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NRI CARTIER - BRESSON(1908 - 2004)

Paris Cafe, 1959

Image Size : 11 x 14 / 16 x 20 in Gelatin Silver Print

 

 

                  

                    안과 겉

                                                                                                   - 알베르 까뮈 -

 

한 사람은 관조하고 또 한 사람은 자기의 무덤을 판다.

어떻게 그들을 서로 분리시켜 생각할 수 있을 것인가?

인간들과 그들의 부조리를 어떻게 분리하여 생각할 수 있을 것인가?

그러나 여기 미소 짓는 하늘이 있다. 햇빛이 부풀어오른다. 곧여름이 되려는가?

 

그러나 사랑해야 할 사람들의 눈과 목소리가 여기 있다.

나는나의 모든 몸짓을 통해서 세계에 연결되어 있으며 나의 모든 연민과 감사를 통해서 인간들에게 연결되어 있다.

세계의 이 안(裏面)과 저 겉(表面) 중에서 나는 어느 한쪽을 선택하고 싶지도 않고 또 남이 선택하는 것을 좋아하지도

않는다.


사람들은 남이 명철하고 아이러니컬해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것은 당신의 마음이 착하지 않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오." 라고 그들은 말한다.

그 두 가지 사이에 무슨 관련이 있다는 것인지 나는 알 수가 없다.

 

어떤 이를 가리켜 그는 배덕자라고 말하는 소리를 들으면 그가 어떤 윤리관을 세워 가질 필요가 있다는 뜻으로

새겨듣고, 또 어떤 사람을 놓고 지성을 멸시하는 사람이라고 하는 소리를 들으면 나는 그가 자기 마음속에

일어나는 회의를 견디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해석한다.

 

사람들이 속임수를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큰 용기란  빛을 향하여서도 죽음을 향하여서도 두 눈을 똑바로 뜨고 직시하는 일이다.

게다가 삶에 대한 이 치열한 사랑으로부터 이 은밀한 절망으로 인도하는 연계를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사물들의 밑바닥에 깔려있는 아이러니에 가만히 귀를 기울여보면 그것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다.

조그맣고 맑은 눈을 깜박이며 그 아이러니는 "마치 어떠 어떠한 것처럼 살도록 하시오." 하고 말하는 것이다.

많은 탐구에도 불구하고 나의 지식은 이 정도에 그친다.

 

 

 

 

 

 루드마랭에있는 까뮈의길 안내

 

 

 출처: 지전의 보이는대로 들리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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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려면 부자에게 점심을 사라 - 상속받지 않고 보통 사람이 부자 되는 10가지 비결
혼다 켄 지음, 홍찬선 옮김 / 더난출판사 / 2004년 3월
평점 :
절판


한 소년이 있었다. 그는 유독히 어렸을 때부터 부자의 성공비결을 듣는 것을 매우 좋아했다고 한다. 그는 20대가 되어서도 '백만장자는 도대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어떻게 하면 백만장자가 될 수 있나?',  '백만장자는 사회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등 그들의 인생관이 드러날 수 있는 질문지을 만들어 백만장자에게 보내기도 하고, 전화를 걸어 그들을 직접 인터뷰하곤 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훗날  일본에서 꽤 알려진 '돈 전문가'가 되고, 독립적인 경영 어드바이스로 많은 사람들을 벤처비지니스에서 성공으로 이끄는 사람이 되었다. 그가 바로 이 책의 저자 혼다 켄이다. 그의 이력이 독특하다. 그는 딸이 태어난 이후로는 현업에서 물러나 '준은퇴 생활'을 시작하며 '돈과 행복'에 관한 강연과 카운슬링, 세미나를 하며 산다고 한다.

결국 어렸을 때부터 한가지 관심사항을 성인이 된 이후에도 끊임없이 경주에 자기 일에서 성공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성공은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키워나가고 그것이 종국엔 사람을 유익되게 만드는 것 말이다.

