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앞의 어두운 세력에게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신 셈이다. "나는 네가 누구이며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안다. 또 나는 내가 누구이며 무엇을 하고 있는지도 안다."
예수의 반응을 통해 우리는 그분이 사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계셨음을 알 수 있다. 그분은 자신이 이전의 이야기를 재현하고 계심을 아셨다.
문제는 당신에게 유혹이 있는지의 여부가 아니라 당신이 그것을 알고 반격을 가하고 있는지의 여부다. 당신은 지금 인생을 망치기 직전이다. 우리 모두가 그렇다.
광야에서까지도 하나님은 예수께 충만히 임재하셨고, 그리하여 장차 임할 하나님의 심판뿐 아니라 장차 임할 하나님의 평화도 우리 눈앞에 함께 펼쳐진다.
결국 욕심은 늘 만족을 구하지만 결코 얻지 못한 채 당신을 지배하게 된다(벧후 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