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신문을 보다가 이 사람의 책이 궁금해졌다.

유광수 <진시황 프로젝트>

제 1회 대한민국 뉴웨이브문학상을 받는 책이라는데,

순수문학과 장르문학을 아우르는 중간소설의

창작 활성화를 위해 조선일보사와 김영사가 제정한 고료 1억원의 문학상이란다.

우와..1억원. 그거 참 마음에 드네.

우리 소설 안 읽는 세태 보면서 오기가 생겨 쓴 글이라는데 과연 어떤 이야기일지가 너무나 궁금했다.

기왕에 주문할 책도 있고 해서 함께 검색창을 눌러봤지만

<진시황 프로젝프>로도, 유광수로도, 뉴웨이브문학상으로도.

어느 것 하나 얻어걸리는 것 없이 완벽한 백지 상태다.

출간기념회를 한다는 건 책이 나왔다는 이야기일 텐데..

아직 영업을 못하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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