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꺽정 6 - 의형제편 3, 개정판 홍명희의 임꺽정 6
홍명희 지음, 박재동 그림 / 사계절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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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 이야기가 술술 읽히는군요. 다만 의형제를 맺은 꺽정이 무리를 대체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사람 죽이는 걸 파리 잡듯 거리낌 없이 하고, 젖먹이까지 마구 죽이다니요! 요즘 같으면 소시오패스라고밖엔 볼 수 없는 사람들인데, 내가 대체 이 책을 왜 읽고 있나 싶은 생각마저 듭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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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 2
최규석 지음 / 창비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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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통령 노릇해 보겠다고 후보로 나서는 사람마저 노동조합을 사회악으로 생각하는 나라, 대한민국~!
[... 내가 어디까지 움직일 수 있는지 싸우면서 확인하는 거요. 싸우지 않으면 경계가 어딘지도 모르고...]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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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 5 - 의형제편 2, 개정판 홍명희의 임꺽정 5
홍명희 지음, 박재동 그림 / 사계절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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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읽고는 있습니다만, 아직까지도 이 소설의 제목이 왜 [임꺽정]인지는 모르겠군요. 모두 열 권 가운데 벌써 다섯 권이나 끝났건만, 꺽정이의 무게감은 그저 잠깐 스쳐 지나가는 엑스트라조차도 안 되는 것 같아요.
너무 큰 기대를 하고서 읽기 시작해서인지, 실망스런 게 많은 소설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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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 1
최규석 지음 / 창비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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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책장에서 꺼내 다시 봤습니다. 한 번만 보기엔 너무나 아까운 만화입니다. 역시 최규석입니다~!
[송곳]은 여전히 많이 팔리고 읽히건만, 현실은 그다지 달라지지 않았기에 서글픕니다. 다들 이수인 과장처럼 살 수만 있다면...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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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 4 - 의형제편 1, 개정판 홍명희의 임꺽정 4
홍명희 지음, 박재동 그림 / 사계절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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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한 책 4권이 끝났건만, 아직도 꺽정이는 잠깐 얼굴만 비치고마는군요. 지루하기만 하던 2, 3권이 끝나고, 드뎌 이야기에 재미가 붙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산속 강도 집에서 살게 되면서, 착한 사람들을 털거나 죽이는 유복이와 오주, 뒷날 꺽정이가 이런 몹쓸 사람들과 의형제를 맺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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