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성 식품은 가장 완전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우리가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아미노산을

모두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테이크 110그램(181cal)에 들어 있는 단백질의 양을 다른 식품으로 얻으려면

강낭콩 340그램과 쌀 한 컵 분량의 밥을 먹어야 한다.

그러면 총 칼로리는 638칼로리, 탄수화물은 122그램을 먹는 꼴이다.


- 다이애나 로저스, 롭 울프, 『신성한 소』 중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십계명 : 삶을 세우는 10가지 기준 ㅣ 핵심 진리 시리즈 1
박준호 지음 / 죠이북스(죠이선교회) / 202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십계명의 각 계명들을 한 장씩 다루는 짧은 책이다. 구성 상 아마도 저자가 목회하는 교회에서 했던 연속 설교문들을 엮은 게 아닌가 짐작된다.(각 계명의 적용부분에서 그런 느낌이 많이 든다.)


사실 내용에서 그렇게 새로운 것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익히 들어왔던 설명들이고, 비유이고, 적용이다. 워낙 오래된 내용들이라, 달라진 시대에는 조금 어색하거나 살짝 흠칫 하는 내용도 보인다.


대표적으로 시각장애인들이 코끼리를 만지면서, 일부만 가지고서 전체를 논한다는 비유 같은 게 그 예인데, 사실 이 이야기는 불교경전에 나오는 예화다. 천 몇 백 년도 더 전에는 시각장애인의 부족한 관찰력을 지적하는 것이 받아들여질 수 있겠지만, 이제 이런 비유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겠다.


(아마도) 설교다 보니까 내용을 충분히 깊게 설명하기는 어려웠을 거라고 짐작은 된다. 하지만 이건 책이니까, 어느 정도 좀 더 깊은 조사와 고민들을 담을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전반적으로 그런 깊이까지는 보이지 않는다. 대중 설교를 위한 쉬운 구성과 전개, 적용 등이 중심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책의 내용이 이상하거나, 나쁘다는 말은 전혀 아니다. 십계명에 대해 처음 차근차근 공부해 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충분히 권해 줄 수도 있을 듯하다. 내 경우에는 비슷한 주제를 다룬 책들을 너무 여러 권 봤다는 게 평가를 좀 박하게 내리는 요인이니, 확실히 개인적인 경험에 기초한 평가다. 하지만 세상엔 나 말고 사람도 많고, 그 가운데는 또 이 책이 필요한 사람도 있을 테니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요새 페이스북 구름책방 페이지나,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을 새로 팔로우하는 분들 가운데 이른바 극우성향인가 싶은 분들이 좀 보인다.(최근에는 신천지 교주 옹호하는 분도 있더랬...;;;)

​

이제야 나의 보수성이 인정(?)받는 것인가 싶으면서도, 이유가 뭘까 하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드는 건 사실. 역시나 최근 아바서원에서 나온 책(정치와 종교, 그 위험한 관계에 대하여)으로 만든 영상들 때문이 아닌가 싶다. 

​

기독교를 공적 광장에서 완전히 배제하려는 태도와 기독교가 공적 광장을 지배하려는 태도 모두를 비판적으로 보는 견해를 가지고 있는 책인데, 순서 상 종교의 자유를 옹호하는 영상이 먼저 나오다 보니 우리 편(?)이구나 싶으셨던 걸까.

​

뭐 일단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대놓고 욕만 하지 않으면 딱히 다른 조치를 하지는 않는다.(신천지 추종자는 과감히 차단) 정치적 견해다 달라도 대화와 토론은 가능해야 한다고 보긴 하는데 물론 이게 쉬울 리는 없다. 아무튼 욕 하기 전에는 오케이.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성경은 이스라엘에게 땅을 약속합니다. 그렇다면 그 약속은 현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땅을 차지하고 정착촌을 확장할 수 있는 무조건적인 권리를 의미할까요?
​
개리 버지의 『팔레스타인은 누구의 땅인가』 6장을 통해 이사야, 미가, 예레미야, 에스겔과 말라기의 목소리를 살펴봅니다. 구약의 예언자들은 땅을 독점하고 이웃의 집과 밭을 빼앗는 행위를 강하게 꾸짖었으며, 이방 거주민도 함께 기업을 얻어야 한다고 선포했습니다.
​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많은 교육 전문가들이 학생들에게

열린 마음을 품고 진리에 대해 나름대로 결정하라고

아무리 열성적으로 격려한다 해도,

수업 시간이 파리가 프랑스의 수도인지

벨기에의 수도인지 물어 보는 교사를 향해,

어떤 학생이 손을 들고 자기는 그 문제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갖고 있다고 응답하면

아무도 달가워하지 않을 것이다.


- 레슬리 뉴비긴, 『다원주의 사회에서의 복음』 중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