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들의 마음속에서 내가 온전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마귀”를 쫓아내기 위한 기도 같은 치유법을 필요로 하지 않는 존재,

장애가 낫는 기적 이야기 말고 다른 뭔가를 기여할 수 있는 온전한 인간으로 말이다.

나는 내 장애가 치료될 때에만 가치 있다고 여겨지는,

그 병명 이상의 존재가,

혹은 해결해야 할 문제 그 이상의 존재가 되고 싶다.

내 몸이 다르게 작동한다는 이유만으로 내가 덜 가치 있다는 거짓 신념을,

기도하는 가해자들이 버렸으면 좋겠다.


- 에이미 케니, 『나는 내 몸에 대해서는 기도하지 않습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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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입니다. 벌써. 새해엔 다들 독서 목표 한 번씩 세워보시죠.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는 구름책방이 도와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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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하기 전에 하고 싶은 건 다 해 보자는... 심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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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산 카메라를 사람 만날 때마다 가지고 나가는 요즘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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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마스크를 쓰니까 조용해졌어.”

“그러네요.”

“다들 너무 자기 말만 하잖아.

세상이 중학교 교실도 아니고 모두 잘난 척 아는 척 떠들며 살아.

그래서 지구가 인간들 함구하게 하려고 이 역병을 뿌린 것 같아.”

“마스크 안 쓰고…… 떠드는 놈도 있어요.”

“그런 놈들이야말로 혼쭐이 나야 해.”


- 김호연, 『불편한 편의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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