 그는 이 한권의 책을 완성하기 위해 2002년에 일본 내에 1만 2천명에 달하는 고객 납세자를 대상으로 질문지를 돌렸다고 한다. 그리고 예상외로 질문지를 받은 사람들은 흔쾌히 질문에 응했으며 그것도 신속히 이루어졌다고 한다.

나 역시 부자에 관심이 많다. 그들은 누구이며, 어떤 삶을 살까? 어떤 생각을 하고 있으며, 주로 어떤 사업에 종사할까? 우리나라에선 30~40% 이상이 자신이 중산층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데, 그건 생각일뿐 실제로는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뿐 진짜 부자는 상위 몇퍼센트에 불과하다. 그들은 어떤 의식을 갖고 사는 것일까 매우 궁금하기도 하다.

솔직히 우리나라는 부자에 대한 인식이 그다지 좋지 않다. 이제까지 매스컴에서 보여준 그들의 이미지라는 게 정경유착에, 탈세, 재벌 2세들의 병역비리, 학벌비리, 국적비리 등등. 안 좋은 쪽에서는 전적이 화려하지 않은가?

그리고 평범한 사람들은 그런 부자들에 대한 상대적인 박탈감 내지는 빈부격차 때문에 그들의 인식은 좀체로 달라지지 않는다. 그래도 부자를 마다할 사람은 도인이 아닌 이상엔 거의 없다고 봐야할 것이다. 이 부자들에 대한 이중잣대 내지는 이중심리는 어디에서부터 비롯된 것일까?

그리고 우리는 여전히 부자들이 어떻게 사는지? 어떻게 해서 지금의 부를 이루었는지에 대해선 그다지 아는 바가 없다.

이 책에서 말하는 백만장자가 갖추어야 할 열가지 요소들을 보면, 좋아하는 것, 잘 하는 것, 남을 기쁘게 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다. 성실. 행운. 위기를 극복하는 힘. 다른 사람의 지지를 받는 것. 인생의 스승을 두는 것. 배우자와의 좋은 관계. 독특한 자녀 교육. 장기적인 안목 그리고 멋진 결단 등을 꼽는다고 한다.

특히 내가 이 책에서 주목하여 본 것은 부자들의 위기관리 능력이다. 곤란한 상황에 빠지면 보통사람들은 당황하고 불안해하거나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다소는 안일한 생각을 갖는단다. 그에 비해 백만장자들은 다르다고 한다. 그들은 우선 최악의 상황을 상정하고 그런 공포를 느낀 뒤 각오를 새롭게 하면서 전력을 다해 대응 방법을 찾는다고 한다.(107p) 그들은 또한 이 상황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목록으로 만든 뒤 그 우선 순위를 매긴다고 한다. 목록의 우선 순위를 따라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되는 것이다. 대체로 그 일들을 모두 실행하기 전에 역경은 해결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꼭 해야할 일을 목록으로 정리하는 것이다. 역경에 빠졌을 때 가장 경계해야할 것은 그러한 상황에 압도되어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드는 공포심이다. 목록에 대응 방법이 적혀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안심할 수 있다(108p) 고 한다. 결국 위기는 위기 자체보다 위기라고 느끼는 공포심 즉 마음이 문제라는 것일 것이다.

또한 내가 흥미롭게 느낀 부분은 백만장자들이 도움을 청하는데 귀재들이라는 것이다. 실패와 역경을 맞으면 대체로 자신의 힘만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다고 느끼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얼마나 신속히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는가가 가장 중요한 대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108p) 

많은 사람들은 백만장자들은 재력면에서나 업무수행 능력면에서 뛰어나고 리더십을 발휘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또는 그들의 자존심 때문에 웬만해서 도움을 요청할 줄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었던 것 같다.

사실 도움을 요청할 줄 모르는 건 나인 것 같다. 남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왠지 미안하고, 상대가 귀찮아 할까봐 부담스럽고, 그들은 음흉해서 웬만해서 자신의 속내나 돈 버는 방법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 책이 사실이라면 아니면 사실 확인을 위해 한번 실험을 해 볼 일이다. 잘 될지 모르는 일이지만.

