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ICEBREAK VISUAL VOCA 333 -Intermediate]을 리뷰해주세요.
'ENGLISH ICEBREAK VISUAL VOCA 333 - Advanced'를 리뷰해주세요.
ENGLISH ICEBREAK VISUAL VOCA 333 - Intermediate
영춘선생 지음, Icebreak Contents Lab 기획 / Watermelon(워터메론)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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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타트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초급,중급,고급 세편으로 구성된 아이스브레이크 비주얼 보카333!   

초급편이 333개의 단어를 활용해 단 2개의 단어로 구성된 문장에서 6개의 단어로 이뤄진 문장까지의 활용편을 다뤘다면 
이번 중급편은 단어 난이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문장 길이는 쭈~욱 늘린 7개 단어에서 9개 단어를 사용한 문장을
그림으로 보고 MP3로 듣고 자연스럽게 입으로 뱉을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나아가 핑크빛의 고급편은 단어 수를 좀 더 업해, 총 10개 단어에서 12개 단어를 조합해
더 길게 더 많은 이야기를 영어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한다. 

 

(좌) 파란 중급편, (우) 핑크 고급편

지금껏 문법과 독해 위주의 공부만으로 정복할 수 없었던 영어회화였다면
이제는 방법을 달리해, 상황을 표현해준 그림과 그에 맞는 귀를 하는 MP3로
시청각을 동시에 자극해 보는 것도 시도해 볼만 하지 않을까..
 
게다 책 자체가 경량으로 가벼워 휴대성도 좋고
죄다 그림으로 가득차 있어 약간 만화책 ~보는 느낌도 나고 또 반복되어 제시되기 때문에
부담없이 가벼운 맘으로 한 페이지씩 펼쳐들고 찬찬히 보고 들으며 회화실력을 늘려갈 수 있을 듯 하다. 

해서 결론은 영어공부에 대한 생각은 있으나 늘 작심삼일에,
학원은 부담되신단 분들에게 건네주고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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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사고를 키우는 업무의 기술 - 회사가 탐내는 인재의 조건
하마구치 나오타 지음, 강민정 옮김 / 비즈니스세상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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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탐내는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처세술, 전략적 사고를 키우는 업무의 기술!
여기서 말하는 전략이란, 승진, 연봉인상과 같이 실질적인 훗날을 도모하는 것!  

하루 24시간 중에 10시간 쯔음을 몸담고 있는 사무실.
반복되는 업무와 그 공간에서 부딪치는 사람들과의 일상.
그저 무료하게 매너리즘에 빠져 오늘도 하루를 흘려보내고 있으시진 않으신지? 

그렇다면, 다시금 마음을 재정비하고 입사원서를 내던 그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이 회사에 들어온 목적, 그리고 조직 내에서 자신의 위치를 되짚어보며
어느 정도의 목표치에 도달했는지 스스로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조직생활에 있어 개인의 목표달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바로 "평판".
승진이든 연봉인상이든 그 어떤 목표를 갖고 있던 간에
편안하고 무탈한 회사생활을 위해서는 주변인의 호의적인 평가는 절대적이기에!
그 평판을 제대로 관리하는 노하우, 일 잘하는 사람들의 업무의 기술을 익혀보자.

이 책, 전략적 사고를 키우는 업무의 기술은,
누구나 직장생활에서 한 번쯤은 겪어볼 만한 100가지 상황별 에피소드를 제시하며
앞을 내다보는 행동과 처신은 어떤 것인지 체크해준다.

이를 테면, 싫어도 싫은 기색은 금물!
당연한 얘기지만 제 딴엔 완벽하게 처리했다고 자부한 업무에 상사가 낮은 평가를 내리거나
오늘 중으로 마무리지어야 하는 일로 분주한데 갑자기 상사가 턱 하니 시급한 일거리를 던진다면?
누구라도 금세 낯빛이 어두워질 상황이지만, 전략적인 행동지침에 따르면 당신의 밝은 미래를 위해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반응하라고 조언한다. 

언제나 상사는 그 짧은 순간의 반응을 주시한다는 것이다. 즉, 업무를 맡길 만큼 신뢰할 수 있는 직원인지
불안해서 아무 것도 맡길 수 없는 직원인지를 말이다. 상사의 판단에 따라 미래가 뒤바뀐다.

상사가 선호하는 직원은 어떤 업무를 맡겨도 긍정적으로 흔쾌히 받아들이는 사람,
심하게 야단쳐도 기죽지 않는 사람, 그리고 상황에 따라 태도를 바꾸지 않는 사람이다.

