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태니컬 아트 쉽게 하기 : 색연필 컬러링 편 - 색연필로 쉽게 완성하는 보태니컬 아트 컬러링북
이해련 지음 / 진선아트북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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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잘 그리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어렸을 때 다녀보지 못했던 미술학원을 다닐까 하는 생각도 해 본다. 시중에 워낙 컬러링북이 많이 나와 몇 번 컬러링에 도전해 봤는데, 무엇인가 부족한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그래도 예쁜 것을 보면 탐이 나 자꾸 컬러링 북에 눈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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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꾼이 연장을 탓한다고..

전에 구입했던 색연필이 있었는데, 색감이 너무 안 좋아 혹시 색연필 문제일까 하는 생각으로

유명한 수채 색연필을 구입했다. '파버 카스텔'

큰 맘 먹고 지른 것임..

장래희망이 미술 관련인 아이들을 핑계 삼아 미리부터 많은 색을 접하게 해 줄까 고민도 했었다.

일단, 제대로 색연필을 사용해 보고 난 후 더 많은 색을 사도 늦지 않을 것 같단 생각으로 일단 36색으로 구입..

진선아트북에서 출간된 <보태니컬 아트 쉽게 하기> 색연필 컬러링 편을 만났다.

이제 색연필로 제법 폼 나는 컬러링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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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보태니컬아트 쉽게 하기 - 색연필 컬리링 편>은 기초적인 꽃 그림에서부터 시작해 좀 더 고급 단게의 그림까지 색연필로 밑그림에 바로 채색하며 보태니컬 아트를 배우는 컬러링북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좀 더 쉽게 보태니컬 아트의 즐거움과 매력을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 <보태니컬 아트 컬러링을 시작하며> 중에서  -

보태니컬 아트를 배우는 컬리링북..

보태니컬 아트의 즐거움과 매력에 빠질 수 있을까?

다른 이들이 한 컬러링을 보면서 그 솜씨에 주눅들고, 내가 너무 작아지는 거 같아 자신감 상실 중인데..

파이팅을 외쳐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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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 이파리, 열매부터 소노플레이크, 블루 데이지를 비롯해 튤립, 인동, 보리수, 장미, 꽃기린 등의 기초 컬리링과

목련, 쪽, 나리, 체리 세이지, 시계초, 금낭화 등을 만날 수 있는 고급 컬러링을 만날 수 있다.

기초 컬러링에 들어가기 전 기본 연습과 색연필의 색에 대해 미리 알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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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 부분은 U자 선 긋기와 직선 긋기를 연습해 볼 수 있다. 또한 군자란은 직선 긋기와 곡선 긋기를 연습할 수 있다.

<보태니컬 아트 쉽게 하기 - 색연필 컬러링편>은 색연필의 색에 대해 나와 있다.

'파버카스텔 색연필 72색'을 기본으로 사용했다고 설명이 되어 있고, 색깔의 번호와 색 이름이 쓰여 있는데..

내가 구입한 '파버카스텔 색연필'은 36색으로 색이 많이 부족하다. 그래도 비슷한 색으로 따라하면 되겠지 싶었는데..

헉... 내가 구입한 색연필하고, 번호가 다르게 간다..

책엔 100번대부터 200번대가 보이는데..

내가 갖고 있는 색연필은 400번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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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보면 사용된 색연필 번호가 나온다..

이대로 따라하고 싶었으나, 내가 갖고 있는 색연필하고는 번호가 맞지 않아 그럴 수가 없다.

비슷한 색을 찾아 표현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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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표현까지 정말 가능할까??

책엔 TIP이 있어 그대로 해 보면 조금 더 나은 그림처럼 보이기도 하는 것 같다.

친절하게 사용된 색까지 표시 되어 있어 초보인 나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컬러링 북인데..

다시 인터넷 쇼핑으로 색연필을 검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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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재워놓고, 색연필을 꺼냈다. 그리고 시작한 컬리링..

왜 내 맘대로 되지 않는 것일까??

차마, 컬러링한 부분이 주가 되지 못하고, 배경처리 밖에 할 수 없는 슬픔..

배경으로 보여지는 모습이 그나마 조금 나아 보인다.

제대로 조금씩 연습해 봐야겠다.