이 책은 오래 전부터 한번은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었다. 제목이 근사하지 않은가? 읽다보니 사실 별스럽지는 않아 보였다.  부자가 되기 위한 뭔가 모를 비법이 숨어있는 것도 아니다. 흔한 경영이나 자기계발서 중의 하나다. 그리고 읽다보면 저자가 혹시 부자들을 별스러운 존재로보고 그들을 대변하기 위해 쓴 건 아닌가 하는 의혹도 가져봤다. 사실 그렇지 않은 이를테면 꼴통에, 플레이 보이, 호사가들도 많은데 마치 부자는 똑똑하고, 바르고, 처세에 뛰어난 인물인 양 말하고 있어 안 그래도 그들만 보면 은근히 배리가 꼴리는 마당에 이렇게 써 놨으니 그런 의혹을 갖지 말라는 법이 아딨겠는가?

더구나 보통 사람들과의 비교 구절이 간간이 눈에 많이 띄는데 내가 보통의 사람으로 사는 것에 대한 은근한 화가 치밀어 오르는 것 같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좀 더 뒤로하고 저자가 이 책을 왜 썼을까를 생각해 보았다.

사실 우리나라에선 부자들이 연구된 바가 그다지 많지 않아 보인다.  그런데 부자는 연구되어져야 한다. 그리고 부자의 범위는 넓어져야 한다. 이 책에서 거듭 강조하는 것이 있다면, 부자는 돈만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면 오히려 자신이 잘하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일 또는 남을 이롭게 하는 일에 포커스가 맞혀져 있는 것을 보면 부자의 가치 창출은 다양해져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한다면 저자는 부자냐 아니냐 보다는 사람들의 의식의 변화를 촉구하기 위해 이 책을 썼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 것이다. 결국 내가 잘 살지 못한다고 느낀다면 그것은 부자들은 하는데 나는 하지 않는 뭔가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것을 일 깨우기 위해 이 책이 씌여졌을 거라는 것이다.

자, 그렇다고 한다면 내가 부자를 만났다고 했을 때 나는 어떤 점심을 그들에게 사야할까? 그리고 그들에게 뭐라고 첫마디를 시작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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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겐 2005-05-20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점심을 사려고 해도 제 주변엔 부자가 없어요...ㅎㅎㅎ ??? 아 꿈꿀랍니다..
언젠가 가만히 있어도 서로 점심을 사겠다고 연락오는 날까지...아웅~

stella.K 2005-05-20 1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라겐님 고마워요. 서재가 서재인만큼 다른 다른 페이퍼 보다 리뷰에 신경을 더 쓰는 편인데 허접한 페이퍼 보다 댓글이 없고 추천도 없으면 민망하더라구요.
그 부자 같이 꿈꿉시다.^^
 

출처카페 : 인맥을 만드는 CEO파티 / 징기스칸님
행복 습관을 쌓기 위한 원칙

습관들을 지배하지 않으면 습관들이 당신을 지배할 것이다.(Master your habits or your habits will Master you)라는 말이 있다. 버릇은 처음에는 거미줄처럼 가볍지만 머지않아 밧줄처럼 튼튼해진다. 따라서 습관을 정복하는데 인생의 성공이 있다. 무엇보다 습관은 습관으로만 정복된다. 따라서 나쁜 습관을 근절시키는 최상의 방법은 나쁜 습관과 경쟁이 되는 새 습관을 기르는 일이다. 여기 새 습관으로 나아가는 좋은 길이 있다.

1. 두려움은 당연하다. 숨기지마라.
스코트 팩은 말한다. "두려움이 없는 것은 뇌 손상의 증거다." 두려운 곳에 길이 있다. 비행기가 이륙할 때에는 공기 저항을 받는다. 비행기는 공기 저항이 있기 때문에 하늘을 날 수 있다. '체중감량을 하다 쓰러지지 않을까?' '금연을 하다가 친구를 잃지 않을까?' '술을 끊는 일로 사업상의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까?' 등등. 그러나 잃는 것이 있다면 얻는 것은 더 많다는 것을 기억하라.

