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꺽정 9 - 화적편 3, 개정판 홍명희의 임꺽정 9
홍명희 지음, 박재동 그림 / 사계절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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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9권에서도, 꺽정이 패거리는 백성과 공무원을 마구 죽이고 괴롭히는 악마 짓거리만 합니다. 여기까지 오는 동안 9권을 모두 꼼꼼하게 읽었지만, 사람들이 왜 이 책을 높게 평가하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군요... ㅜㅠ
이 소설은 읽을수록 어이가 없고, 황석영의 장길산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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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 4
최규석 지음 / 창비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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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에서 멀수록 권위를 사랑하거든], [못났다, 못났다 할수록 더 못나고 싶은 게 사람이야. 잘날 기회를 주고, 믿어. 그럼 나아져.]
이 만화는 보면서 여러모로 공부가 많이 됩니다. 최규석, 하종강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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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 8 - 화적편 2, 개정판 홍명희의 임꺽정 8
홍명희 지음, 박재동 그림 / 사계절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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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으로서, 남자로서, 한 사람으로서, 그 어떤 옆면에서 보더라도 [이 소설에 나오는 꺽정]은 지지리도 못난 놈입니다. 남보다 힘이 더 쎈 거 빼고는 책임감도, 판단력도, 지도력도, 참을성도,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도, 그 어떤 것도 갖추지 못한 지지리도 못난 놈입니다. 쏘시오패스입니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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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 7 - 화적편 1, 개정판 홍명희의 임꺽정 7
홍명희 지음, 박재동 그림 / 사계절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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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희 선생이 그려내는 임꺽정이 이런 거였다니...
앞으로 이야기가 또 어떻게 펼쳐질지 알 수 없으나, 지금까지는 꺽정이의 인성, 인격, 품성, 됨됨이, 책임감, 이 모든 게 개쓰레기라고밖에는 달리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벽초 선생이 대체 왜 이런 소설을 쓴 건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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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 3
최규석 지음 / 창비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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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의 추천사처럼, 정말 심각하게 재밌게 봤습니다. 이수인 과장의 마지막 말, [모두가 같은 무게를 견딜 수는 없습니다... 저는, 사람에게 실망하지 않습니다.]가 기억에 오래 남는군요.
노동조합이여, 단결하라, 투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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