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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가능성에 대하여 - 인생의 위기와 기회를 바라보는 12가지 창조적 사고법
벤저민 잰더.로저먼드 잰더 지음, 강정선 옮김 / 페이지2(page2) / 2025년 11월
평점 :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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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해결책을 다 꺼내보아도,
더 이상 길이 보이지 않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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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그때 우리는 각자가 품고 있는 생각의 틀 때문에
더 이상의 가능성의 문을 열지 못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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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당신의 가능성에 대하여』 는 바로 그 지점을 건드린다.
✔️ 우리가 ‘현실’이라고 믿는 것의 대부분은
사실 내가 만든 해석의 틀일 뿐이며,
그 틀을 조금만 비틀어 보는 순간
전혀 다른 문이 열릴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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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민 잰더와 로저먼드 잰더는
이렇게 우리가 삶에서 맞닥뜨리는 문제들을
새로운 사고법으로 넘어갈 수 있게 하는 12개의 창문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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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상 깊었던 창조적 사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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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학점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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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익숙한 ‘비교·평가’의 세계에서 살다 보면
누군가에게 A를 준다는 건 너무 큰 선물 같다.
하지만 책은 말한다.
A학점은 기대치가 아니라,
그 사람이 펼쳐낼 가능성을 먼저 인정하는 행동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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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종업원, 직장 상사, 사춘기 아이, 길 위의 운전자에게도
우리는 A를 줄 수 있다.
존중이 들어가는 순간, 상대도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관계는 훨씬 부드럽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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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칙 제 6조 : “제발 좀 심각하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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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우리를 시험하는 순간은 끝도 없이 나타난다.
높은 산을 오르는 날도 있고, 갑자기 절벽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럴 때 작은 웃음이 끼어들면, 팽팽하던 하루가 살짝 풀어지고
마음이 다시 움직일 여유가 생긴다
지금의 나에게 꼭 필요한 문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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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여자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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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중심의 태도에서 벗어나
“나는 지금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시선을 바꾸면
관계는 중심을 잃지 않고 단단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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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부모가 아이를 ‘기여하는 사람’으로 바라보는 순간,
아이의 내면에서 작고 빛나는 불씨가 켜진다.
그리고 그 빛은 조용히, 그러나 확실하게 퍼져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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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이 책이 말하는 건 ‘가능성의 우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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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며 만나게 되는 막다른 길은
대부분 틀과 관점의 교체를 요구하는 신호일지도 모른다.
생각의 틀을 바꾸는 순간,
정말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문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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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스텝, 한 스텝 나아가는 꾸준함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시야를 얻는 순간 우리의 발걸음은
전보다 훨씬 멀리까지 닿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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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에 나온 로저먼드의 이야기 "발을 코까지" 처럼
이 책에 나온 "A학점 주기" , "기여자 되기" ,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다" , "규칙 제 6조" 등 12가지 사고법은
앞으로 우리가 길을 잃었을때,
도저히 새로운 가능성이 보이지 않을때,
안개 속에 파묻힌 문을 선명하게 보이게 하는
부드럽지만 확실한 "팁" 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