2. 핑계를 버려라. 가장 먼저 정복해야 할 습관은 '탓'이다.
선택과 성공에는 오직 한 가지 이유만 존재하지만 실패에는 수천 수만 가지의 변명이 따른다. 습관을 정복하려면 탓을 버려라. '친구 탓' '환경 탓' '부모 탓' '날씨 탓' '건강 탓'... 결국 버려야 하는 것은 「탓 증후군」이다.

3. 긍정적 사고로 나아가라. 생각이 해답이다.
습관이란 내가 진리라고 믿는 생각의 결정체다. '자살’도 거꾸로 읽으면 '살자'가 된다. 하루야마 시게오는 "좋다 될 것이다.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다「플러스 발상」을 계속하면 뇌에 좋은 호르몬을 분비시켜 사람의 의욕 고취, 인내력과 창의력 강화, 건강증진에 도움이 도움을 준다고 주장한다. 몸무게를 빼겠다는 목표보다 나의 몸에 안식년을 선포하고 금식보다 몸의 「대청소의 날」이라 선포해 보라. 한결 의미가 있어지고 쉬워진다.

4. 쉬운 것부터 단계를 따라 구체적으로 시도해라.
1Km를 가는 것은 시련이고 1미터를 가는 것은 어렵지만 1센티를 가는 것은 식은 죽 먹기다. 금연을 위해서라면 점차 개비 수를 줄여 나가는 것은 물론 니코틴 함량이 낮은 담배로 서서히 옮겨가 금단증상을 충분히 극복한 뒤 끊는 것이 지혜롭다. 몸무게를 뺀다고 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이번 5월까지 5킬로를
빼겠다는 따위의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5. 일곱 번만 해라. 길게 잡지 마라.
작심 삼일이라 한다. 그러나 그것도 일곱 번만 하면 21일이 된다. 21일이면 계란도 생명으로 부활한다. 모든 병 뚜껑은 주름(크라운)이 21개다. 피라미드의 원리에 따라 가장 견고한 밀봉상태를 가지게 되어서다. 새로 태어난 아이도 세이레가 지나 외출이 허용되었다. 면역체계의 생성 때문이었다. 평생동안 술을 안 마시겠다는 것보다 단지 오늘 하루만 절주하자고 다짐해라. 성공의 열쇠는 오늘 하루에 있다.

6. 그 날 그 날이 첫 날이 되게 하라.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 하루란 어제 죽어갔던 사람들이 그렇게 가지고 싶어했던 내일이었었다. 그토록 소중한 한 날로 맞이해라. 그래서 매일 매일 새롭게 시작해라. 날마다 새로운 결심으로 다짐한다면 이루지 못할 약속은 없다. 오늘이 새로 시작하는 날이다. 아침운동의 첫날이다. 「5분 행복」의 첫날이다.
T.V 안보기 첫날이다. 매일 그렇게 다짐해라. 첫날은 누구에게나 의욕을 가져다 준다.

7. 소문을 내라. 그래서 울타리를 쳐라.
소문을 내라. 혼자 한 약속은 깨지기 쉽다. 내가 무엇을 하는지 많은 사람들이 알고 나면 체면 때문에라도 행동하게 된다. 따라서 주변 사람들을 감시견(watch dog)으로 활용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좋은 지혜다. 켄 블랜차드(Ken Blanchard)는 "말하지 않은 좋은 생각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고 했다. 떠들어라.
자녀들과 동료들 앞에 외쳐라. '아침 운동을 시작했다.' '큐티(Q.T)를 하기로 했다.' '영어공부를 시작했다.'

8. 스스로 깨라. 기다리지 말아라.
알도 스스로 깨고 나오면 생명이 되지만 남이 깰 때까지 기다리면 계란 후라이 밖에 안 된다. 습관을 정복할 수 있는 사람은 나 밖에 없다. 남이 나를 깨뜨릴 때까지 기다리지 말아라. ‘다들 한다(He can do. She can do.) 그렇다면 why not me.(나라고 왜 못해.)’ 그렇게 외쳐라. 나를 이기고 나면 세상이 두렵지 않다. 이번 6개월 동안 5분 행복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해라.

