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4시 08분, 바깥 기온은 8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날씨가 많이 따뜻하다고 합니다. 그 이야기를 들고 바깥을 보니까 다른 날보다 어두워요. 어쩐지 오늘은 공기는 좋지 않을 것 같아요. 확인해보니, 오늘은 맞았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나쁨이예요. 오존은 좋은 편이라고 하는데, 어제보다 공기는 좋은 편이 아닙니다. 그래도 기온이 3도나 올라갔고요, 체감기온이 6도이긴 하지만, 현재 기온이 8도니까, 지난 주 금요일에 대하면 아주 따뜻한 날처럼 느껴질 거예요. 해가 지고 나면 달라지지만, 오늘은 그래도 기온이 많이 낮지는 않겠네요.

 

 며칠 전에 일기예보를 보았는데, 이번주에는 그렇게 많이 춥지 않다고 했었어요. 하지만 겨울에 갑자기 추운 날이 오기도 하니까, 아, 그렇구나 하면서, 그 때는 날이 추워서 실감하지 못했던 소식이었는데, 오늘 날씨를 보니까, 진짜 며칠은 따뜻한 모양이네, 합니다.

 

 겨울은 삼한사온이지만, 어느 날부터는 삼한사미였습니다. 그만큼 따뜻한 날에는 공기가 좋지 않은 날도 많았어요. 하지만 요즘엔 공기는 정말 좋았는데, 날씨가 추워서 며칠 좋지 않았던 것은 잊고, 오늘 공기 좋지 않다는 것만 생각하게 됩니다. 가끔은 좋은 것만 보고 살아도 될 것 같은데, 늘 좋은 것만 보고 살기 보다는 잘 안 되는 것들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불편하지만 참고 사는 것보다는 불편한 것들을 조금씩 개선하게 되는 거겠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불만이 많아지는 것과 불편한 점을 잘 찾고 고치는 것은 조금은 다른 문제 같아요. 두 가지는 처음에 문제점을 인식한다는 시작은 같을 수 있어도, 중간에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되면서 많이 달라지는 것들이 생기니까요.

 

 오늘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수도권 지역은 5인 이상의 모임을 할 수 없습니다. 며칠 전부터 들었는데, 자주 잊게 되네요. 오늘은 날씨 확인하려고 네이버에 갔다가, 네이버 글자 아래 있는 있는 것을 보고서 아, 그렇지, 하고 생각해냅니다. 오늘 발표된 전일의 신규확진자 숫자는 1092명이고, 국내발생 1060, 해외유입 32 명입니다. 12월 19일의 1097명 보다는 조금 작지만 15일부터 계속 1000명대인 날이 많아지면서 감소하지 않고 있어요. 그래서 올해 연말에는 조금 더 실내에서 생활하게 될 것 같습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연말 보내세요.^^

 

 매일 하루를 잘 지나가는 것만으로도 어느 날에는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아무일도 없는데도 그 생각이 들어요.

 매일 보는 뉴스 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자주 울리는 긴급문자 때문인 것 같기도 한데,

 꼭 필요한 내용이긴 하지만, 볼 때마다 현실적인 어려움을 계속 확인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좋은 일들은 있지 않을까요.

 가끔은 좋은 것을 보지 못하는 것은 아닐지,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이전의 일들을 생각하면 지금은 지금만의 좋은 것들이 늘 있었으니까요.

 나중엔 그런 것들이 있었어, 하면서 알게 되지만, 지금은 잘 모르는 많은 것들이

 좋은 기회일 때에 놓치지 않기를 기대합니다.

 잘 되지 않으니까, 그랬으면 좋겠어, 하는 생각을 하는 것 같은데,

 아마도 잘 되면, 늘 그렇게 되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생각될지도 모르겠어요.

 좋은 일들은 늘 어디에도 있을 것 같긴 하지만,

 가까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지나가는 건 아쉬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수요일이고,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고 있어요.

 월요일에 동지를 지났고요, 그리고 조금씩 저녁이 일찍 찾아오는 시기를 지나서, 이제는 해가 긴 반년의 시간에 가까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오늘은 제 서재에서 이벤트가 있어요.

 이어지는 오늘의 페이퍼 문구점에 잠깐 들러주세요.^^

 

 

 

 

 오늘의 페이퍼 문구점 열었습니다.

 

 

 

 

 오늘의 페이퍼 문구점에서 연말을 맞아 소소한 이벤트를 합니다.

 

1. 소소한 이벤트는 이렇습니다.

 

 올해가 조금 남은 시기, 내년이 다가오는 시기예요.

