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흐리고 미세먼지 많은 날

아직도 한 겨울인데 또 다시 추울 날이 있을까 싶게 날씨가 춥지않다. 

그러다 보니 미세먼지가 극성이다. 다음 주 중반에나 풀린다는데 걱정이다.


1. 잊고 있었던 음악하나.

Ole Edvard Antonsen - Passion이란 곡이다.

오늘 나의 유일한 애청 음악 프로 <전기현의 세상의 모든 음악>에 나왔는데 오래 전 들은 기억이 난다. 그동안 까맣게 있고 있었다.  

Ole Edvard Antonsen란 사람 노르웨이 트럼펫 연주가고 지난 1989년도에 데뷔했고, 1962년 생이다. 그 밖에 알려진게 별로없다. 음악 전반에 흐르는 중저음의 남성의 시를 읊는 듯한 목소리가 정말 매력적이다. 미치고 팔짝 뛸만큼 좋다! ㅋㅋ

그 시절 나는 퀸이나 마이클 잭슨 뭐 이런 당대 유명한 팝 가수들의 음악을 듣느라 너무 쉽게 이이의 음악을 잊고 있었던 건 아닐까 싶다. 

주말 저녁 알라디너를 위해 링크 해 놓고 물러간다. 즐감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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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23-01-07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왜 유튭 동영상이 이렇게 올려지는지 모르겠다.
어떻게 하면 깔끔하게 올려지는지 누구 아는 사람 있으면 가르쳐 주시라. ㅠ

Falstaff 2023-01-08 07:56   좋아요 1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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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_S8O2Um3cYo˝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iframe>

이라고 뜹니다.
width와 height 사이즈 확인하시고요, 위의 것을 싹 복사해서 붙여보셔요.
저도 잘 몰라 누가 일려준대로 하고 있습니다. 더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좋겠습니다만 아직도 답글이 없어서 아는 대로.....

stella.K 2023-01-08 19:53   좋아요 1 | URL
오, 이제 알겠네요. 제가 원래 기계친데 몇번 해 보니까 알겠어요.
아직도 답글이 없어서 아는 대로.....라고 쓰신 걸 보니 많이 망설이셨나 봅니다.
그냥 바로 말씀해주시지 안쿠. >.<;; ㅋㅋ
사실 저도 전부터 이 문제를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다
어제 댓글에 이렇게 썼습니다. 문트님 도움으로 문제해결 됐습니다.
고맙습니다.^^

페넬로페 2023-01-07 21: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트럼펫 소리도 좋지만 목소리 정말 끝내줍니다. 무슨 말 하는지 못 알아들어 좀 아쉽네요.
저는 롯데시네마에 주로 영화보러 가는데 영화 시작 전에 돌비사운드 광고하는 남자 성우 목소리가 넘 좋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ㅎㅎ

stella.K 2023-01-08 20:03   좋아요 1 | URL
좋죠? 저도 어제 유튭에서 이 음악 찾아 몇번을 들었는지 몰라요.
젊었을 땐 시각이 예민해 인물을 주로 많이 보게되는데
나이들면 청각이 더 예민해지는 것 같더라구요.
저런 목소리면 팥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다 믿을 것 같아요.
더구나 귓속말로 소근대듯 말하면 깜빡 넘어가죠. ㅎㅎㅎ
영화관 가 본지가 하도 오래되서 남자 성우 잘 기억이 안 나네요.
언제고 영화관 가면 확인해 보겠습니다.^^

바람돌이 2023-01-08 12: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감성돋는 음악과 목소리 스텔라님덕분에 잘 들었습니다. 휴일 오전을 여는 음악으로 좋았어요. ^^

stella.K 2023-01-08 20:08   좋아요 1 | URL
이 음악 어제 어느 애청자가 틀어 달라는 신청곡이었는데
그 신청자가 고맙더라구요.
정말 까맣게 잊고 있었어요. 어쩌면 불우한 불후의 명곡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당대 기라성 같은 가수들에 가려 빛도 제대로 못
받았을 것 같아요.
제가 웬만해서 유튭 올리고 이러는 사람이 아닌데 이 좋은 곡 들어 보라고
올린 건데 역시 바람님 좋은 곡을 알아 보시네요.^^

cyrus 2023-01-08 13: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에 알라딘 서재에 왔는데, 사진 업로드하기가 까다로운 건 여전하네요. 마이크로소프트 익스플로러가 종료된 지 언젠데 사진 크기를 마우스로 드래그해서 조절하지 못하는 게 말이 됩니까? 몇 년 전에 알라딘 측에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잊어버렸나 봐요. ㅎㅎㅎ

stella.K 2023-01-08 20:12   좋아요 0 | URL
오, 오랜만이야. 잘 지내지? 새해 복 많아 받아.
근데 사진 업로드가 어려운가? 난 그냥 북풀에서 올리곤 하는데
사진 크기를 마우스로 드래그 해서 조절하는 기능이 있었나?
하긴 사진이 너무 크긴 해. 그런 기능 있으면 넘 편할텐데...ㅠ

서니데이 2023-01-10 21: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팝 음악은 잘 모르는 편이라서 그런지, 저는 잘 모르는 음악 같네요.
예전엔 라디오 많이 들었는데, 요즘엔 라디오 들은지 오래되었어요.
사람마다 어느 시기 많이 들었던 음악이 있는 것 같긴 해요.
요즘 나오는 최신 트렌드의 음악도 좋지만, 가끔씩 이전에 들었던 음악 다시 들어보고 싶은 때가 있는 걸 보면요.
잘읽었습니다. stella.K님,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stella.K 2023-01-11 11:47   좋아요 1 | URL
아, 저도 라디오 잘 안 듭습니다. 특히 팝송은 어떤 음악이 있는지 모르겠더군요. 그나마 예전에 많이들어서 가끔 아는 음악 나오면 반갑더라구요. 이 음악은 정말 특히 더. 음악은 추억이죠. 방울방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