9. 자기 목표가 표준이 되게 해라. 비교하지 마라.
주디 갈랜드(Judy Garland)가 이런 말을 했다. "다른 사람을 좇아 2인자가 되지 말고, 자기 자신에 충실한 1인자가 되어라." 남의 기준에 끌려가지 말고 나의 기준을 다른 사람들의 표준이 되게 해라. 남이야 어떻게 하는 신경 쓰지 마라. 사람마다 체질이 있듯이 모든 게 같을 수 없다. 누가 1개월만에 7킬로그램을
뺐다든지 하는 말을 절대 믿지 마라. 나에게는 나의 길이 있을 뿐이다.

10. 성공했을 때 가만있지 마라. 보상해 주어라.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이 노래하는 것처럼 진정으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랑이다." 습관을 정복한 자신을 자랑스럽게 만들어라. 스스로에게 평소에 갖고 싶었던 물건을 사 주어라. 좋아하는 물건도 괜찮다. 또는 수집하는 물건이면 더욱 좋다. 이는 피그말리온 효과를 가져와 삶의 의욕을 고취시킨다.

11. 한번 실패했다고 포기하지 않는다. 다시 시작해라.
넘어지는 것은 수치가 아니다. 하지만 그 자리에 누워 불평하는 것은 수치다. 오스왈드 에이버리가 이런 말을 했다. "넘어질 때마다 무엇인가를 주워라." 실패는 시행착오라는 교훈을 통해 혁신으로 비약할 수 있는 자산이다. 다시 담배를 피우게 됐더라도 패배라고 여기지 말고 성공을 거두기 위한 작은 후퇴로
생각하고 다시 시작하라. 재차 시도할 때는 성공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

12. 사람을 사귀어라. 사람이 습관이다.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늘려라. 생각과 생활방식이 나와 다른 사람들과 만남을 많이 갖는 것이 좋다. 만남은 사고의 폭을 넓혀 주며 삶의 의욕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좋은 습관은 좋은 사람들과의 교제에서 온다. 성공한 사람에게는 성공 습관이 있다. 바로 그것을 놓치지 말아라. 만날 때마다 한가지씩은 찾아보아라. 사람에게서 받는 도전이 제일 좋은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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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 2005-05-14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갑니다^^;; 12번이 마음에 드네요...

stella.K 2005-05-14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mira95 2005-05-14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stella.K 2005-05-15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라님, 효주님 우린 잘 살아야 해요. 그것도 아주 잘!^^

해적오리 2005-05-15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글이네요. 퍼가요. 잘 살려고 노력하는 것으로도 이미 우린 시작한거죠, 그쵸?

stella.K 2005-05-16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요, 날나리님.^^
 

출처카페 : 인맥을 만드는 CEO파티 / 징기스칸님

The next time you feel like God can't use you,
remember the following people:
하느님께서 당신을 쓰실 수 없다고 느껴질 때,
다음의 사람들을 기억하세요:

NOAH was a drunken....
노아는 술취한 사람이었고...

ABRAHAM was too old..
아브라함은 너무 노쇠하였고...

ISAAC was a daydreamer....
이삭은 공상가였고...

JACOB was a liar..
야곱은 거짓말장이였고...

LEAH was ugly...
레아는 못생겼었고...

JOSEPH was abused.
요셉은 학대를 받았었고...

MOSES couldn't talk.
모세는 말을 잘 못했지요.

GIDEON was afraid....
기드온은 두려워했고...

SAMPSON had long hair & was a womanizer
삼손은 긴 머리에 바람둥이였고

RAHAB was a prostitute
라합은 창녀였고

JEREMIAH and TIMOTHY were too young...
예레미아와 디모테오는 너무 어렸었고

DAVID had an affair & was a murderer...
다윗은 간음하고 살인하였지요...

ELIJAH was suicidal.
엘리야는 심한 우울증 환자였고

ISAIAH preached naked.
이사야는 벌거벗은 설교자였고

JONAH ran from God.
요나는 하느님을 피해 도망하였습니다.