 올해의 좋았던 점과 내년에 기대하는 좋은 일들을 적어주세요.

 

2. 응모방법

  제 서재에 공개댓글로 위의 내용을 "이벤트 신청"과 함께 남겨주시면 됩니다.

 

3. 기간

 이번주 일요일인 27일까지입니다.

 

4. 이벤트 상품

 우리집에서 만든 손뜨개 장식입니다.

 올해 제 서재에서 사진으로 보셨던 것들과 비슷합니다.

 

5. 인원

 1~2명 정도 예정합니다.

 

 오랜만의 소소한 이벤트입니다.

 신청 많이 해주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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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0-12-23 19:3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늘의 페이퍼 문구점에서 소소한 이벤트를 합니다.
올해의 좋았던 점, 또는 내년에 기대하는 좋은 일을 제 서재에 댓글로 남겨주세요.
공개댓글로 작성하시고 이벤트 신청이라고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번주 일요일 27일까지이고, 우리집 손뜨개 장식을 선물로 드립니다.
(1~2명 정도로 예상합니다만, 이후 변경 있을 수 있습니다.)
오랜만의 소소한 이벤트입니다. 많이 신청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붕붕툐툐 2020-12-23 22:1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이벤트 신청]올해는 연말 모임이 없어 아기 간이 되었어요~ 내년엔 올해 보다 조금 더 평화롭고 조금 더 성숙한 인간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어두운 터널을 막 통과한 느낌이거든요! 서니데이님의 이벤트 덕에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서니데이 2020-12-23 22:18   좋아요 1 | URL
올해를 지나면 내년엔 더 좋은 일들이 붕붕툐툐님을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건강하게 좋은 연말 보내세요. 이벤트 신청해주셔서 감사해요. 메리 크리스마스.^^

페넬로페 2020-12-23 23:4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이벤트 신청˝

올해는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코로나라는 복병을 만나 모두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이 나빴지만
제 개인적인 경우엔
그놈의 코로나 덕분에 오히려
많이 걷게 된 것이 좋았던 것 같아요.
실내에서 운동을 할 수 없고
집에 계속 있으려니 답답해서
혼자서 무작정 많이 걸었습니다.
걸으면서 음악도 듣고
사계절의 변화도 뚜렷이 실감하며
자연이 저에게 툭툭 건네는 것들이
참 좋더라구요.
그렇게 걷다가
늦가을 어느 날에 바람이 몹시 불어
낙엽이 떼지어 하늘로 치솟던 날 이후로
저의 걷기가 좀 뜸해졌는데요
다시 따뜻해지면 곧바로
뛰쳐나갈 것 같습니다.

내년에 기대하는 것은,

저는 항상 바라고 기원하는것이 있는데요,
우리 모든 사람이
누구나 최소한의 일상을 유지하며 사는 것입니다
사람 사는 것이 모두다 같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그래도
누구나 웃으며 그럭저럭은 살 수 있는
그런 세상!
코로나로 인해 살기가 더 팍팍해진 요즘
ㅡ저 자신을 포함해서
내년엔 제가 바라는 그런 세상이
얼른 휘리릭 오기를 기대합니다^^

scott 2020-12-23 23:35   좋아요 3 | URL
페넬로페님 같이 뛰어 나갑시다.ㅋㅋ
마스크 없는 세상 2021년
우리모두에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 한해가 되길 바랄정도로
2020년은 재난문자 알림 공포와 집콕 라이브에 사계절을 못느꼈네요
페넬로페님 손에 행운에 눈가루 뿌려 줘야징 ㅋㅋ
*´¨) ★
¸.·´¸.·´¨) ¸.·*¨)
( ¸.·´ (¸.·´ .·´휘리릭~

서니데이 2020-12-23 23:38   좋아요 2 | URL
매년 공기가 좋은편이 아니었는데, 올해는 공기 좋은 날이 많아서 좋았어요.
작년에는 공기 좋지 않아서 계속 미세먼지가 뉴스에 나왔는데, 올해는 그렇게 공기 좋은 날이 있는데도 외출할 수 있는 자유는 없어서 아쉬웠어요.
내년의 소망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내용인 것 같아요.
소소하고 평범한 일상이 다시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이벤트에 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페넬로페님,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scott 2020-12-23 23:3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내일 딸기 생크림 만들지 사먹을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서니데이님 집 딸기를 보니 큼지막한게 사먹고 싶어져요 ㅋㅋㅋ 올한해 좋았던 점은 재택 근무 때문에 전에는 시도해보지도 않았던 것들을 시도하게 되었던 뜻밖에도 도전에 한해였던것 같네요 서재 이웃님들 포스팅 리뷰 눈팅만 하고 소심하게 추천만 누르고 도망갔었는데ㅋㅋㅋ 코로나 팬더믹에 조금씩 댓글 달고 있게 되었네요. 서니데이님에 부지런한 포스팅 매일 매일 알려주는 날씨 상황 그날 그날에 일상 소식들이 하루에 마무리를 알려주는 알림포스팅이 되었네요. 오늘 미세먼지 최악 내일도 미세먼지 최악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니데이님 집에는 행복과 사랑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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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rry ☆ Christma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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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만 한 댓글임 ^.~

