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다른 사람에게 해주는 말들을
왜 자기 자신에는 해주지 않나요?
따뜻한 말은커녕 ‘나를 싫어하는 건 아닐까?’,
‘어차피 실패할 거잖아’라고 심한 말을 퍼붓는다는 자체가
자학의 안경을 쓰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도무지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없을 때에는
자신의 입장을 다른 사람과 바꿔서 그 사람에게 해줄 말을 적어보세요.
그러면 자기 자신을 탓하는 안경을 썼을 때에는 보이지 않던
넓은 세계가 보일 것입니다.
- 미즈시마 히로코, 『유리멘탈을 위한 심리책』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