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1. 내 가슴을 다시 뛰게 할 잊혀진 질문

 

 제목이 좀 길다. 솔직히 구체적으로 와닿지는 않는다. 그래도 <무지개 원리>의 차동엽 신부이기에 기대해 볼 만하다. 이 글을 통해 나또한 잊고 있었던 무언가를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될 듯 하다.

 

 

2. 지식의 권유

 

 지식의 권유라.. 권해도 과연 내켜하지 않는 이에게 권유한들 의미가 있을까? 이 책을 읽는 이들은 지식을 무지하게 얻고자 하는 도통의 누군가들일 것이라 생각된다. 지식e채널의 PD가 쓴 책이란다. 이 책 읽고나면, 또한 지식e채널 보고 나면 뭔가 느끼는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3. 소셜 애니멀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이 명제 또한 모르는 이가 없을 것이다. 사람의 본성이 사회성으로 보여지는 무언가가 있으니, 이 책을 썼겠지. 소셜 네트워크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 인간은 타고 났기 때문에 이렇게 살아가고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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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그와 일하고 싶어 한다 - 상사에게 인정받고 부하직원에게 존경받는 사람들의 유쾌한 생존법, 레버티 이펙트!
아드리안 고스틱 & 스콧 크리스토퍼 지음, 변인영 옮김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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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ity의 사전적 의미 : 경망, 경솔, 변덕, 경솔한 행위, 가벼움

솔직히 이 단어 뜻을 몰랐기 때문에 이 책을 읽으면서 뜻을 찾아봤다.

이 책을 읽는 동안 굉장히 많이 말하고 있기 때문에 도대체 무슨 뜻이야 하면서 봤기 때문이다.

 

이 책의 요지는 레버티의 긍정적인 면을 선보이는 것이 진정한 승자이다 라는 것이다. 그리고 조금은 가벼워져서 현재의 무거움을 좀 벗어 던져보는 것도 충분히 훌륭하다고 말이다.

 

우리네 사회는 아직까지도 성인이라면 의젓하고 점잖 빼고 있는 것을 좋아라하고 어른답다고 인정해주는 분위기이다. 나도 사회인이 되면서부터 왠지 그래야만 될 것 같고, 아이마냥 행동하는 것은 나이에 맞지 않는 것이야라고 암묵적으로 생각해왔던 것 같다. 대학생 때까지는 늘 꺄르륵 웃고 얼굴에 웃음이 만연해 있었는데, 사회인이 되고서는 딱딱한 환경에서 웃음은 커녕 정색만 가득할 뿐이다. 

 

직장은 직장이고, 직장에서의 일과가 끝나고 나서야 내 일상으로 돌아와서 웃음을 찾으려고 하지만, 직장에서의 느낌이 그대로 오는 것도 있고 습관이 무섭기도 해서인지 맘처럼 쉽지만은 않고, 그렇게 한다고 해도 직장에 있는 시간에 비하면 한참이나 적은 시간임은 분명하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에 대해서 감히 어떻다라고 말할 순 없지만, 이 책의 내용처럼 어느 정도는 동의하는 부분이 있다. 적절히 가벼움, 즐거움을 녹인 생활이 몸에 밴 사람으로서 말이다.

나 또한 이 책의 제목과 같이 다들 같이 일하고 싶어하는 동료였으면 하는 마음이 있지만, 실제의 내 모습은 과연 어떨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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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 - 20대와 함께 쓴 성장의 인문학
엄기호 지음 / 푸른숲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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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0대들 - 방황하며 정치에 무관심한 듯 사랑도 무 자르듯 싹뚝 잘라버리는 그들에 대해, 그들이 말한다.

이 책은 연세대 원주캠퍼스, 덕성여대 학생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면서 자신의 모습을 진솔하게 바라보고 자신들의 현재 위치 확인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 등을 생각해보게 한다.

 

왜 일류대학을 나오지 않았다고 해서 잉여인간이고 쓸모없는 사람으로 자처되는가. 이는 엄연히 우리나라 사회의 분위기라고 생각된다. 그것을 인정하고 용인하고 어쩔 수 없이 견뎌야해. 살아남으려면 끝까지 버텨야해 하는 분위기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지붕뚫고 하이킥>의 황정음이 떠올랐다. 극중 황정음은 서운대학교의 학생으로 졸업하면서 그 학교에 대해 미안하다고 혼자 읊조리는 장면이 있는데. 참... 보는 우리는 웃음이 나지만, 잘 생각해보면 씁쓸한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정치, 교육, 가족, 사랑, 소비, 돈, 열정 등의 챕터로 나눠서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들을 하나하나 다 건드려가며 이야기해주고 있다. 그들에겐 뭐 하나 호락호락한 것이 없다. 너무 팍팍한 상황이다. 이런 이들에게 우리의 미래를 잘 부탁한다고 과연 말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엄기호 교수의 글이라기 보다는 이 시대를 살고 있는 20대를 대변한 이들의 글이라고 해도과언이 아니다. 나는 20대는 아니다. 30대에 들어선 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이 책의 내용이 남 얘기 같지가 않게 읽은 게 없잖아 있다. 공감이 되면서도 그래도 뭔가 더 불끈! 젊은이들 힘내야 해요. 그래도 당신들이 살 만한 날은 충분하고, 밝을 거예요 라고 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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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정치 - 김어준의 명랑시민정치교본
김어준 지음, 지승호 엮음 / 푸른숲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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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의 라디오를 즐겨듣는 이들이 주위에 많아 나도 우연찮게 듣게 되었는데, 처음부터 듣지 않아서 그런지 난 뭔가 좀 어색하고 너무 시끄러운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오래지 않아 그만 듣고는 말았다.

