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가지 마음의 색깔 -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워요! ㅣ 42가지 마음의 색깔 1
크리스티나 누녜스 페레이라 & 라파엘 R. 발카르셀 지음, 남진희 옮김 / 레드스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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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울 수 있고, 오로지 엄마들의 입소문만으로 2년 연속 스페인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인 책인 레드스톤 출판사 <42가지 마음의 색깔>을 만났다. 출판사도 지은이도 낯설기만 했지만, 감정 표현을 잘 하지 못하는 부모를 둔 아이들이 걱정스러운 마음에 아이들과 함께 볼 요량으로 보게 된 책이다. 큰아이 운동회가 있기 전날, 열이 심하게 나 병원엘 갔고, 푹 쉬게 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그리고 다음날 운동회, 아이는 학교에 갔고, 다른 친구들이 운동회에 참여하고 즐기는 것을 구경만 하게 되었다. 아이가 참여하지 않는 걸 알기에 느긋하게 학교를 하면서 혹시 몰라 <42가지 마음의 색깔>책을 가방에 넣어갔다. 엄마를 보자마자 달려와 돗자리를 펴고 앉는 아이. 선생님께서는 집에 가도 된다고 말씀을 하셨지만, 아이는 운동장을 떠날 생각은 없어 보였다. <42가지 마음의 색깔>책을 본 아이는 앉아서 친구들을 보는 대신 책을 보았다.


이 책은 독특하게도 22명의 그림작가가 42점의 작품을 그렸다고 한다.

포근함, 사랑, 미움, 화, 짜증, 긴장, 안심, 차분함, 행복, 기쁨, 슬픔, 측은함, 후회, 뉘우침, 부끄러움, 불안, 소심함, 당황, 두려움, 놀람, 역겨움, 반감, 너그러움, 몰이해, 외루움, 고독, 그리움, 우울함, 따분함, 희망, 열정, 신남, 포기, 실망, 좌절, 감탄, 샘, 바람, 만족, 자랑, 즐거움, 감사의 42가지 마음의 색깔을 다루고 있다.

비슷한 감정에서 확 다른 감정으로, 아이들이 자주 느끼는 감정에서 인지하지 못하는 감정까지 그려진 마음의 색깔들.. 42가지 마음의 색깔을 어떻데 담고 있는지도, 그리고 22명 작가의 작품도 궁금해진다.

책 내용에 들어가기 전 '이 책을 읽는 어른들에게'를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은 가장 기본적인 교육 보조재로, 아이가 감정에 관한 지혜를 키울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받아들이고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게 해 줄, 가장 근본적인 열쇠이자 건강한 정신을 키울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입니다. 아이 스스로 감정에 관한 지혜를 키울 수 있는 책!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 받아들이고 마음을 내려 놓을 수 있는 책이라니, 아이들과 자주 이 책을 봐야겠다 싶다.

3~6세 아이에게 읽어 줄 때

가장 기본적인 감정(포근함, 부끄러움, 미움, 따분함, 행복)을 표현한 그림을 이용하여 시작할 것을 추천합니다. 그림 속의 동물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 대화를 나눠 보면 어떨까요. 어떤 느낌이 드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서 말입니다.

계속해서 책을 읽어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직 경험하지 못한 감정을 배울 수 있으니까요.

7~9세 아이들에게 읽어 줄 때

특정 감정을 느꼈던 경험을 아이와 함께 나누어 보십시오. 강한 유대감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10~12세 아이에게 읽어 줄 때

'감사 일기장'을 써 보게 하길 추천합니다.

요즘 그림책은 유아들만 보는 책이 아니라는 말을 많이 듣기도 하고, 초등생인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 주고도 있다. 내가 책을 읽어 줄 때 아이들은 내가 보지 못했던 그림을 본다. 그리고 귀로 듣는 이야기를 기억한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많은 책을 읽어 주는데, 아이가 한글을 깨치게 되면 스스로 읽기를 바라는 마음이 강하다. 그런데 이 책은 '읽어 줄 때'를 가정한다. 그것도 10대들에게..

같은 그림책을 연령대가 다르면서 보는 방법도 다르다는 것, 그리고 친절한 설명이 있어 연령대가 다른 우리 세 아이들과 서로 다른 방법으로 같은 그림책을 보는 경험을 해 보게 되었다.


포근함은 사랑을 불러 일으킨단다.

사랑의 정반대는 미움이래.

미움이 행동으로 표현된다면, 아마 그건 화일 거야.

짜증이 나는 순간을 잘 넘기지 못하면 때로 화가 된단다.