색연필과 조금 더 친해지면, 더 많은 색상의 색연필에 눈 돌리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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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의 새 옷 지양어린이의 세계 명작 그림책 1
엘사 베스코브 글.그림, 정경임 옮김 / 지양어린이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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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의 새 옷은 워낙 유명하죠. 저도 도서관에서 빌려다 본 기억이 있어요.

그런데 소장은 하지 못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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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어린이집 출판사에서 출간 된 <펠레의 새 옷> 이에요.

요즘 컬러링북이 워낙 눈에 띄여서 그런지, 표지 그림도 잘 표현된 컬러링북 느낌이 나네요.

파란색 바지를 입고 있는 남자아이가 펠레에요.

펠레 뒤로 양 한 마리가 보이네요.

양 한 마리의 털이 어떻게 새 옷이 되는지 그 과정을 보여주는 그림책이에요.

자양어린이집 그림책이 타 출판사의 책들과 다른 점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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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가 기르는 아기양의 털이 자랄수록, 펠레의 옷은 작아졌어요. 펠레는 양 털을 깎았어요. 펠레는 깎은 양털을 할머니에게 가지고 가 양털을 빗겨 달라고 부탁하고 당근 밭의 푸를 매 준답니다.

복슬복슬한 털을 옆집 할머니에게 갖고 가 암소를 돌봐 주고, 실을 뽑아 달라고 부탁하죠. 페인트 칠하는 이웃 아저씨의 심부름을 하고, 염색할 물감을 샀어요.

펠레는 양털을 혼자 깎았지만, 그 후로는 자신이 할 수 없는 일들이어서, 주변 어른들께 부탁을 하고, 대신 그 분들의 심부름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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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실을 염색하고, 어머니에게 옷감을 짜 달라고 부탁하고, 동생을 돌봐 줍니다.

재봉사 아저씨에게 옷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고, 재봉사 아저씨네 건초를 모으고, 돼지를 먹였습니다.

땔감도 모두 날랐어요.

책을 보다보면 옷 한 벌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모두 볼 수 있어요. 지금은 보기 어려운 실뽑는 기계, 물레 등도 말이죠.

아이들과그림을 보며 옛사람들이 옷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 할 거리들이 풍부한 그림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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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 완성되고, 펠레는 아기 양을 찾아가 감사의 인사를 합니다.

우리는 매장에 진열된 옷을 바로 사 입어서 옷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에 수고를 한 이들을 기억하지 못하는데,

<펠레의 새 옷>을 보다 보면, 전부 감사할 일들이더라고요.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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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로 번역된 그림책 <펠레의 새 옷>을 만날 수 있을 거에요. 자양어린이집 출판사에서 출간된 <펠레의 새 옷>은 우리말 번역이 끝난 후 영어원문을 만날 수 있답니다. 영어 공부를 하기 위해 일부러 번역본과 원본을 구입해서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번역본과 원본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날 수 있네요.

아마 이 부분이 타 출판사의 책들과 차이점이 아닐까 싶어요.

펠레의 마음만큼이나 따뜻한 그림도 넘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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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이야기 아기 그림책 나비잠
박은정 글.그림 / 보림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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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을 좋아하는 우리 꼬꼬마가 책 표지에 있는 콩나물을 보더니

"내 책이야!"

하며 들고 가더라고요.

 

혼자 앉아 책 삼매경에 빠진 울 아드님....

어떤 내용이 담겨 있기에 저리 집중을 하고 보는지 궁금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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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꼬마가 제ㅣ일 좋아하는 채소가 바로 콩나물이에요.

그래서 저는 집에서 콩나물을 길러 먹고 있어요.

아무래도 아이가 어리다 보니 사 먹는 것보다는 조금 불편해도 직접 길러 먹는게 더 좋더라고요.

물론, 콩은 친정에서 부모님이 직접 농사 지으신 걸 얻어 온 거에요.

지금도 부엌에서 콩나물이 자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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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아버지 오래된 쌍안경 연근

연근은 코피를 멎게 하는 효용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큰아이가 종종 코피를 쏟아서, 아이를 살살 달래며 연근을 먹이려고 하는데 잘 안 먹더라고요.

연근ㅇ에서 할아버지의 쌍안경을 생각해 냈다는 게 참 신기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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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꽃이 왜 나오지? 하고 봤어요.

그랬더니 이건 하모니카 부는 '옥수수'더라고요.

우리 아이들 옥수수도 넘 좋아해서 시골에서 부모님들이 직접 옥수수도 길러 여름이면 옥수수 파티를 하거든요.

