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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에 전부를 걸어보세요 - 내 인생을 완전히 바꾸는 유일한 길
박가을 지음, 김윤지 그림 / 체인지업 / 2026년 10월
평점 :
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삶이 멈춰버린 것 같은 순간이 찾아오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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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투병으로 삶이 멈춰버린 스물여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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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과 응급실을 오가며
긴 시간을 병원에서 보내야 했던 저자가
그 시간을 견디게 해준 것은 ‘책’이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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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으로 달려가 이불 속에서 책에 몸을 묻었던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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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다시 삶을 바라보는 힘을 얻게 했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가장 단단한 밧줄이자 나침반이 되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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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 권의 책에서 얻은 문장을
삶의 변화로 이어가며
자신만의 삶을 다시 만들어갔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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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에 전부를 걸어보세요>
박가을 저 / 체인지업출판사
에세이 / p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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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다는 것은 미래를
스스로 설계해가는 과정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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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30대 이후부터
무언가를 시작하려고 하면
자꾸 제약이 생기는 것 같은 시간을 지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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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향한
절실함도 자연스럽게 커졌고,
지금도 그 마음은 여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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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바라는 일을 한다는 것,
자기가 좋아하는 조건에서 마음 편히 산다는 것,
그것이 인생을 망치는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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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6펜스》를 이야기하는 작가의 생각에도,
“때로는 후진이 곧 전진일 때가 있다”는 문장에도
공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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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작가에게 책은
단순히 시간을 보내기 위한 것이 아니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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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힘든 시간을 견디게 했고,
다시 앞으로 나아갈 이유를 찾게 했고,
결국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 것인지
생각하게 해준 것이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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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책을 만나기 전부터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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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시간을 잘 견뎌내고
이제 자신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건네는
박가을 작가님에게 응원의 마음을 보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