짜증이 계속되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긴장하게 되지.

마음이 조금 누그러지면 안심이 될거야.

...

'42가지 마음의 색깔'을 따로 따로 생각을 했었는데.. 마지막 문장을 통해 포근함에서 사랑으로, 미움으로, 짜증이로, 화로....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게 '마음 색깔'을 보여준다.

우리 아들이 책을 보면서 나에게 보여준 그림은 '42가지 마음의 색깔' 중 '놀람'이었다. 호랑이가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 그림이 재미있다는 설명도 덧붙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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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으로 배우는 인성 한자 ㅣ 고전으로 배우는 인성 한자 2
허시봉 지음, 김영신 그림 / 상상의집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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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아이와 함께 고전을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그림책만 보던 아이에게 아이 수준에 맞을 것 같은 고전을 한 권씩 한 권씩 보여 주며 함께 보고 있어요.

어렸을 때는 말이 거의 없어서 책을 읽어 줘도 반응이 없던 아이였는데, 이젠 함께 책을 읽으며 아이와 책 이야기를 하는 시간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네요.


한자를 좋아하는 아이여서 거부감이 없을 거라는 생각으로 보게 된 책이에요.

<사자소학으로 배우는 인성한자>도 아이와 잘 봤었거든요.

한자에 관심이 많아서 문장 속에 있는 한자도 꼼꼼히 살피는 아이 덕분에 인성과 함께 한자 공부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되었어요.

<명심보감으로 배우는 인성한자>도 물론 아이와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책이 될 거 같아요.

​

명심보감은 판본마다 분량과 내용에 차이가 있지만 공통적으로 선행, 천명, 효행, 마음가짐, 인성, 배움, 언행 등을 다뤘어요. 주로 사람이 마땅히 지키고 행해야 할 도덕적 의리를 말하고 있는데, 마음을 살피고 바른 행동을 하도록 권하는 내용이 가장 많아요. -작가의 말 중에서-

요즘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인성'이 아닐까요?

아이가 학교에 입학하면서 부쩍 '인성'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는데..

책을 보면서 아이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바른 행동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이 책은 명심보감 원문 중에서 우리들이 함께 생각해 볼 만한 내용들을 다시 선별하여 소개하고, 중간마다 신기한 한자 이야기를 실었어요. 이 책은 처음부터 읽어도, 아니면 중간중간 읽어도 좋아요. 어떤 부분을 펴도 여러분에게 생각할 거리를 줄 테니까요. - 작가의 말 중에서 -

생각해 보니 저도 명심보감의 원문 뿐 아니라 전문을 본 기억이 없네요. 그저 몇 개의 문장만 얼핏 들었던 것 같은 기억..

그래서 아이가 보기 전에 제가 먼저 책 내용을 보게 되더랍니다.

책은 늘 앞에서부터 본다고 생각하는 게 대부분인데, 중간 중간 어느 부분을 읽어도 좋은 책이라고 하니, 부담없이 맘에 드는 부분을 골라 볼 수 있는 재미도 있겠어요.

​

<명심보감으로 배우는 인성한자>는

좋은 일 하기, 부모님께 효도하기, 몸가짐 바르게 하기, 좋은 마음 찾기, 부지런히 공부하기, 마음 살피기, 친구 사귀기, 하늘의 뜻 알기의 여덟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어요.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주제들이 눈에 보이네요.

명심보감 문장이 먼저 나오고, 하나하나의 뜻을 살펴 볼 수 있어요. 그리고, 한자를 해석하는 '명심보감 속 한 문장'이 있어 명심보감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알 수 있어요.

그리고 명심보감 문장을 설명해 줄 법한 이야기도 만날 수 있네요.

그리고, '명심 보감 하나 더'를 통해 같은 주제의 명심 보감 문장을 더 만날 수 있어요.

​

또한, '어휘 깊이 생각하기'를 통해 더 많은 어휘들과 그 뜻들도 만나 볼 수 있어요.

​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아이가 좋아했던 부분은

급수별 한자가 수록되어 있어요.

지난해 8급 시험을 본 아인데, 그 후로는 한자 시험을 보지 않았거든요.

차근차근 준비해서 매년 한 번씩 한자 시험을 보게 해 주면 좋을 거 같아요. 올해 시험 일정을 확인해 보지 않았는데 올해 시험이 남아 있나 모르겠네요.


<사자소학으로 배우는 인성한자>를 보면서 아이들에게 한 마디만 던지면 아이들 스스로 인사도 하고, 예절도 지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거든요.