NAOMI was a widow.
나오미는 과부였고

JOB went bankrupt.
욥은 파산하였고

JOHN the Baptist ate bugs...
세례자 요한은 벌레를 먹었고...

PETER denied Christ...
베드로는 그리스도를 부인하였고

THE DISCIPLES fell asleep while praying...
제자들은 기도하다 잠이 들었고...

MARTHA worried about everything.
마르타는 모든 일에 대해 근심하였고...

MARY MAGDALENE was demon possessed...
막달라 마리아는 귀신이 씌웠었고

The SAMARITAN WOMAN was divorced..more than once!!...
사마리아의 여자는 이혼했었고... 그것도 한번 이상...

ZACCHEUS was too small.
삭캐오는 키가 너무 작았습니다.

PAUL was too religious...
바오로는 너무 율법적이었고...

TIMOTHY had an ulcer....
디모테오는 궤양이 있었고...

AND LAZARUS WAS DEAD!!
나자로는 죽었습니다!!

NO MORE EXCUSES!!!
이제 더 이상의 핑계는 없습니다!!!

 

-------------------------------

이것은 두 가지 함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는 나같이 불완전한 인간을 '신께서 쓰신다'는 것이고

둘은 나 역시도, '나에게 불완전한' 사람들이 '진정한 나의 사람'이라는 것이다.

 

예전의 잘못이 '나에게 맞지 않는 사람'을 끌어안지 못한 데 있었다면,

이제는 그러한 이들을 끌어 안으려는 노력부터 해야 한다고 본다.

 

아직 내가 먼저 다가가지 못하는 '용기 없는' 인간이지만,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면,

내가 먼저 다가가는 날도 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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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제이 보고서> "세상에 비정상적인 섹스는 없다"

性학자 킨제이의 일생
1만2000명 성생활 인터뷰 편견과 오해없이 담아
어수웅기자 jan10@chosun.com
입력 : 2005.05.12 15:20 54' / 수정 : 2005.05.12 15:47 46'

‘킨제이 보고서’에 대한 첫 번째 오해. 인디애나 대학 동물학과 교수 앨프리드 킨제이(1894~1956)가 쓴 것은, 거칠게 비유하면 딱딱한 학술서지 ‘플레이 보이’가 아니다. 물론 그의 책 ‘인간 여성의 성적 행동’(Sexual behavior in the Human Female·1953)과 ‘플레이 보이’의 창간 시점이 겹치기는 했지만.

‘킨제이 보고서’에 대한 두 번째 오해. 빌 콘돈(철학 전공이다)의 데뷔작인 이 동명의 영화에서 에로스적 상상력을 먼저 떠올렸다면, 당신은 같은 전철을 밟고 있는 것. 영화 ‘킨제이 보고서’는 문제적 인간 킨제이의 문제적 인생에 관심을 둔 전기일 뿐, 순진한 관객의 성적 욕망에는 관심이 없다. 물론 인간의 성적 행동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기는 하지만.

영화는 이 오해를 풀기 위해 러닝타임 두 시간을 전력투구한다. 무려 1만2000명에 달하는 인터뷰를 실시했다는 ‘전설’을 강조하듯, 영화는 설문을 담당할 인터뷰어에게 인터뷰 기법을 교육하는 킨제이(리암 니슨)를 클로즈업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스스로 실험 대상이 되어 질문을 받고 있는 것이다. 흥미로운 것은 이 순간. 자신의 어떤 성 역사(sex history)에 대해서도 주저없이 생생한 경험을 털어놓던 킨제이는 “유년 시절 아버지와의 관계는?”이라는 갑작스런 질문에 말을 잇지 못한다. 영화는 이제 사사건건 보수적인 아버지와 대립하던 반항적 아들의 청년시절로 회귀하고, 자연과학의 엄밀함을 바탕에 깔고 있는 프로이트의 시선으로 인간 킨제이의 일생을 재구성한다. 내면의 심리를 패션의 변화로 묘사하는 최근 영화들처럼, 단색 모노톤 재킷을 벗지 않던 소년 킨제이는 이제 다채로운 의상을 소화하며 자신의 의지대로 왕성한 연구를 계속하는 중년으로 묘사된다.


