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누구라고는 말하지 않겠지만 분명 알라디너 중 한 분이
갑자기 나에게 6만 2천 상당의 책을 선물했다는 이메일을 보내주셨다.
내 생일 선물이란다.
잉, 내 생일은 9월인데...?
아마도 꿈에선 내 생일도 편집이 되는가 보다.
그런데 선물하신 책 목록을 보니 내가 좋아하는 책은 없고,
웬 아프리카 동물에 관한 책 등 낮선 책들이 대부분이었다.
꿈도 참 이상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