<명심보감으로 배우는 인성한자>를 통해 친구 사귀기와 몸과 마음을 바르게 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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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자기혁명 - 일과 결혼, 재테크까지 최고로 이룬 김태광의 자기경영 특강
김태광 지음 / 추월차선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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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여덟 작가, 코치, 강연가로 50억 자산가 되다.'라는 책을 통해 '김태광'이라는 작가 이름을 처음 접했다. 얼마 전 활동하던 카페에 서평 도서로 올라왔었던, '마흔, 당신의 책을 써라.'를 잊고 있었는데, 첫 책을 접하고 난 후 같은 작가의 다른 책들을 찾아 보았다. '마흔, 당신의 책을 써라.'와 '천재작가 김태광의 36세 억대 수입 비결, 새벽에 있다.'를 읽었다. 그리고 만난 '인생을 바꾸는 자기혁명'까지 보게 되었다. 아이들 그림책을 접하면서 작가와 작품을 눈여겨 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을 찾아 보는 게 습관이 되었던지, 한 권의 책을 읽고 난 후 작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그래서 다른 책을 찾아 읽게 되었던 것 같다.

결혼 전 일을 할 때는 성공학, 자기개발서를 많이 봤었다. 그리고 나도 꿈을 꾸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을 했었다. 그런데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나니, 어느새 나만의 꿈은 잊혀져가고 있었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엄마 손이 덜 가게 되니 조금씩 허전한 생각이 들고, 무엇인가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 아이들이 더 자라 엄마를 떠났을 때 남겨질 공허함이 싫을 것 같아 지금부터 내 미래를 위해 무엇인가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게 뭐였지? 내가 잘하는 게 뭐지?라는 생각부터 들었다.

그 동안 나름 착실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정말 악착같이 지내온 시간은 많지 않은 것 같다. 그리고 하나하나 하지 못했던 핑계들만 늘어가고 있고, 지금 내 모습은 과거에 반짝반짝했던 모습이 아니라 세월 속에 그저 묻혀가는 모습일 뿐이라는 생각에 우울한 기분이 들었다.

한달도 채 되지 않은 어느날 우연히 10년 전 나에게 쓴 편지를 읽어 보았다. 불안한 이십대에 쓴 삼십대 나에게로의 편지..

그 편지를 보면서 난 가슴 한 켠이 뻐근해지는 것을 느꼈다. 내가 바랬던 삶대로 살아가고 있지 않은 내 모습, 그리고 함께 하고 싶지만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는 이가 생각이 나 밤새 가슴을 쥐어짜며 눈물을 삼켰다. 그리고, 난 다시 십 년 후의 내 모습을 다시 그려 보기로 했다.


꼭 실현하고 싶은 꿈, 가슴이 시키는 일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행동하라는 것! 우주는 당신의 성공을 돕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대기 중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3년 전부터 내가 꼭 하고 싶었던 게 한가지 있다. 그런데 아직까지 난 첫 문장도 쓰지 못했다. 머릿속에서만 수십번 아니 수백벅 첫 문장을 썼다 지웠다 했을 뿐, 막상 종에에 옮겨 적는 게 겁이 났다. 내가 하고 싶은 말들을 제대로 담아 낼 언어를 찾지 못할까봐서... 그런데 이젠 용기를 내고 싶다.


'인생을 바꾸는 자기 혁명'은

운명은 정해져 있지 않다

가슴 뛰는 꿈을 가져라

책이 인생을 바꾼다

책쓰기로 퍼스널 브랜딩을 하라

도전은 성공 확률을 높여준다

열정이 차이를 만든다

스펙보다 인간관계가 먼저다

습관은 배신하지 않는다

로 구성되어 있다.


책장을 넘기면서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꿈에 대해, 그리고 열정을 갖고 도전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게 되었다.

내가 꿈꾸며 그 꿈을 향해 한 발 한 발 내딛는 것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도 자신들의 꿈을 위해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가지 않을까?


