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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 공부법 - 성공과 합격에 빠르게 도달하려면 아웃풋을 내는 공부를 하라!
이와세 다이스케 지음, 박정애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이 책의 끝맺는 말(p.197) "타당성은 있어. 하짐만 재미가 없어"이다.

솔직히 공부법에 관한 이야기라서 그런지 이 저자의 글이 원래 그런지 막 재밌지는 않았다.

 

이 책의 저자는 자기 자신을 굉장히 낮춰 표현하는 경향이 있다.

이해력이 남들보다 부족하다/ 금방 싫증을 내는 타입이다 등으로 자신을 표현하였다.

그러나 결국 그가 이뤄낸 결과들을 보면 말도 안돼. 도쿄대학교에 합격하고 재학 중에 사법시험을 떡하니 합격하는. 이런 류의 사람들은 조금 나쁘게 말하자면 한마디로 자뻑 스타일이다. 

 

물론 이런 대단한 사람의 노하우를 전수 받고 싶어하는 이들은 그와 관련된 자료들은 다 살펴보고 그가 출간한 책은 문장 하나라도 놓칠세라 받아 적고, 체득화하려고 할 것이다.

 

내게 이 책은 큰 감흥은 없었다. 물론 틀린 이야기는 하나도 없다.

자동차를 운전할 때 막 시동을 켜고 바로 가속 페달을 밟으면 안되듯 천천히 차의 엔진 열기를 올리고 난 뒤에 제 속도를 낼 수 있을 때 바로 그때 운전자가 제대로 밟아준다면 차는 기다렸다는 듯이 부웅~ 하고 나갈 것이라는 것.

또 멀리뛰기를 할 때도 몸을 힘껏 움크려 원하는 지점에 가서야 쭈욱 펴는 듯한 느낌의 제스쳐를 공부할 때도 하라는 것이다.

 

이 사람은 원래 똑똑한 사람임에 틀림없다. 본인은 슬로 인 패스트 아웃 공부법 덕택이라고 하지만, 글쎄..

 

굉장히 주관적일 수 있겠지만, 여러 학생들을 보다보면 각기 다른 스타일로 공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책에서 제안하는 공부법이 능사/최고만은 아닐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이라면 기꺼이 추천하는 바이다.

 

더불어 공부란 늘 노력을 동반하는 것이며, 그런 과정 속에서 보다 더 높은 목표점을 이룰 수 있다는 만고의 진리를 이 책 또한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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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수업 - 법륜 스님이 들려주는 우리 아이 지혜롭게 키우는 법
법륜 지음, 이순형 그림 / 휴(休) / 2011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학생들을 가르치다보면, 학부모와 접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좋은 학부모님들이시지만, 아주 간혹 아... 하는 안타까움이 이는 학부모님도 계신다.

그리고 모 tv프로그램인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보다보면, 분명 아이가 달라진 것은 맞지만 그런 아이의 몹쓸 언행들은 평소의 잘못된 습관을 가진 부모로부터 나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아이에게 있어 부모(- 특히 엄마)의 역할은 엄청나다는 것은 말을 하지 않더라도 알 수 있다.

 

이 책은 이처럼 중요한 부모(엄마)의 역할에 촛점을 맞춰 현명한 엄마, 지혜로운 아내로 거듭나기 위한 조언들을 해주고 있다.

남자와 여자가 사랑을 해서 그 결실로 낳은 아이는 정말 축복 받아야 마땅하다. 그러나 어떤 엄마냐에 따라 그 아이의 인생이 달라진다고 보면 엄마 수업을 아무리 강조하더라도 지나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엄마가 되기 위해서는 아이를 임신하기 전부터 바른 마음과 몸으로 아이을 기다리며 아이에게 포커스를 맞춰 찬찬히 엄마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한다. 분명 맞는 말이다. 고전 소설(요즘의 역사 픽션 등)들을 읽다보면 왕들의 거사는 아무날이나 하는 것이 아니고, 자연의 기류와 여러가지들을 고려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부모의 지나친 욕심이 낳는 폐해들과 함께 자녀에 대한 진정한 사랑과 믿음이 가장 중요하고 근간을 이루고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행복한 가정을 위해서는 진정한 참회를 통한 치유를 하고 평소에 늘 감사할 줄 하는 마음을 가지라고 강조해서 말하고 있다.

 

108배를 하면서 "나는 행복합니다. 부모님 감사합니다"라고 속으로 되뇌이는 긍정적인 마인드. 이 책을 통해 좋은 것, 마음 따뜻해지는 글을 많이 읽고 그 속에서 또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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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1. 내 가슴을 다시 뛰게 할 잊혀진 질문

 

 제목이 좀 길다. 솔직히 구체적으로 와닿지는 않는다. 그래도 <무지개 원리>의 차동엽 신부이기에 기대해 볼 만하다. 이 글을 통해 나또한 잊고 있었던 무언가를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될 듯 하다.

