요. 라면도 오르고 식품가격이 계속 오르는 것 같습니다.
저녁이되니 차가워요. mini74님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오거서 2021-09-23 21:59   좋아요 3 | URL
치킨 값도 곧 오를 것 같아요 ㅠ

서니데이 2021-09-23 22:02   좋아요 3 | URL
네. 가능성이 있습니다.
튀김에 쓰이는 식물성 유지류의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요. 앞으로 가격상승하는 것들이 많아지겠네요.

새파랑 2021-09-23 21:5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아 헝다라니 ㅋ 오늘은 월요일같은 목요일이네요 ㅎㅎ 하루만 버티시면 됩니다. 좋은 밤 되세요 😁

서니데이 2021-09-23 21:56   좋아요 3 | URL
이번주 계속 헝다그룹 뉴스가 나오는데 아직까지는 안전하다는 뉴스는 없는 것 같아요. 오늘 목요일이라 금방 주말이예요. 새파랑님 좋은밤되세요. 감사합니다.^^

오거서 2021-09-23 22:24   좋아요 4 | URL
헝다 그룹이 부동산 재벌인 것 같은데 엄청난 부채 때문에 파산 위기에 몰렸다가 간신히 파산은 면하는 것 같아요. 확실한 것은 아니에요 ^^;

서니데이 2021-09-23 22:29   좋아요 4 | URL
네. 오늘 23일이 채권 이자 시한인데 일부는 지급이 된 것 같고 시한 연장이라는 뉴스도 있었는데 자세한 건 다른 나라라서 잘 모르겠어요. 파산뉴스는 없지만 안전한 건 아닌 것 같아요. 중국의 부동산 디벨로퍼 회사는 우리나라와는 다른 방식의 회사라고 하는데 당분간 뉴스에 나올 것 같습니다.

오거서 2021-09-23 22:4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 님의 부지런함, 꾸준함, 다정함에 늘 탄복하는데 매번 표현하지 못하지만 오늘은 한꺼번에 몰아서 표현해도 될까요. 서니데이 님, 최고예요!!!!! ^^

서니데이 2021-09-23 22:45   좋아요 2 | URL
감사합니다. 오거서님.
좋은밤되세요^^

희선 2021-09-24 01: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전기요금 오른다는 말은 얼핏 봤는데, 우유도 그렇군요 우유만 오르는 게 아니고 우유가 들어가는 것도 오르겠네요 그런 건 잘 생각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런 것에 달걀도 있군요

아침 저녁에는 서늘해도 아직 낮에는 볕이 뜨거워요 가을 볕은 좋다고 하던가요 소설 보다 가을 나왔으려나 하고 찾아보지는 않았는데, 나왔네요

서니데이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페크(pek0501) 2021-09-24 15:2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 나 <케이크와 맥주>, 꼭 살꼬예요.
그 책이 동서문화사로 나온 걸 봤는데 제가 읽은 작품과 함께 있어서 안 샀어요.
민음사의 광팬이에요.

오거서 2021-09-24 15:35   좋아요 3 | URL
이달에 민음사 세계문학 392~394 나왔던데 394로 따끈따끈한 책입니다.

서니데이 2021-09-24 17:26   좋아요 2 | URL
이 책 이번에 새로 나온 책 같았는데, 댓글로 오거서님이 설명해주셨네요.
같은 책도 번역자가 다르면 느낌이 다른 것들이 있어서 여러 번역을 보면 좋은 것 같아요.
페크님,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