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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새
미칼 스누니트 글, 나아마 골롬브 그림, 서애경 옮김 / 비룡소 / 1998년 8월
평점 :
절판
오늘은 하루종일 기운이 쪼옥 빠지는 게
내 맘대로 내 몸을 움직일 수 없을 정도였다
이럴 땐 내 영혼의 새가 '무기력'의 서랍을 열었기 때문일까?
그렇다면, 내 영혼의 새와 나는 서로 소통이 안 되었음이 틀림없다
내가 요구한 건,
'활기참'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영혼의 새는 내 말을 못 알아듣고
'기운 없음'의 서랍을 연 모양이다.
동화책의 모양새를 하고 있으나
초등학교 6학년 이후나 되어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 만한 그런 그림책이다.
사람이 어찌 하여 내 맘과 다르게 행동하느냐를 쉽게 설명해주는 책
하지만, 결코 재미있지는 않다.
많이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내일은 내 영혼의 새에게 이런 걸 부탁하련다
하루종일 '행복'의 서랍을 열어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