 

그런데 이건 책이라 그런지. 나는 책 보는 게 오히려 편한건지 라디오보다는 훨씬 훨씬 좋았다. 물론 이 책 또한 라디오에서 이야기하듯이, 글들을 늘어놓았지만 그래도 너무 자기네들만 떠들고 웃고 이야기하는 익숙지 않은 라디오보다는 나았다.

 

어~.... 이 책 정도가 심한데...  수위가 장난 아닌데...

서점과 각종 인터넷 서점의 베스트셀러 순위에 진짜 오래 있는 듯한 느낌이 들긴 했지만, 다 이런 이유였구나 하고 고개가 끄덕여졌다는.

나 또한 진작에 이 책 볼 껄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현재 대한민국을 사는 사람들은 이 책을 읽고 다들 어떤 생각을 할까. 물론 이미 암암리에 알고 있는 내용들이지만 이 내용을 활자로 그것도 책으로 발간한다는 것만으로도 그는 보통 넘는 사람임에 틀림없다는 생각에는 동의할 것이다.

 

현재 정치판을 보면, 답답하고 우리 나라의 미래는 어떻게 될 지 걱정하는 이들도 많을 것이다. 왠지 수퍼맨같은 이가 나타나 좀 더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줄 법도 한데(이 생각 또한 허무맹랑한 걸 알지만..) 당체 답이 없다 싶다. 그런 우리네 생각을 속 시원하게 말하다니.

 

그가 차기 대통령 후보로 내세우는 사람. 그 사람의 귀추가 주목되고, 내년 대선판도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지도 무지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 그리고 1년 여 남은 각하(까카-이 책, 관련 라디오를 보고 들은 이는 누구를 가리키는지 알 듯..ㅋㅋ)의 앞으로 발걸음도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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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로 산다는 것 - 학교교육의 진실과 불복종 교육
조너선 코졸 지음, 김명신 옮김, 이계삼 해제 / 양철북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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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라면 이 책의 내용이 어떤지 다들 궁금해하지 않을까 싶다. 엄청나게 큰 활자로 제목을 쾅쾅쾅

"교사로 산다는 것" 어떤 의미일까? 교사의 의미가 예전만 같지 않다. 물론 옛날에 교사를 해 본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감히 어떠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예전엔 스승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는 식의 말이 있을 정도로 존경하고 마음으로 받들어 모셨다면. 요즘은 글쎄올시다.

 

교육에 대해 예전보다 관심이 높아지고 기본 교육 이수 수준이 예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이니 그런 것도 있겠지만.. 여튼, 교사로 산다는 것은 마냥 쉬운 일은 아닌 듯 하다. 공공의 적이라고 해야 하나. 어디서나 대접 못 받고 남들 입에 오르내리는... 푸념은 여기까지.

 

이 책은 교사의 역할이 진정 무엇인지 알려주는 듯 하다. 국가가 정한 교육과정과 학교의 커리큘럼 안에서 지정한 교과서를 통해 학습 내용을 학생들에게 전달시켜주는 것.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하겠지만, 막상 무엇이 다른가라고 말해보면 틀린 것도 없는 말이다 싶다.

 

학생을 그냥 국가의 일꾼으로 배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 인격체로서 그 가능성을 보고 개별화된 교육을 해야한다.(물론 이 말이 말처럼 쉽지는 않을 것이지만 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사는 학생들 사이에서 의미있는 존재로 1:1의 관계를 형성하고 1인칭의 교사의 모습으로 학생들에게 다가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교사도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솔직함 감정의 전달로 보다 인간다운 모습으로 학생들 앞에 서야 된다고 거듭 말하고 있다.  

 

모든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게 학생에게 호기심을, 탐구력을 기를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은 교사이며, 교사의 역할이 어떠하냐에 따라서 학생들이 앞으로 직면할 사회에 대한 시각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와닿는 글귀가 있어 옮겨적는다.

"학생의 기억에 가장 오래 남는 수업은 (중략) 수업하는 내내 교사의 눈빛에서 뿜어져 나오는 메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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