서니데이 2020-12-23 23:41   좋아요 1 | URL
scott님, 올해는 재택근무를 하신 분이 많으셨을거예요. 이전에는 없었던 일이지만, 재택근무로 인해서 새로운 도전을 하셨다니 긍정적인 마음을 가진 분이십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는 없었지만, 랜선친구와는 좋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던 한 해였어요.
저의 잡담 가득한 서재를 와주셔서 감사해요.
오늘은 미세먼지가 많았지만 따뜻한 날이었어요. 내일은 공기도 좋고, 날씨도 좋은 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로도 예쁜 크리스마스 트리를 그릴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감사합니다.^^

서니데이 2020-12-23 23:42   좋아요 0 | URL
근데 왜 응원만 한 댓글인가요??
이벤트 신청 하셔도 좋은데.^^

서니데이 2020-12-23 23:47   좋아요 0 | URL
이벤트 상품으로는 저 딸기도 포함될 예정입니다.
식용불가 장식용 딸기입니다.

페크pek0501 2020-12-23 23:3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는 서니데이 님한테 상품을 구매한 적이 있으니 이벤트 신청하지 않고 응원만 하겠습니다.
올해 좋았던 일은 코로나19로 답답하게 보내야 했던 때에 알라딘 서재라도 있어 많은 분들과 댓글로 소통할 수 있었던 점이고요,
내년에 기대하는 일은 좋은 글을 많이 쓰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특히 글 읽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는 호빵 같은 글을 쓰고 싶어요.

(이벤트에 많이 많이 참가해 주세요. 참가하는 데에 즐거움이 있지 않습니까? ㅋㅋ)
이벤트 응원!!! 응원!!!

scott 2020-12-23 23:42   좋아요 2 | URL
호빵!
페크님에게 글쓸깨 기운나는 호빵 하나 투척!

٩(๑•̀o•́๑)و

저도 응원 이벤트 응원!응원!
많이 많이 ㅋㅋ
응모해주세요 ^0^

서니데이 2020-12-23 23:45   좋아요 2 | URL
페크님,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이벤트는 참가하는 사람이 많아야 서로 즐겁고, 또 당첨되는 분도 기분 좋을 것 같아요.
올해는 코로나19가 우리 생활 많은 부분에 영향을 주었는데, 할 수 있는 것이 제한된 점도 많았어요. 알라딘 서재 이웃들과 안부인사를 나눌 수 있어서 저도 행복했습니다. 내년에도 따뜻하고 좋은 글 많이 쓰시고 많은 지면에 송고하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0-12-24 01: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응원할게요 많은 분이 참여하시면 좋겠습니다 예쁜 손뜨개 장식품을 받을 수 있으니...

사람은 좋은 일보다 안 좋은 일을 더 많이 오래 생각하는 것 같아요 좋은 일을 오래 생각하면 좋을 텐데, 그게 쉽지 않더군요 안 좋은 일을 생각한다 해도 좋은 쪽으로 생각하면 나을 듯합니다 더 조심하기 같은 거...

성탄 전날이네요 이번주는 그렇게 춥지 않고 눈도 안 오고 미세먼지가 심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다들 나름대로 집에서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서니데이 님도 성탄절 마음 따듯하게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0-12-24 21:34   좋아요 1 | URL
희선님, 메리 크리스마스.^^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네, 사람들이 그렇대요. 좋은 기억보다 나쁜 기억이 오래간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하지만 앞으로 좋은 일이 일어날 거라는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해요. 그러니 잘 되지 않을 때에도 잘 될거야 하는 사람들의 결과가 좋을 것 같습니다.
잘 되지 않지만, 그렇게 해보려고 노력을 해야겠어요.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낮에는 그렇게 춥지 않았는데, 저녁이 되면서 기온이 내려가요. 올해는 성당도 교회도 갈 수 없지만, 가족과 가까운 분들과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희선님도 따뜻하고 좋은 성탄연휴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