현재에 집중하는 사람은 불평할 틈이 없다. 그들은 마치 단거리 달리기 선수처럼 줄곧 목표를 향해 달려가기 때문이다. 그들은 언제나 목표에 집중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 p.304 -

나는 현재에 집중하고 있지 못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과 더불어 목표에 집중하는 습관을 가지고 현재에 집중할 수 있는 내 목표들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빨리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선을 다했다는 말을 함부로 쓰지 마라. 최선이란 자신의 노력이 스스로를 감동시킬 수 있을 때 비로소 쓸 수 있는 말이다." -p.324 <태백산맥>, <아리랑>을 을 쓴 소설가 조정래님의 말 중 -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자고 다짐을 하지만, 내가 생각했던 최선은 한계는 어디까지였을까? 아이들이 잠든 밤 오늘 하루 무사히 넘겼다는 안도감이 들었던 기억은 있는데, 최선을 다했다는 말을 쓸 정도였던 날들은 거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이들에게도, 나 자신에게도 최선을 다했다는 말을 쓸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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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만난 아이는 행복한 인재로 자란다 - 10대 자녀를 둔 부모가 꼭 해 줘야 할 한 가지 “꿈 찾기 프로젝트”
이익선 지음 / 코리아닷컴(Korea.com)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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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엔 하고 싶은 일도 되고 싶은 것도 많았던 것 같다. 그런데 어느 순간 내가 하고 싶었던 길과는 다른 길을 가고 있는 내 모습이 보였고, 한동안은 방황을 했었다. 그러면서도 다른 길이 궁금했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시간의 흐름대로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이 생겨났다. 대학을 졸업하고 그저 취직만 되면 좋을 거 같았던 시간도 있었고, 일을 시작하고나서는 하던 일을 과감히 접은 시점도 있었고, 또 다른 삶을 위한 준비를 시작하던 시간,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열심히 임했던 시간들.. 그리고 그 시간들을 뒤로 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육아를 하게 되고, 그러면서 기존에 내 꿈들은 아이들과 함께 바뀌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 난 아이들을 위한 꿈을 꾸고 있다.

우리 아이들에게 꿈이 무엇인지 물어보면 자신의 꿈을 이야기 해 준다. 난 우리 아이의 꿈을 응원해 주고 싶다. 내 아이를 만나기 전 꿈이 없는 아이들을 많이 봤었기에, 우리 아이의 꿈을 지켜주고 싶다.

그럼에도 아이의 꿈은 수시로 변할 테고, 아이도 많은 방황을 하며 힘든 시간을 보낼 시점이 올 거란 생각이 든다. 내가 그랬던 것처럼..

내가 방황을 할 때 나를 바로 잡아 주었던 사람을 떠올리면 딱히 없었던 것 같다. 그저 같이 방황하는 친구들이 있었을 뿐....

무작정 공부를 했던 나는 그저 목표가 없었다. 그렇기에 공부가 힘들었고, 좌절했을 땐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기도 했었다. 그렇기에 난 우리 아이들이 꾸고 있는 꿈을 응원하고, 아이들이 흔들릴 때 그 흔들림에도 다시 제자리를 잡을 수 있는 튼튼한 뿌리를 내릴 수 있게 도와 주는 버팀목이 되어 주고 싶다.


<꿈을 만난 아이는 행복한 인재로 자란다>는 10대 자녀를 둔 부모의 '꿈 찾기 프로젝트'이다.


이 책은 부모가 가정에서 꿈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고, 30개의 커리큘럼을 제시하고 있다. 이 30개의 주제를 가지고 일주일에 10~20분이라도 자녀들과 편하게 대화를 나누면서 꿈을 발견하기 위한 과정을 자연스럽게 진행하는 것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

아이가 어렸을 적엔 빨리 커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아이가 하는 이야기에 내가 집중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미안한 마음이 들면서 '이 상태가 계속 된다면 아이와 나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벽이 생겨 소통이 되지 않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어 겁이 났다. 아이의 꿈을 찾아 주기 위해서 아이에 대해 알아야 하는데, 그러러면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눠야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더 집중해서 아이의 말을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기다려주고, 격려해 주는 것...


엄마라는 이름이 커다랗게 다가온 것은 아이들이 커가면서 아이들이 보살핌을 끝내고 자립하려고 할 때란 생각이 든다.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들을 보살폈는데, 그 보살핌이 익숙해졌는데 아이들은 또 낯선 홀로서기를 하려고 한다. 반겨야 하는 일인데, 불안하기만 하고, 아이를 믿어줘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내심 초조하기도 하다. 우리 아이가 홀로 설 수 있을까?

믿는만큼 자란다는 생각을 하면서 막상 아이의 손을 놓지 못하는 것은 내가 아닌가?

아이 스스로 자신의 꿈을 찾아 가려함에도, 그 손을 놓아주지 못하는 엄마의 마음..


꿈꾸기 위해서는 먼저 머음을 이해해 주고, 공감해 주고, 지지해 주는 등의 감정적인 유대감이 필요하다. -P.32 -

머리로 알면서도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던 소심함..

