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바꿨다. () 스마트폰은 담당 기사가혹시 나중에 예전 자료들을 참고할 일이 생길지도 모르니 갖고 계시라당부한 말을 따라 집에 별도 보관키로 했다.

배터리는 넣어두었으므로 펜슬로 클릭 하면 예전 자료들이 화면에 뜨는 폐 스마트폰. 하지만 통화나 데이터 검색, 사진 촬영 등은 불가능하다. ‘유심칩이란 것을 빼냈기 때문이다. 특별히, 응급 전화번호는 가능하단다.

그런 특이사항을 안 순간오랜 와병(臥病) 끝에 미래는 없고 과거의 기억만 남은 채, 위중할 때 병원 응급실로 연락할 미력만 간신히 있는노인 환자 모습이 연상되는 건 웬일일까.

최첨단의 전자기기가 오래되면서 마치 오래 산 사람의 삶과 흡사하게 된 이 절묘한 상황. 대리점에 팔면 단 돈 몇 푼이라도 받을 수 있다지만 어째 나는 이 폐 스마트폰을 그리 처리 못할 듯싶다. 일단은 노인 환자 대하듯 안전한 곳에 잘 모셔둬야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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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인트 2019-01-23 1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요즘 폐스마트폰을...유투브 음악 감상용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무심이병욱 2019-01-23 12:41   좋아요 1 | URL
유튜브도 됩니까? 된다면 그 방법은요?

2019-01-25 09: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쎄인트 2019-01-23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계정등록은..가능하던데요...굳이 계정등록은 안하더라도...유튜브는 열립니다.

무심이병욱 2019-01-23 14:28   좋아요 1 | URL
잘 됩니다. 고마워요.

2019-01-25 10: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1-25 10: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1-25 11:04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