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심작가님이 책을 내셨는데

제가 어찌 가만히 있을 수 있겠어요.

뭔가 이벤트라도 해야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름하여 서평 이벤트로,

<사랑이 달리다>에 대한 40자평을 여기다 달아주세요.

응모된 작품을 놓고 제 아내가, 알라딘 마을에 대해 잘 모르는지라 객관적일 걸로 생각해서,

객관적 심사를 해주기로 했습니다.

3분을 뽑아 다음과 같은 상품을 드리겠습니다.

 

1등 5만원어치 책 주문권

2등 4만원어치 책 주문권'

3등 3만원어치 책 주문권

----

주문권이라고 거창하게 말했지만 예전처럼 읽고픈 책을 선물로 드리겠단 뜻입니다

 

 

 

 

 

 

 

 

 

 

 

 

 

응모기간과 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간: 7월 29일 0시~8월 6일 밤 12시

발표: 8월 7일 오후 1시

방법: <사랑이 달리다>에 대한 40자평을 이 페이퍼 아래다 달아주세요.

        꼭 40자일 필요는 없습니다.

 

이왕이면 많은 응모작이 왔음 좋겠네요.

단 자격조건은 알라딘에 계정을 가지신, 로그인하신 분께 한정됩니다.

그럼 이벤트 시작합니다.

 


댓글(23)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리 2012-07-28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왓 이벤트당. 제가 1등으로 응모하네요.
"그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읽게 될 것이다."

마태우스 2012-07-28 22:53   좋아요 0 | URL
부리님, 좋긴 한데요 왠지 40자평이 낯이 익네요?

페크pek0501 2012-07-29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름다운 우정의 이벤트 같군요. 으음~ 저도 참가하고 싶으나 지난 번 이벤트에서 뽑혀
책 두 권을 받은 적이 있어(이렇게 운이 좋은지라...ㅋㅋ) 이번엔 다른 분들에게
양보하느라 불참하겠어요. 그 대신 <사랑이 달리다>는 장바구니에 넣습니다.
제목에 끌리는데요. 이렇게 호평하시니 어떤 책인지 궁금...

지금쯤 많은 사람들이 40자 평을 쓰기 위해 책을 읽느라 아직 댓글 수가 적은 것
같다는 생각, 입니다. 이벤트, 대박을 기원합니다. !!!!!!!!!!!!!!

2012-07-30 22: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7-29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이벤트를 여시다니 마태우스님 멋지십니다. 저도 읽고 참여하겠다고 다짐하는 바입니다!^^ (40자평-촌철살인에 약하지만~ㅎㅎ)

마태우스 2012-07-30 22:37   좋아요 0 | URL
아 네...섬님, 정말 감사합니다. 아무도 참가 안할까봐 떨고 있는 중....-.-

chika 2012-07-29 1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이 없어 40자평을 못하겠어요. 기대평이라면... 심작가님 책인데 다른 말이 필요없을 것 같고. 그냥 사랑이 달리다,를 한 권 보내주시면 리뷰를 쓰도록.....
ㅎㅎ
여름에 더위먹고 뜬금없는 댓글 남기고 저는 이만총총.

마태우스 2012-07-30 22:38   좋아요 0 | URL
아 네 치카님 그간 안녕하셨어요. 캐릭터가 살아있는, 드라마로 만들어도 손색없는 책이랍니다. 특히 큰올캐란 인물이 무지 흥미롭습니다. 후회 안하실 거예요

재는재로 2012-07-29 2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이벤트 좋네요 너무 속보이는 것같은데 "이책을 모르고 지내는 것은 인생의 한부분을 잃어버린것이다" 너무 거창한가요 좋아하는 작가의 책은 계속 읽게 되니까요

마태우스 2012-07-30 22:39   좋아요 0 | URL
안녕하셍 재는재로님 속보이긴요 이 책에 걸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 생각엔 "많은 부분을"이라고 해야 할 것 같지만요 호호.