그 외에 질문도 적절한 타이밍에 맞춰 해야한다는 센스,
데스크 정리정돈은 늘 깔끔하게 동시에 다큐멘데이션도 즉각즉각 분류할 것 등등 

사실 막상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매번 누군가 시의적절하게 상기시켜 주지 않으면
놓치기 쉬운 사소한 하지만 큰 파장을 부르는 언행에 대한 조언을 담은 책이라 할 수 있다.
더불어 업무에 관련된 에피소드를 엮어놓은 구성으로 시간에 구애없이 버스나 지하철에서 간편하게 읽을 수 있다.

오늘도 감정이 가는 대로, 그 날의 바이오리듬에 맞춰 행동하거나 말을 뱉을 것인지
아니면, 승진이라는 목표를 맘에 새기고 전략적으로 처신할 것인지
한 번쯤은 생각해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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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원점, 이익이 없으면 회사가 아니다>를 리뷰해주세요.
경영의 원점, 이익이 없으면 회사가 아니다 서돌 CEO 인사이트 시리즈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 양준호 옮김 / 서돌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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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모리 가즈오(稻盛和夫).

세계적인 그룹으로 성장한 교세라(Kyocera)의 창업자이자 경영인으로
특유의 아메바 경영이념에 입각해  소규모 영세기업을 세계 100대 대기업을 키운 신화적인 인물.
 




경영의 신(神)으로 추대받는 그가 쓴 책, '경영의 원점, 이익이 없으면 회사가 아니다'는
불황기를 맞아 설상가상으로 고민에 휩싸인 젊은 기업가들이 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총 16가지로 추려, 회사를 보다 성공적으로 그리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데 필요한
경영비법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특히, 이 책은 나열일변도의 일반 경영서적과 달리,  Q & A 형식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즉,  교세라를 창업하기까지의 배경과 설립목표, 그리고 창업 이후, 예기치못한 숱한 장애와 고난을 극복하는데
기본이 된 경영의 원칙 등을 제시하며 구체적으로 경영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은 기업인들의 질문과
그에 대한 조언인 Q & A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선지 비교적 경영전선에 대한 별다른 지식이 없음에도 머리를 끄덕이며 읽어나가기 더욱 수월했으며,
무엇보다 실제 경영을 하는 입장에서 고민하는 이슈들 그리고 그 어려움이 어떤 것인지를 체감해 볼 수 있어 좋았다.
물론, 궁극적으로 이나모리 가즈오가 제안하는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과 해결방안에 대해  한 수, 아니 몇 수를 배울 수 있어 값진 시간이었다.  

실제 젋은 경영인과의 교류모임인 세이와주쿠에서 그가 공유/전수했던 경영관리기법과 상담사례를 담아선지,
한 장 한 장이 현장감 있는 사실적인 고민들로 채워져 있으며 더불어 실질적으로 도움될 만한 하다. 

따라서 실제 기업체를 운영하고 있거나, 혹은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회사의 존재이유, 수익정책, 인사관리, 노사문제 등에서 실질적인 조언과 혜안을 얻을 수 있을 듯 하며
일반 직장인이라도 직장 내에서 벌어지는 경영사안에 대해 보다 큰 틀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각을 접할 수 있을 듯 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책을 읽어가며 그의 경영에 임하는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태도가
비단 기업체를 운영하는 경영인 뿐만 아니라, 스스로를 관리하고 이끌 필요가 있는 우리네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심어준다는 점에서 추천하고픈 책이다. 

"저는 항상 유의주의(有意主意) 정신을 따랐습니다. 이 말은 '뜻을 가지고 뜻을 기울이라'는 의미입니다.
  즉, 목적을 가지고 모든 의식과 신경을 대사에 집중하라는 말입니다....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주의를 기울이고 의식을 집중해서 판단해야 합니다..."

"새로운 일에 도전할 때에는 안심하고 돌아갈 수 있는 견고한 성부터 쌓아라." 

"회사는 경영자가 아니라, 모든 직원의 행복을 위해 존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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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ICEBREAK VISUAL VOCA 333 - Basic]을 리뷰해주세요.
ENGLISH ICEBREAK VISUAL VOCA 333 - Basic
영춘선생 지음, Icebreak Contents Lab 기획 / Watermelon(워터메론)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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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단어만 알면 1800문장을 말 할 수 있다.
잉글리시 아이스 브레이크 비주얼 보카 333 베이직편!



지난 해, 잉글리시 리스타트 열풍으로 그림연상으로 자연스레 암기하는 영어법이 유행했는데 
그 책과 유사하지만 조금 다른 책, 잉글리시 아이스브레이크! 

기본적으로 그림을 보고 연상을 통해 단어와 문장을 기억하고
무료로 제공되는 MP3로 시시각각 청취하며
자연스레 암기할 수 있도록 하는 포맷은 동일! 

하지만 요책은 베이직편의 난이도가 훨씬 낮아 부담감 제로!
하지만 다소 생각을 요하는 그림 덕분에 
좀더 길게 그림을 쳐다보고 상황을 그려봐야하는 작업이 필요한 점이 다르다 할 수 있다.