 

 

2. 지식의 권유

 

 지식의 권유라.. 권해도 과연 내켜하지 않는 이에게 권유한들 의미가 있을까? 이 책을 읽는 이들은 지식을 무지하게 얻고자 하는 도통의 누군가들일 것이라 생각된다. 지식e채널의 PD가 쓴 책이란다. 이 책 읽고나면, 또한 지식e채널 보고 나면 뭔가 느끼는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3. 소셜 애니멀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이 명제 또한 모르는 이가 없을 것이다. 사람의 본성이 사회성으로 보여지는 무언가가 있으니, 이 책을 썼겠지. 소셜 네트워크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 인간은 타고 났기 때문에 이렇게 살아가고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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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그와 일하고 싶어 한다 - 상사에게 인정받고 부하직원에게 존경받는 사람들의 유쾌한 생존법, 레버티 이펙트!
아드리안 고스틱 & 스콧 크리스토퍼 지음, 변인영 옮김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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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ity의 사전적 의미 : 경망, 경솔, 변덕, 경솔한 행위, 가벼움

솔직히 이 단어 뜻을 몰랐기 때문에 이 책을 읽으면서 뜻을 찾아봤다.

이 책을 읽는 동안 굉장히 많이 말하고 있기 때문에 도대체 무슨 뜻이야 하면서 봤기 때문이다.

 

이 책의 요지는 레버티의 긍정적인 면을 선보이는 것이 진정한 승자이다 라는 것이다. 그리고 조금은 가벼워져서 현재의 무거움을 좀 벗어 던져보는 것도 충분히 훌륭하다고 말이다.

 

우리네 사회는 아직까지도 성인이라면 의젓하고 점잖 빼고 있는 것을 좋아라하고 어른답다고 인정해주는 분위기이다. 나도 사회인이 되면서부터 왠지 그래야만 될 것 같고, 아이마냥 행동하는 것은 나이에 맞지 않는 것이야라고 암묵적으로 생각해왔던 것 같다. 대학생 때까지는 늘 꺄르륵 웃고 얼굴에 웃음이 만연해 있었는데, 사회인이 되고서는 딱딱한 환경에서 웃음은 커녕 정색만 가득할 뿐이다. 

 

직장은 직장이고, 직장에서의 일과가 끝나고 나서야 내 일상으로 돌아와서 웃음을 찾으려고 하지만, 직장에서의 느낌이 그대로 오는 것도 있고 습관이 무섭기도 해서인지 맘처럼 쉽지만은 않고, 그렇게 한다고 해도 직장에 있는 시간에 비하면 한참이나 적은 시간임은 분명하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에 대해서 감히 어떻다라고 말할 순 없지만, 이 책의 내용처럼 어느 정도는 동의하는 부분이 있다. 적절히 가벼움, 즐거움을 녹인 생활이 몸에 밴 사람으로서 말이다.

나 또한 이 책의 제목과 같이 다들 같이 일하고 싶어하는 동료였으면 하는 마음이 있지만, 실제의 내 모습은 과연 어떨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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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 - 20대와 함께 쓴 성장의 인문학
엄기호 지음 / 푸른숲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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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0대들 - 방황하며 정치에 무관심한 듯 사랑도 무 자르듯 싹뚝 잘라버리는 그들에 대해, 그들이 말한다.

이 책은 연세대 원주캠퍼스, 덕성여대 학생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면서 자신의 모습을 진솔하게 바라보고 자신들의 현재 위치 확인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 등을 생각해보게 한다.

 

왜 일류대학을 나오지 않았다고 해서 잉여인간이고 쓸모없는 사람으로 자처되는가. 이는 엄연히 우리나라 사회의 분위기라고 생각된다. 그것을 인정하고 용인하고 어쩔 수 없이 견뎌야해. 살아남으려면 끝까지 버텨야해 하는 분위기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지붕뚫고 하이킥>의 황정음이 떠올랐다. 극중 황정음은 서운대학교의 학생으로 졸업하면서 그 학교에 대해 미안하다고 혼자 읊조리는 장면이 있는데. 참... 보는 우리는 웃음이 나지만, 잘 생각해보면 씁쓸한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정치, 교육, 가족, 사랑, 소비, 돈, 열정 등의 챕터로 나눠서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들을 하나하나 다 건드려가며 이야기해주고 있다. 그들에겐 뭐 하나 호락호락한 것이 없다. 너무 팍팍한 상황이다. 이런 이들에게 우리의 미래를 잘 부탁한다고 과연 말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엄기호 교수의 글이라기 보다는 이 시대를 살고 있는 20대를 대변한 이들의 글이라고 해도과언이 아니다. 나는 20대는 아니다. 30대에 들어선 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이 책의 내용이 남 얘기 같지가 않게 읽은 게 없잖아 있다. 공감이 되면서도 그래도 뭔가 더 불끈! 젊은이들 힘내야 해요. 그래도 당신들이 살 만한 날은 충분하고, 밝을 거예요 라고 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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