조선인 2012-07-30 0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내가 제일 먼저 리뷰를 썼을 거라고 뿌듯해 했는데, 누가 앞지르기를 했나 했더니, 역시나 마태우스님! 그런데 이거 정말 어려운 이벤트인데요? 게으름뱅이인 저조차도 40자평을 쓰려다 결국 이야기가 넘처 흘러 리뷰를 쓰고 말았거든요. 다시 40자평으로 요약하는 건 엄두가 안 나요. @.@

마태우스 2012-07-30 22:40   좋아요 0 | URL
휴우, 하마터면 1등 빼앗길 뻔했군요 조선인님 리뷰 잘 봤구요, 40자평이 좀 어렵긴 하죠.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다는...ㅠㅠ

책읽는나무 2012-07-30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심작가님의 책 출간일에 맞춰 이벤트 하시는 멋진 마태님!^^
몇 년전 '나의 아름다운 정원'책 나왔을 적에도 이벤트를 성대하게 여시어,
책앞부분에 심작가님의 싸인본이 깃든 책 정말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어요.^^
창작동화책을 내셨다는 것을 몇 달전 알게 되어 애들보다 내가 더 재밌게 읽었죠.
그래서 페이퍼를 쓸까? 고민하던차 신간책을 내셔 반갑네요.
'몰입'하여 쓰셨다니 더욱더~~ 기대됩니다.
40자평을 쓰려니 아직 구입전이라 읽지 않아 이번 이벤트 참여는 아깝지만 눈물을 머금고 다른분들께 양보해야겠군요.^^

p.s;부리님 닉넴 왠지 눈에 익네요.ㅋ 부리님이 1등하시면 안됩니다.ㅠ
심윤경작가님의 얘기도 그렇고,이벤트도 그렇고,부리님을 뵈니 갑자기 예전처럼 마음이 막 흥겹네요.^^

마태우스 2012-07-30 22:41   좋아요 0 | URL
아 네 ...부리에게 휘둘리지 마시구요^^ 아직 시간 많이 남았는데 참가하심 좋겠어요. 옛날에 이벤트하면 다 우리끼리 휩쓸고 그랬잖아요^^ 그때 생각이 참 많이 나요. 그 시절이 저를 단련시켰죠. ^^ 근데 창작동화도 읽으셨군요. 으음.... 갑자기 저도 읽고픈데요.

윤재홍 2012-07-30 1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생 뭐 있나요? 때로는 막달리는 거에요.. 세상엔 이런 사람도 저런 사람도 있는 거고.. 그게 꼭 이해 받을 필요까진 없는거니깐..

마태우스 2012-07-30 22:42   좋아요 0 | URL
아, 네..안녕하세요. 처음엔 저한테 하신 말씀인 줄 알았다는... 멋진 40자평, 감사드리옵니다. 이해받을 필요가 없다는 거, 나이가 들수록 가슴에 와닿더이다.

2012-08-01 09: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8-02 16: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글샘 2012-08-03 12: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여성들의 로망, 신사의 품격에만 있는 게 아니다. 아줌마의 품격을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을 제공하는 심윤경의 사랑과 살의 속도에 대한 유쾌한 드라마!

덕분에 재밌는 책을 한 권 읽었습니다. ^^

좋은날 2012-08-03 13: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혜나만 보인다.큰올케가 책속에서 뛰쳐나와 내말 허투루 듣지마!할 것 같은데도
혜나만 보면서 웃고 울고..

다른 인물들이 모두 강한 캐릭터인데도 작가님의 말처럼 혜나 주변을 맴도는 느낌의
소설이에요. 눈물 날 대목이 아닌데 나도 모르게 울게 되었어요.
혜나는 정말 중독성 있어요. 책 다 읽고 나니 혜나와 헤어진거 같아 섭섭해요.
마태우스님이 예전에도 심작가님 이벤트를 하셨군요. 저는 나의 아름다운 정원 뒤늦게
읽고 너~무 좋았어요. 심작가님이 한국사람이라서 다행이다 생각할 정도로요.

2012-08-07 08: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8-07 16: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약속대로 응모합니다~.ㅎㅎ "이미 끝난 사랑도 끝나지 않았고, 새로 시작한 사랑은 전에 없이 반짝거린다. 그래서 그들은 사랑을 향해 달린다." 너무 추상적인가요? 여튼.. 마태우스님 덕분에 책 잘 읽었습니다.^^

2012-08-07 16:44   좋아요 1 | URL
이런....
뒷부분의 뻘소리를 지우느라 수정 좀 했습니다.
-이벤트 응모용 댓글인데, 할 수 없네요.
원래 작성일은 8월 6일 오후 8시 54분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