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흥미진진해서 도서관에 걸어가고 오는 동안에도 가능할때마다 읽었다. 아직 초반이지만 강력추천하는 의미에서 별5개 줘본다. 왜 여태 한나 아렌트의 책을 안읽었나 많이 아쉬워하면서. 나랑 상관없을 줄 알았던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이 읽고싶어질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