이거 보니 노란 옥수수가 먹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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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난 모양을 만든 이것은 뭘까요?

라고 물었더니

"당근'

이라고 답하는 아들..

책장을 넘기며

"이건 뭘까요?"

소리를 몇 번을 들었는지 모르겠어요.

우리 아들이 엄마에게 수수께기 내듯 질문하더라고요..

아이가 알고 있는 채소는 일부러 틀리게 말하면

아니라고 하며 자기가 알고 있는 채소 이름을 이야기 해 주는 아들 덕분에

책놀이를 한참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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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이 이 안 닦아서 노랗게 된 거라고..

어쩜 새송이 버섯으로 이렇게 튼튼해 보이는 이를 표현했을까 또 한 번 감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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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감탄했던 부분은 바로 이 부분이에요.

화산을 표현한 채소는 바로 '양파'에요.

화산이 막 분출하고 있는 거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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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를 하는 듯 보여는 고추에요.

초록, 빨강..

 

형, 누나 덕분에 또래 아이들보다 사용하는 어휘가 조금 더 많은 아들이지만,

자주 접하는 물건들의 이름은 잘 알아도, 잘 접하지 않는 물건들의 이름은 모르더라고요.

이렇게 채소 책을 통해 아이한테 조금 멀게 느껴졌던 채소들을 만나고,

마트에서 직접 채소를 사 그림과 비교해 보면 인지능력이 더 좋아질 거 같네요.

늘 형, 누나가 보던 책들을 봤던 아이인지라..

자신만 볼 수 있는 책을 만난게 너무 좋은가 봐요.

형, 누나한테 자기 책이라고 자랑을 하고, 함께 보자고 하네요.

얼마 전에 토마토를 한 상자 샀는데...

책에 나와 있는 그림과 함께 보여주며 토마토의 단면도 잘라 보여주고 했더니,

너무 맛있게 먹더라고요...

다음엔 '연근' 먹이기에 도전해 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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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우체국 - 황경신의 한뼘이야기
황경신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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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우체국>이라는 제목을 접했을 때 뭐지? 초콜릿으로 만든 우체국인가? 초콜릿과 우체국 사이에 무슨 관계 되는 것들이 있나?하는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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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는 표지는 우표를 붙인 편지봉투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다크 초콜릿이 생각나기도 하는 <초콜릿 우체국>은 일반 책들보다 판형이 작게 나왔다. 그래서 가방에 넣어 다니며 틈틈히 읽어 보면 좋을 거 같다.

소담출판사에서 출간된 <초콜릿 우첵국>은 <국경의 도서관>과 쌍둥이 책 느낌이 나는 책이다.

2004년 출간 된 <초콜릿 우체국>의 new edition으로 작가가 전체 원고를 고쳐 써 재출간 된 책이라는 것을 책을 만나고 알았다.

<초콜릿 우체국>은 38편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스케이트를 타고 싶은 코끼리부터 노란 레몬과 초록색 병에 대한 과민한 반응, 지구를 구하려던 어느 작은 크릴 새우의 이야기, 그리고 초콜릿 우체국까지..

제목만 보고 무슨 내용일런지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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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남자가, 때로는 여자가 서로의 발목을 잡기도 하고, 곰스크로 가자고 끌어다기기도 하고, 또는 가족이, 친구가, 사회가, 절망과 희망을 던져주기도 하겠지. 뭐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별로 없어. 다만 오래전에 읽었던 그 소설이 내 마음 속 어딘가에 가라앉아 있다가 가끔 선명하게 떠오른다는 거지. 마치 아무런 위험도 없어 보이는 사화산이 갑자기 폭발하듯이. 그럴 때면 난 불에 덴 듯이 깜짝 놀라서, 나도 모르게 곰스크, 라고 말하게 돼." -p. 36 <곰스쿠로 가는 기차> 중에서 -

<곰스크로 가는 기차>를 읽어 보지 않았다.

<곰스크로 가는 기차>는  곰스크라는 곳을 동경하는 남자가 결혼을 하고, 곰스크에서 새로 시작을 하려고 재산을 몽땅 처분해 비싼 기차 표 두 장을 사고 곰스크를 가는 도중 생긴 이야기를 담고 있는 독일 작가 프리츠 오르트만의 단편 소설이라고 한다.

'곰스크'가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 나에게 있어 '곰스크'는, 남편에게 있어 '곰스크'는 무엇일까?

