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봤다고 생각했는데 왜 이리도 처음 보는 것 같은 것일까? 안 봤는데 봤다고 생각했던 것일까? 아무튼 보면서 정말 잘 만든 애니메이션이란 생각이 들었다.
내용은 그냥 딱 애들 보기 좋게 만든 영화라고 생각하는데, 캐릭터는 정말 지금 봐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훌륭한 작품이란 생각이 든다. 벌써 12년 전 것인데도 말이다.
수묵화 기법은 또 어찌알고 만화에 차용할 생각을 했을까? 디즈니넘들 얄미워.
근데 뮬란의 아버지 캐릭터가 좀 의심스럽다. 왜 일본스러운 것인가?

일본 무사시대 변발 아닌가? 아무래도 디즈니 제작팀 중에 중국에 정통한 일본 사람이 하나 있어 슬쩍 끼워 넣은 것 같기도 하다. 아님 말구.
역시 더운 여름엔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도 괜찮은 피서법 중 하나인 것 같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