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
내 두 번째 작품집 'K의 고개'가 'Daum' 화면에 홍보되다니! 책을 낸 출판사가 아닌, 온라인 '인터파크'라는 곳에서 자발적으로 해 준 홍보이기에 얼마나 감격스러운지 모른다. 지난 번에 '생각지도 못한 일'이란 제목의 글을 써 블로그에 올리면서 '두 번째 작품집을 낸 뒤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는데 바로 이런 경우일까?
이 홍보 화면을 발견하기는 어제 밤이다. 그런데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공교롭게도 오늘이 내 생일날이라 기쁨이 두 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