더불어, 맨 하단에는 답답함을 불식시키기 위한 번역문이 제시되어 
막히는 문장은 바로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무엇보다, 가벼운 무게 덕분에
출퇴근시나 이동 시에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때우면서
영어를 습득하기에 유용한 듯....

딱히 해외파가 아니라면
초급이든 고급이든 영어실력 차에 상관없이
한 번쯤 펴보면 좋지 않을까 싶다. 
  

네이티브가 아닌 이상,
영한/한영 전환시 시차가 있는 탓에... 
이렇게 시청각을 자극해서 자연스레 영어를 체득화한다면, 
아마도  상황에 맞는 영어가 바로바로 튀어나오지 않을까 기대된다! 

오랜만에 영어를 다시 해보리라 하는 직장인들이나
영어공부 시작점에 서있는 초등/중등생들에게 원츄!

영어, 이젠 쉽게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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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경제위기>를 리뷰해주세요.
끝나지 않은 경제위기 - 김광수 경제평론 01
김광수경제연구소 지음 / 김광수경제연구소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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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미국발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파급된 글로벌 경기침체...
그리고 문제없다고 확언했던 정부의 초기발언 이후, 휘청거린 한국경제의 여파가 아직도 잔존하는 가운데
지난 2007년 말부터 올해 2분기까지의 한국이 맞딱뜨린 경제 위기에 한국정부는 어떤 시각을 가지고
대처해 왔는지 그리고 적절한 대책이었는지를 점검해보는 책
, 끝나지 않은 경제위기!
 
이 책은 김광수경제연구소가 매주 제공하는 경제시평의 자료를 엮어 만든 책으로
지난 2여년 간의 경제상황을 관련 통계 데이터와 정부의 대응정책, 그리고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대책양상을
고루 갖춰 좀더 깊게 그리고 폭넓은 시각으로 찬찬히 비교/점검해 볼 수 있도록 한 책이다.
 
구체적으로 책을 살펴보면, 
 
1. 한국 경제위기, 끝나지 않았다.
2. 장기화하는 세계 실물경제 불황.
3. 미국의 경제위기 대응에 대한 평가.
 
총 세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원인과 배경, 그에 대한 미국,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들의 대응과
한국의 위기의식 및 대응책을 비교, 제시한다.
 
특히,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에 따른 내수침체로  소비급감이 전망되는 가운데 너나 할 것없이 보호무역주의로 돌아서는 와중에 '친수출'전략을 내세워 고환율정책을 위시한 한국정부의 전략은 어떤 배경 하에 도출된 것인지.
장기적으로도 극히 단기적으로도 효과가 의문시되는 정책 제안이 어째서 반복되고 있는지 나름의 진단하며
적절한 위기탈출방안이 무엇인지를 제안한다.
 
즉, 10년 넘게 내다보고 수립하야할 전략이 어째서 단기에 그것도 효과도 발휘하지 못하는 방향으로 오락가락 채택되는지
고질적인 정략관계 및 이해관계에 따른 무책임한 정책남발에 대해 꼬집는다.
 
더불어, 친환경 녹색성장을 내걸고 내수진척과 고용창출을 위해 야심차게 제안한 '4대강 살리기' '자전거도로정비' 등의 건설토목사업에 관해서도 세계적인 흐름에 걸맞는 것인지 설령 환경친화적인 것이라 할 지라도 진정 경제진척을 위해 수조원을 쏟아부을 만큼 시급한 것인지 의문을 표한다. 
 
대조적으로 세계적인 경기불황을 맞아 그 돌파책으로 그린물결에 주목하는 선진국들은 차세대 성장엔진으로
'태양광' '연료전지' 등의 친환경 고부가가치 산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지난 2여년 간 일련의 정부 정책들이 한국경제가 처한 상황과 세계경제 구조의 변화에 발맞춘 정책,
그리고 시급성에 따른 우선순위가 아니라 재벌 중심의 친기업정책이나 상류층 구미에 맞는 정책 우선배분으로
결국은 경제체질을 더 궁핍화시키고 있다고 평가한다. 
 
암쪼록, 이 책은 매일 시시각각 넘쳐나는 경제 뉴스와 평론 가운데 경제정책적 측면에서
좀더 깊이 있는 자료로 정책에 대한 평론을 담은 글을 보고자 한다면 추천해주고 픈 책이다.
 
아무리, 다수의 표를 획득해 선출된 정권이라 해도
정부정책에 대해서는 언제나 면밀하게 눈을 주시해야 함이 오늘날 민주주의 사회시민의 의무라고 할 때,
다소 귀찮더라도 세계경제의 흐름과 정부가 내놓는 대책 및 그 효과에 대해 주목하고
세세히 정당성과 효율성을 따져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결국 그 파장의 책임은 국민 몫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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