인간의 성적 행동을 연구하기 전까지 킨제이 박사의 관심은 벌 떼였다. 수백만 마리의 표본을 십수년에 걸쳐 하나하나 모으며 그가 발견한 것은, 이 손톱만한 생물조차 한 마리 한 마리가 모두 다르다는 것이다. 1만2000명을 인터뷰하며 그가 내린 결론은 “인간 역시 마찬가지”. 그리고 ‘정상’과 ‘비정상’으로 사람의 성 행동을 구분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보편적이다’와 ‘드물다’로 나눌 수 있을 뿐이라는 것이다. 카메라는 이를 입증하기 위해 편집증적으로 연구에 집착하는 킨제이의 행동에 주목한다. 제자 출신의 아내 클라라(로라 리니)가 “너무 아프다”며 첫 섹스부터 힘들어하자, 체면불구하고 산부인과 의사를 찾아가 “남보다 처녀막이 두껍다”는 대답을 받아내고, 나중에는 인간의 양성애에 관한 입증을 위해 동성 제자와의 하룻밤을 불사한다. 하지만 이 모든 선정적 장면에서조차 카메라는 건조한 관찰자의 시선을 고집하면서, 학자 킨제이의 ‘학문적 열정’에 집중하는 일관성을 보인다.

‘킹덤 오브 헤븐’에서도 올랜도 블룸의 아버지로 중후장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리암 니슨은, 어린 시절 곱사병에 걸려 척추가 휘었던 킨제이를 연기하기 위해 촬영 기간 내내 허리를 30도 정도 구부리고 있었다고 한다. 관객은 이 중년배우의 육체적·정신적 몰입이 창조해낸 킨제이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스크린에서 선정적 아드레날린을 찾기는 힘들겠지만, 편견과 오해에서 해방된 인간 킨제이를 만날 기회다.

킨제이는 혹벌 학자?

어수웅기자

 
앨프리드 킨제이(1894~1956)가 하버드에서 받은 박사 학위는 분류학이었다. 그는 처음 20년 동안 수백만 마리가 넘는 혹벌을 모았고, 혹벌 수백만 마리가 개체마다 모두 다른 특징을 가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렇다면 인간은? 그리고 성생활은? 무려 1만2000명을 인터뷰했고, 그 결과를 두 권의 책 ‘인간 남성의 성적 행동’(1948), ‘인간 여성의 성적 행동’(1953)으로 묶어냈다. ‘킨제이 보고서’로 알려진 이 두 권의 책은 개인의 침대 밑에 숨겨져 있던 성생활을 적나라하게 노출하면서, 보수적인 미국사회에 큰 파문을 불러일으켰다. 상당수 남성이 동성애와 이성애의 경계를 오가고 있고, 혼전과 혼외정사의 경험을 가진 여성이 많다는 사실을 믿기 힘들었던 것이다. 하지만 킨제이의 연구는 센세이셔널리즘이 아니라 ‘과학’이었고, 인간의 성행동을 ‘정상’과 ‘비정상’이 아니라 ‘보편적이다’와 ‘드물다’로 분류해야 한다는 당위를 낳았다. 그러나 보수적인 미국인들은 ‘플레이보이’보다 ‘킨제이’가 더 위험하다고 판단했고, 그를 공개적으로 비난했으며, 록펠러재단은 연구비 지원을 끊었다. 그는 예순둘의 나이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고, 반세기가 흘러 이제는 점점 잊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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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5-05-14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킨제이 보고서, 책으로 꼭 읽어보고 싶었는데! 호오...영화, 궁금하네요.^^

stella.K 2005-05-14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쎄 말이어요. 저도 궁금해요. 우리 영화 같이 안 땡길라우?^^

진/우맘 2005-05-16 0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럴 수 있담 월매나 좋을꼬....ㅠㅠ

stella.K 2005-05-16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bs에서 하는 킨제이 일생 어제 안봤다. 이 정신 머리하군...다음 주엔 꼭 봐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