책을 보면서 30가지 꿈찾기 프로젝트를 보며, 아이의 꿈 뿐 아니라 잊고 있었던 나의 꿈도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면서, 아직 나도 하고 싶은 것이 많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아이와 함께 꾸는 꿈도 참 행복했다.

꿈 찾기 프로젝트를 보면서 아이들의 꿈을 찾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만나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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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바삭 오독오독 유럽풍 쿠키
이케타니 시노 지음, 조수연 옮김 / 진선아트북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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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막내가 태어나기 전에는 집에서 가끔 쿠키믹스를 사다 구워주기도 했었는데, 막내가 태어난 이후로는 집에서 쿠키를 구워 본 적이 없네요. 그래서 그런지 가끔 큰아이는 '엄마가 구워준 쿠기가 먹고 싶다.'라고 말 할 때가 있어요. 그럴 때면 쿠키 관련 책들을 펼쳐 놓고, 먹고 싶은 것을 찾아 보면서 맛있겠다 군침을 흘리기도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렇게 또 쿠키 관련 책을 보니, 울 아들 보기 전에 책을 숨겨야지 싶은 생각도 들고,

날씨 탓에 감기로 입맛을 잃은 아이들에게 쿠키를 구워주면 입맛이 돌아올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오늘도 밥 몇 숟가락 먹지 못하고 잠든 우리 꼬마들...

내일은 조금 나아졌으면 좋겠어요..


 


 이 책은 과자 공방 구로네코켄의 고전적인 '유럽풍 쿠키' 레시피집으로 유럽의 가정에서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즐겨 온 쿠키를 소개합니다. 유럽의 쿠키는 오랜 기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교적인 의미를 담은 모양의 쿠키도 있고, 역사나 축제와 깊은 관련이 있는 쿠키도 있죠. 이 책에는 기본적인 쿠키는 물론,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쿠키까지 유럽인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다양한 쿠키를 담았습니다. - 프롤로그 중 -

일본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유럽풍 쿠키라고 해요..

쿠키 레시피집만 보고도 뚝딱 쿠기를 만들어 낼 수 있었음 좋겠어요..

아직 우리 아이들은 엄마는 뭐든지 다 잘하는 줄 아는데..

뜨개실로 인형도 떠야 하는데.. 이젠 쿠키까지 제대로 구워 달라고 하겠어요..

그래도 엄마는 다 할 수 있다고 믿어 주는 아이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죠??


 


 냉동 쿠키, 찍는 쿠키, 짜는 쿠키, 큰 쿠키, 핸드쉐이프 쿠키, 머랭을 만날 수 있네요.

아이들과 종종 찍는 쿠키는 만들어 봤었는데, 짜는 쿠키도 가끔 이벤트로 한번 정도는 만들어 봤던 거 같기도 해요.


 


 쿠키 만들기 중요 포인트 10가지에요.

기본을 제대로 지키면 맛있는 쿠키를 만들 수 있다네요.

역시.. 뭐든 기본이 중요한 거 같아요..

기본에 충실하기~


 


 쿠키를 제대로 보관하는 방법을 모르고 있었던 거 같아요. 쿠키를 굽고, 식을 때까지 기대렸다가 다 식으면 밀페용기에 넣었던 게 다였던 거 같은데..

보관법에 따라 맛이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


 


 쿠키에 관한 간단한 설명과 먹음직스러운 쿠키 사진이 있어요.

그리고 다음 장엔 쿠키 만드는 레시피가 있어요.

재료, 만드는 법, 굽기, 그리고 보관방법까지 만날 수 있네요.


 


 이거 보는 순간 선물 하면 넘 좋겠다 싶더라고요..

필히, 쿠키 만들기에 도전~ 해 봐야겠어요..


 


 쿠키로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궁금함에 보게 되었던 페이지에요.


쿠키는 크든 작든 우리를 기쁘고 행복하게 하는 과자라고 해요.

아이들의 고사리 손으로 반죽을 하고, 모양을 만들고,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가면서 고소한 쿠키와 티타임을 갖게 되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날이 추워지니 따뜻한 게 절로 생각나는데, 쿠키와 함께면 정말 너무 좋을거 같죠?


 


 재료와 도구에요..

보면 갖고 싶고, 갖고 싶네요..


 

과자 공방 구로네코켄..

일본에 가게 되면, 요기 가보고 싶어요.. 도쿄...


책을 보면서 따뜻한 차와 함께 쿠키 먹으며 아이들과 재잘재잘 수다 떨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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