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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읽는 말 - 4가지 상징으로 풀어내는 대화의 심리학
로런스 앨리슨 외 지음, 김두완 옮김 / 흐름출판 / 2021년 1월
평점 :
많은 사람들이 관계의 어려움을 경험한다.
어떤 대의보다 실제적 관계로 인해 아파한다.
삶의 여러 고비들도,
관계의 문제가 교묘하게 스며들어 있다.
외부적 환경이 결정적 이유일 때도 있지만,
그 어려움이 내 존재를 잠식할 때는 관계가 큰 영향을 미친다.
우리는 어떻게 나 자신을 지키고,
상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인가?
이 책은 '라포르 전략'을 통해
여러 인간관계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자신을 이해하는 힘이 생기고,
타인과 더욱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게 한다.
4가지 상징인 티라노사우르스, 사자, 원숭이, 쥐를 통해
인간의 상호작용을 구체적으로 분석한다.
각 상징적 동물의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행동을 통해,
자신을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다.
더불어, 각 상징 동물의 상호작용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장애물들을 묘사함으로 실제 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한다.
자신과 타인을 깊게 이해함으로,
긍정적인 관계를 발전시킬 실제적 지침이 필요한 분에게 추천할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