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누구라고는 말하지 않겠지만 분명 알라디너 중 한 분이

 

갑자기 나에게 6만 2천 상당의 책을 선물했다는 이메일을 보내주셨다.

 

내 생일 선물이란다.

 

잉, 내 생일은 9월인데...?

 

아마도 꿈에선 내 생일도 편집이 되는가 보다.

 

그런데 선물하신 책 목록을 보니 내가 좋아하는 책은 없고,

 

웬 아프리카 동물에 관한 책 등 낮선 책들이 대부분이었다.

 

꿈도 참 이상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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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5-12-08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아요 누른 분중에 그분이 있다.ㅋㅋㅋ

yureka01 2015-12-08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진짜요.ㄷㄷㄷ

stella.K 2015-12-08 14:12   좋아요 0 | URL
넵! 알려 드릴까요?ㅋㅋ

hnine 2015-12-08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 자, 말씀하세요. 사드릴께요 ^^

stella.K 2015-12-08 17:46   좋아요 0 | URL
ㅎㅎ 아니어요.
왜 그러십니까 쑥스럽게...^^;;

cyrus 2015-12-08 1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헌책방이나 서점 가는 꿈을 꿀 때가 있어요. 책을 엄청 많이 사들고 가는 장면에서 꿈이 끝나요. 그 날 꿈이 너무 아쉬우면 헌책방에 가요. 예지몽이라고 생각해요. 구하기 힘든 좋은 책을 만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

stella.K 2015-12-08 19:58   좋아요 0 | URL
와우, 넌 꿈에서까지 그런 꿈을 꾸는구나.
확실히 너다운 꿈이다.
나는 화장실 꿈을 그렇게 자주꾼다. 드럽게...
난 왜 그런 꿈을 자주 꾸는 걸까?
그렇다고 돈 생기는 것도 아닌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