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기울어가는 최참판댁을 보는 건 슬프다.
마름이었던 김서방도, 봉순네도,
그리고 윤씨 부인까지 죽었으니
앞으로 서희는 누구를 의지해야 하나.
조준구가 뱀처럼 도사리고 앉아있는데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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