우린 서로의 '곰스크'를 함께 가자고 하는 거실까? 아니면 서로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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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뭘 해야 하는지 말해주는 사람은 독재자란다.

철학자들은 우리가 뭘 하는 게 올바른지 말해주는 거야."

- p. 189 자크 스트라우스 <구원> 중에서 -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 어른들을 위한 동화를 만난 것 같았다. 재미있기도 하고, 감동적이기도 하고, 생각할거리도 있고...
손에 잡은 책을 쉬이 놓을 수가 없었다.
이렇게 감정을 따스히 덮어 주는 책을 얼마만에 만난 것인지..
책을 다 보고 난 후, 친구에게 책을 선물했다. 아마 그 친구도 말로 표현할 수는 없지만,
가슴을 뛰게 하는 따스함을 선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나처럼...
황경신 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만나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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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친구를 만났습니다
송정림 지음, 원정민 그림 / 어린이나무생각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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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읽었던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가 생각났던 책이 <참 좋은 친구를 만났습니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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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주변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아 아이 주변에 있는 친구들에게 관심이 가더라고요. 우리 아이와 잘 어울릴만한 아이들은 누가 있는지, 우리 아이가 다른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땐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

한 학년을 마무리 하고 새학년이 되면서 아이 반이 바뀌었어요.

1년 동안 함께 했던 친구들과 다른 반이 되기도 하고, 같은 반이 되기도 하죠.

새학년이 되면 더욱 우리 아이가 마음 맞는 친구를 만날 수 있을까 노심초사하게 되는 거 같아요.

아이를 믿는다고 말하지만, 올곧이 믿지 못하고 있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오늘 큰아이 친구 엄마한테 전화가 왔어요.

감사하게도 우리 아이를 너무 예쁘게 봐 주었더라고요.

우리 아이와 2학년 때 같은 반이 되어 속상하다고요. 아이들이 함께 놀고, 책 보고 하며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거 같아 그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말을 해 주는 그 마음이 너무 예쁘고 고마웠어요.

그 어떤 말보다 우리 아이를 좋게 봐주는 것 같아 내심 뿌듯하기도 했답니다.

우리 아이가 그처럼 마음 예쁜 엄마를 둔 예쁜 아이와 1년 동안 친한 친구로 지냈다는 게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그리고, 그 아이에게 있어서도 우리 아이에게 있어서도 서로가 좋은 친구인 것 같아 꾸준히 그 우정을 가꾸어 나갔으면 바라게 되네요.

 

<참 좋은 친구를 만났습니다>는

나만의 팬클럽

풀잎 파수꾼

친구가 그렇게 좋니?

초긍정 대마왕

으로 나뉘어 있어요.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처럼 마음 따뜻해지는 이야기, 힘을 줄 수 있는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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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고마워요."라고 자주자주 말해요.

"엄마, 사랑해요."라고 자주자주 고백해요.

그리고 자주자주 엄마를 꼬옥 안아 주어요.

-p.38 <엄마, 고마워요> 중에서 -

엄마가 돌아가시고 난 후 제일 후회되었던 게

고맙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을 아꼈던 거에요. 말을 아꼈던 만큼 안아 주지도 못했던게 너무 죄송하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에게는 후회하지 않게 자주 표현해야지 하는데 잘 되지 않네요.

그나마 아이들이 저보다 더 많이 표현해 주어 조금씩 저도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작은 아이들은 자주 표현하는데 반해 큰아이는 조금 컸다고 표현에 인색해지더라고요.

아이의 인색한 표현에 서운하기도 하고, 이렇게 커가는 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 아이의 성장이니 받아들이자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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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아이들 모두 친하고 싶은 친구로 재형이 이름을 썼다는 선생님의 그 말은 지금까지도 잊을 수 없는, 내가 들은 가장 기쁜 말이랍니다.

-p.118 <친구가 그렇게 좋니?> 중에서 -

모든 아이들이 친하고 싶은 친구였으면 좋겠지만, 나도 학창 시절 그런 친구가 아니었기에

우리 아이에게 그런 친구를 바라는 것은 욕심이 될 것 같다.

그래도 아이의 마음을 터 놓을 수 있는 친한 친구는 한 명 정도는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정말 기쁠 것 같다. 내 아이가 이젠 엄마만큼 소중한 친구가 생긴 것이니까...

 

인터파크 도서 신간리뷰단을 통해 제공된 도서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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